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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경북, 새빗캠과 이차전지 공장 신설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새빗켐 박민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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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국내 리튬 채굴위해 호주 광산업체에 8700억원 대출
미국 연방정부가 자국내 리튬 광산 개발을 위해 호주 광산업체에 최대 7억 달러(약 8700억원) 대출을 승인했다. 미국 네바다 주에서 채굴 중인 트럭. 로이터=연합뉴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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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나라에 포스코 깃발…‘하얀 석유’ 쏟아졌다
아르헨티나 살타주에 위치한 포스코의 리튬 염호 ‘옴브레 무에르토’. 소금물을 햇볕에 말려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을 추출한다. [사진 포스코] 지난 12일(현지시간) 찾은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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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플러스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中 의존 줄이는 첫걸음”
리튬플러스 로고. 사진 리튬플러스 리튬 전문 소재업체인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에 있는 추부공장에서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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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나라서 캐낸 '하얀 황금'…포스코 '年10조 잭팟' 터진다
아르헨티나 살타 주(州)에 위치한 포스코의 리튬 염호 '옴브레 무에르토'에서 공사 차량들이 기반 조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희권 기자 활화산과 만년설로 뒤덮인 해발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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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경기도 화성에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부지 확보 … 수도권 최대 물량 처리 가능
아이에스동서, 연간 7000t 규모 폐배터리 처리 시설 내년 착공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화성에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부지를 확보했다. 사진은 폐자동차 처리업체 인선모터스의 폐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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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변곡점 맞은 한중 경제…기술 초격차 유지가 살 길
━ 시진핑 3기 경제와 한국의 대중국 적자 시진핑 3기 시대가 열렸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 지속으로 중국 경제 회복은 더딜 전망이다. 한국의 대중 무역은 5~8월에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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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건식용융 방식 폐배터리 재활용 시험공장 세계 첫 가동
㈜영풍의 2차 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 건식 용융로에서 작업자들이 조업 중이다.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리 재활용 파일럿(시험) 공장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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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만 쏙쏙’…영풍, 폐배터리 재활용 새 공정 세계 최초 개발
㈜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 내 2차 전지 리사이클링 파일럿 공장 건식 용융로에서 작업자들이 조업하고 있다. 사진 영풍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세계 최초로 건식용융 방식의 폐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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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Change]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 결정
포스코홀딩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이차전지 소재 포괄적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차전지 전체 밸류체인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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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연·리튬·코발트·망간…핵심 광물 새 공급망 확보 빨라진다
한국의 대중국 중간재 수입액이 점차 줄어드는 대신 대만·호주·말레이시아 등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의 ‘쓴맛’을 경험한 데다 미국·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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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중간재 꺾이고, 호주·말레이산 뜬다…산업계 “새 루트 뚫어라” 특명
포스코가 지분투자한 호주 레이븐소프의 니켈광산. 사진 포스코 한국의 대중국 중간재 수입액이 점차 줄어드는 대신 대만·호주·말레이시아 등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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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 더 잦고 더 세진 기상이변, 지구촌 곳곳 폭풍·폭염·가뭄·홍수…상반기만 최소 51조원 손실
━ SPECIAL REPORT 올해 여름 무더위와 가뭄으로 유럽 내륙 물류의 70%를 담당하는 독일 라인강 바닥에 짝짝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제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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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수요 6배 느는데…핵심광물 어디서 사오나
세계적 리튬 산지인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호수. [로이터=연합뉴스] 각국의 탄소 중립 노력에 따라 리튬·코발트·희토류 같은 핵심광물(Critical Minerals) 수요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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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핵심광물 6배 필요…"팀코리아, 해외광산 개발해야"
탄소중립(Net-Zero. 탄소 순배출 0)을 달성하기 위해 리튬ㆍ코발트ㆍ희토류 같은 핵심광물(Critical Minerals) 수요가 2050년까지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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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몸값 114조 원 떨어진 CATL, 무슨 일?
전 세계 배터리 시장 1위, 중국 배터리 왕 CATL (寧德時代∙닝더스다이)의 시가총액이 최근 1조 위안(약 190조 9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 역시 연일 하락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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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찬밥신세 해외자원 개발, 기업이 나섰다
지난 22일 페트로나스 및 페트로스와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 온라인 체결식을 마친 SK어스온 관계자들. [사진 SK이노베이션] 이명박 정부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해외 자원 개발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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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때 자원개발 살린다…SK어스온, 말레이 석유광구 낙찰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광구에 셰일 오일 생산 시설을 설치했다. 이곳에선 하루 2500배럴의 셰일 오일이 생산된다. [사진 SK이노베이션]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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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자원외교 ‘잃어버린 5년’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해외 자원 개발을 적폐로 선언한 문재인 정부 이전까지만 해도 해외 자원 개발은 보수·진보 정권 구분 없이 잘 추진됐다. 정권별로 정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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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
━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5%를 확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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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54% 급등, 사면초가 韓…"돈 있으면 되는 시대 끝났다"
공급망 불안에 주요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가려져 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져 나오는 데다, 각국의 자원 확보전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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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석유' 리튬 수요는 당분간 UP…볼리비아에 가야 하나[앤츠랩]
‘가장 성장성 있는 분야’ 전기차에 대해 얘기를 하다 보면 2차전지→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로 점점 스토리가 세분화해 나가는데요. 테슬라도 자체 배터리 생산을 넘어, 아예 남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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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전기차 100만대분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
포스코는 26일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주요 원료인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식을 했다 .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26일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전기차 배터리의 양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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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에 '전기차 100만대'규모 리튬 공장 설립
2018년 포스코가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수호. 포스코는 14일 광양 율촌산단에 전기차 1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리튬 추출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