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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몸집 10배 큰 타조 공격…목숨걸고 새끼 지킨 어미 닭
━ "다윗과 골리앗 '방불' 어미닭과 타조의 대결" "와, 타조가 공격을 하려고 해." 지난 6일 오후 전북 익산시 한 동물농장. 커다란 타조 한 마리가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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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눈부신 설경, 대관령 3대 목장 어디로 갈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은 겨울이 길게 이어지는 지역이다. 특히 목장을 가면 눈 덮인 백두대간과 푸른 하늘, 바람개비처럼 빙빙 도는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다. 사진은 동해까지 내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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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담비, 귀엽게 생겼다고?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3)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육식동물은 덩치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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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합방에 애먹이는 동물원 고양잇과 동물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2) 야생동물은 가축이나 반려동물로 분류되지 않은 모든 동물을 이르며 두 부류로 나눈다.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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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도 못 건드는 타조알, 그 껍데기에 숨은 3가지 비밀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사자도 못 건드는 타조알 삽화 얼마 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넓은 이마에 앉은 파리가 일약 ‘스타’가 됐다. 대통령 선거를 위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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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바람 안 피우는 늑대, 상대 죽어야 새 짝 찾아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1) 늑대는 육상에서 생활하는 포유동물 중 분포영역이 가장 넓은 동물이다. 북반구에서 열대우림과 매우 건조한 사막지역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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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제대로 차이면 목숨 부지 어려운 타조의 발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0) 타조는 조류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다. 몸무게 65~150㎏, 키 1.7~2.8m로 수컷이 암컷보다 20% 정도 더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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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기상천외 식도락이 '박쥐의 역습' 불렀다…중국 우한의 비극
유상철 베이징 총국장 박쥐는 중국에서 ‘볜푸(蝙蝠)’라 부른다. ‘푸(蝠)’가 복(福)의 중국어 발음 ‘푸’와 같아 박쥐 모양의 상징물은 행복을 의미한다. 특히 ‘볜푸(蝙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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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앞에서 가젤 뜯어먹는 치타와 눈이 마주쳤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세렝게티는 끝이 보이지 않는 대평원이다. 건기에는 그나마 수풀이 무성하고,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온갖 초식 동물이 모여든다. 아카시아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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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가리라고? 도구 얻으려 다른 도구 쓰는데 …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새는 진짜 머리가 나쁠까 도구로 사용하는 나뭇가지를 물고 있는 야생 상태의 뉴칼레도니아까마귀. 지구에는 사람만큼이나 환경에 잘 적응한 동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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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1] 꾀 많은 북한 김여정·맑은 눈 미국 이방카 관상
━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1] 꾀 많은 북한 김여정·맑은 눈 미국 이방카 관상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 선수가 참가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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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쓰다듬고 뽀뽀하고-신기한 동물원 '쥬쥬'
관람객의 상시출입이 가능한 '열린 동물원' 안의 꽃사슴은 당근을 주는 어린이를 졸졸 따라다녔다. 공작새는 껑충껑충 뛰어올라 관람객이 높게 들고 있는 당근을 낚아챘다. 경기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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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바닷속·하늘에서 즐기는 레포츠 천국, 팔라완
필리핀 팔라완은 필리핀에서 마지막 남은 비경으로 불린다. 필리핀 본섬에서 서쪽으로 약 600㎞떨어져 있어 지금까지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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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하루 2kg’ 티라노사우루스의 폭풍 성장, 타조와 닮았네
고층 아파트 대신 그 만한 키의 열대우림이 우거지고, 그에 맞먹을 만큼 키 큰 공룡이 나뭇잎을 뜯어 먹는 풍경을 상상해 보세요. 짜릿하지 않나요? 6500만 년 전에 멸종한 공룡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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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공룡 대멸종 뒤, 지구에 풀 돋고 포유류 시대 개막
키위의 알은 몸집에 비해서 왜 이렇게 커졌을까? 많은 자연선택론자들은 큰 알의 이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키위의 알이 큰 이유는 몸집이 작아지는 동안 알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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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⑥ 지구에서 사라진 새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날지 못하는 새 도도(Dodo)는 몸길이 75㎝, 몸무게 23㎏의 뚱뚱한 새다. 아프리카 동쪽 모리셔스 섬에 살던 도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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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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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신기한 나라, 스킨십 동물원
세 살배기 꼬맹이와 송아지만 한 꽃사슴이 친구인 양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동화 속 풍경이냐고요? 아닙니다. 서울숲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모델=황성원노란색 비단뱀은 어린 유치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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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자·타조 살리려 전쟁터에 뛰어든 남자
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 로렌스 앤서니 지음, 고상숙 옮김, 뜨인돌, 352쪽, 1만3000원 “정말 바그다드로 들어가려는 게 맞습니까. 혹시, 지금 거긴 전쟁중이란 걸 모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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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숨겨진 것은 하늘 앞에 반드시 드러난다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베드로 성당 앞에 있는 광장(Piazza San Pietro)에는 “로마와 전 세계에”(Urbi et orbi)라는 거창하고 장엄한 교황의 축복을 받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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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희귀조‘에뮤’새끼 오늘 공개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희귀 조류인 ‘에뮤’의 새끼 4마리가 태어났다. 호주에 서식하는 에뮤는 현존 조류 중 타조 다음으로 덩치가 크다. 어른 에뮤의 경우 키는 약 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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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봄, 사랑의 계절
3일 오전 8시쯤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의 동물병원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수컷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밤새 암컷들끼리 벌인 쟁탈전에서 코요테 한 마리가 크게 다친 것이다. 앞다리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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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지구촌의 막둥이' 인간 동물 선배에게 좀 배우자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최재천 지음, 궁리, 380쪽, 1만6800원 "제 버릇 개 못 준다" "곰같이 미련하다"에서 "짐승보다 못하다"까지 동물을 낮춰보는 표현이 흔하다. 말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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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공룡
▶ 람포링쿠스=몸길이 : 1m, 날개폭 : 1 ~ 1.5m, 몸무게 : 20㎏▶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억년 전 경남 진주. 호숫가에서 초식 공룡들이 물을 마시고 있었다. 몸길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