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 유서 같은 메모 남기고 숨진 채 발견…서울대병원에 빈소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배우 이선균(48)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수석에는 소주병 등이 놓여 있었다. 서울 성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씨의
-
'서울의 봄' 정해인 열연 故김오랑 중령…12일 추모 행사 열린다
12·12 군사반란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 측 신군부에 맞서 상관을 지키다 숨진 김오랑 중령을 추모하는 행사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고 김오랑 육군 중령과 영화
-
지원 끊겨도 몰랐다…이모 시신 옆 방치된 장애 조카의 비극
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는 보호자 돌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5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쓰러져 있었다. 숨진 여성의 조카다. 이 지적장
-
"안주로 계란프라이 안 해줘서" 모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안주로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때려죽인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
-
현관문 따보니 70대 여성 시신이…함께 살던 장애인 조카 구조
7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이 보살피던 중증 장애인 조카도 생사의 고비를 오갔다. 7일 전남소방본부와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8분경
-
여의도 생태공원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여의샛강생태공원. 사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서울 도심 생태공원 연못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3
-
“자승 스님 타살근거 없다”지만…입적이유 여전히 물음표
지난달 29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화재 사고로 입적한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에서 30일 오전 국가과학수사관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
플라스틱통 2개 들고선…자승 스님, CCTV에 찍힌 마지막 행적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지난 2월 인도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대법회에서 발언한 모습. 자승 스님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안성
-
"최근이 최고 전성기였다"…'조계종 실권자' 자승 입적 미스터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인도 부다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에서 열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대법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한불교조계종
-
경찰 "칠장사 화재 당시 요사채에 자승스님 외 출입자 없어"
칠장사 화재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화재 당시 요사채(승려들이 거처하는 장소)에 자승스님 외에 다른 출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30일 이런
-
“학교 발전 이끈 큰스님 가셨다”… 자승스님 입적에 비탄 빠진 동국대
자승 스님. 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지난 29일 돌연 입적하면서 동국대학교도 큰 충격에 빠졌다. 동국대에서 중책을 맡으며 학교 발전을 주도해온 큰스님의
-
"CCTV 다 녹화"…국정원도 나섰다, 자승스님 타살 가능성 조사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69)의 입적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타살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
-
자승 조계종 전 총무원장, 안성 칠장사 화재로 입적
29일 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승 스님이 입적했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사진 경기일보]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사찰 칠
-
안성 칠장사 화재, 자승 스님 입적…메모엔 "CCTV 다 녹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사찰 칠장사에서 29일 오후 6시 50분쯤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스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조계종은 이날 오후 11시 24분 “안성 칠장사
-
"엄마 방 잠겨있다" 신고했더니…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경기 의정부시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의정부시에서 "부모 둘 다
-
노량진 찜질방서 50대男 숨진 채 발견…"피 흘린 채 엎드려 있어"
서울 동작구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1일 0시 40분쯤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50대
-
서산 저수지 찾은 낚시꾼, 옷 입은 백골 시신 발견…국과수 의뢰
충남 서산의 한 저수지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6분경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객이
-
[노트북을 열며] 서이초 사건이 남긴 것
한영익 사회부 기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수사가 4개월 만에 허무하게 끝났다. 결론은 “범죄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였다. 서이초 1학년 담임교사
-
[사건추적] 죽음 부른 브로커 수사…광주 정·관·경이 떤다
━ 전 치안감 극단선택 지난 14일 오후 5시33분쯤 서울 강동경찰서에 “남편이 등산을 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실종자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
등산하다 숨진 70대 주인 옆 3개월 지켰다…14살 노견의 기적
지난 8월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주인과 함께 등산 중 실종됐다가 주인의 곁을 3개월 간 지킨 뒤 지난달 30일 구조된 반려견 피니. 사진 콜로라도 실종자 단체 페이스북 캡처 미국
-
"정·관계 인사만 200여명 연락"...전 치안감 극단선택, 무슨 일
━ "경찰 고위 간부 극단 선택" 지난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경찰청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돌아가고 있다. 검찰은 사건 청탁을 대가로 18억
-
실종된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광주서 대체 무슨 일이"
15일 오전 전 경찰 치안감 김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검단산에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계 차량이 정차해있다. 김 전 치안감은 남색 패딩 차림에 백팩을 메고 마스크를 쓴 채
-
"등산 다녀올게"…'사건 브로커 의혹 연루' 전 치안감 숨진채 발견
이른바 '사건 브로커' 의혹에 연루된 전직 고위 경찰관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장(치안감)을 지낸 A씨는 이날
-
중남미 최초 성소수자 판사, 자택서 파트너와 숨진 채 발견
멕시코 헤수스 오시엘 바에나 판사. 사진 SNS 캡처 중남미 최초의 성소수자 선거 법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포브스 멕시코 등 외신에 따르면 시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