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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의 아버지'가 그린 중국 고전
'우주 소년 아톰'과 '사파이어 왕자'의 아버지, 나아가 '일본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인물사진)가 그린 '나의 손오공'(전8권.솔.각 4천8백원)이 번역돼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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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화려한 부활 샷…밥호프 골프 연장전 우승
"환상적인 승부였다. 다음주에도 또 한번 이런 승리를 만끽하고 싶다." 한때 타이거 우즈(미국)에 맞설 '대항마'였지만 최근 하향세였던 필 미켈슨(34.미국)이 18개월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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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2개대회 연속 컷통과
나상욱(20.엘로드)의 샷이 무섭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 갓 데뷔한 신인답지 않게 연일 맹타를 과시하고 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인디언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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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김병현, 2년간 1백21억원에 재계약 外
*** 김병현, 2년간 1백21억원에 재계약 김병현(25.보스턴 레드삭스.사진)이 지난 21일(한국시간) 2년간 옵션 10만달러를 포함, 1천10만달러(약 1백21억원)에 레드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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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5. 중·고생 사이버 접속 TV보는 시간보다 길어
월요일인 19일 아침, 새내기 직장인 박민수(27.서울 마포구 공덕동)씨는 눈을 뜨자마자 인터넷에 접속했다. e-메일을 훑어본 뒤 지난 주말 주문한 DVD 배송 상황을 확인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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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위의 시대' 열다
2004 PGA투어 소니 오픈 둘째 날인 1월 17일(한국시간). 그날은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의 날이었다. 14세 소녀가 홀로 도전한 올 첫 PGA 성(性)대결. 그는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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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 미셸 위"…2오버로 컷 통과는 "글쎄"
미셸 위(14.한국이름 위성미)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1부 투어에 첫 선을 보였다. 16일 오전(한국시간)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 골프장(파70.6천4백25m)에서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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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싱 꺾고 우승…우즈는 공동4위
2004년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개막전의 챔피언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피지의 흑진주' 비제이 싱도 아니었다. 개막전 스타는 호주 출신의 스튜어트 애플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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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이현일, 눈높이컵 남자단식 우승 外
*** 이현일, 눈높이컵 남자단식 우승 남자단식 세계랭킹 3위 이현일(김천시청)이 지난 10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눈높이컵 배드민턴 최강전 남자단식 결승에서 손승모(밀양시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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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虎打'…우즈, 모처럼 65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두달여 만에 60타대를 쳤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3.6천6백9m)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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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겨우 체면섰네"…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첫날
2004년 첫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가 9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시작됐다.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3.6천6백9m)에서 개막한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기대를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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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단신] 클럽이제이 外
◇ 마술.게임.타로 카드를 바에서 즐긴다면? 클럽이제이(www.clubej.com)에서 EJ(엔터테인먼트 자키)라는 이벤트 전문 바텐더가 손님에게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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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월드 골프] 최경주 6위…러브3세 우승
비가 세차게 내렸다. 모자 챙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다. 최경주(33.슈페리어)는 연신 인상을 찌푸렸다. 최경주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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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밀어붙여"…타깃월드 3R 최경주 3타차 2위
최경주(33.슈페리어)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6천3백93m)에서 벌어진 타깃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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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카페] '하얀 성탄절'을 꿈꾸며…
"와, 눈이다!" 지난 8일 아침, 창문 커튼을 걷다가 저도 모르게 소리쳤습니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왜 그리 좋던지요. 하지만 제 '소녀의 꿈'은 몇 분만에 깨지고 말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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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수퍼루키' 김주미 外
○… '수퍼루키' 김주미(19.하이마트)가 11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이동수골프 2003한국여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대상.상금왕.신인왕 등 세 부문을 휩쓸었다. 신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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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나상욱, 한국인 두번째 PGA 풀시드
재미동포 나상욱(20.미국명 케빈 나.코오롱)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33.슈페리어)에 이어 두번째로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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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태권도 올림픽 티켓 4장 따내 外
*** 태권도 올림픽티켓 4장 따내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쿠베르탱 체육관에서 열린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예선전 마지막 날 여자 67㎏급 경기에서 김연지(한국체대)가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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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5위…홍콩오픈 278타로 마감
최경주(33.슈페리어)가 2004년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개막전인 오메가 홍콩오픈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7일 홍콩 골프장(파70.6천1백71m)에서 끝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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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본선 外
***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본선 한국이 7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포렉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예선 B조 4차전에서 우루과이를 41-12로 대파, 3승1패로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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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안시현 골프 韓·日전 출전 外
*** 안시현, 골프 韓.日전 출전 안시현(19.코오롱)이 다음달 6일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2003 우리금융-핀크스컵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에 출전하게 됐다.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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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최저타賞'…한국인 첫 '배어 트로피' 영예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최고의 영예인 배어 트로피(Vare Trophy)를 차지했다. 배어 트로피는 시즌 평균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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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지쳤나 봐
항상 냉정함을 잃지 않고 컴퓨터처럼 정확한 스윙을 해오던 박세리(26.CJ)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대회에서 과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큰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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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삼성 라이온즈, 김종훈 3년 계약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외야수 김종훈과 3년간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1천만원, 연간 옵션 3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