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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 최초 오피스텔이 10년전 가격이라고?
[권이상 기자] 대규모 LG클러스터가 형성된 경기도 파주 월롱첨단산업단지의 노른자에 10년 전 분양가를 내세운 풀옵션 스타일의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끈다. 바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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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신도시 파주에 임대 걱정 없는 고시텔
산들건설, 이현빌딩/해피팰리스 분양 최근 파주가 경제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파주라고 하면 휴전선과 임진각 등이 연상됐지만 파주 LG산업단지 내에 LG디스플레이와 L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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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두 거인 … 도레이는 ‘사람’이 탐났고 듀폰은 ‘스피드’에 반했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본사 사장 탄소섬유로 만드는 보잉 787 날개 도레이의 탄소섬유 플라스틱은 보잉787 항공기의 날개 소재로 사용된다. 사진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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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충남 고용포럼] “지역기업들 대학 안으로 들어가라”
지난달 열린 충남고용포럼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충남벤처협회 제공]“천안아산이 반도체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제조업 희망 근로자가 없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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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41개 석유화학업체 있기에 …
지난해 울산의 141개 석유화학업체들이 기록한 수출액은 246억 달러로 울산지역 전체 수출액의 42.5%를 차지했다. 그 덕분에 울산의 전체 수출액은 6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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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타이밍의 예술 일러도, 늦어도 안 돼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은 “섬유·패션·알루미늄 사업을 주축으로 하면서 향후 바이오·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손엔 실 뽑는 면방부터 패션 사업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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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오송에 5조 투입 ‘의료허브’로
김범일 대구시장(左), 김관용 경북도지사(右) 등 대구·경북 지역 인사들이 1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환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05년 이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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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조선산업 2012년 10조 매출 달성”
전남도는 10일 오후 5시 영암 호텔현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시장·군수, 조선업체 대표와 근로자 등 조선산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남 조선인의 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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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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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계 자동차 역사 쓴 45년 시민들과 ‘차·차·차’
세계적인 자동차 도시 울산에서 9~10일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펼쳐진다. 울산은 45년만에 세계 최대 자동차공장을 일궈내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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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서 ‘사오정’까지 불안한 고용
외환위기는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직격탄이 됐다. 종신고용의 환상에 젖어있던 근로자들은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나가는 마당에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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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도시를 만든다 ④· 항공 클러스터로 뜨는 사천시
KAI 기술자들이 경남 사천 공장에서 미 해군의 대잠수함 해상초계기(P-3)의 성능 개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천=심재우 기자]지난달 27일 경남 사천시 진사산업단지 내 항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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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고급 두뇌 모시기' 정부가 나설 때
고급 두뇌의 공동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고급 두뇌가 해외로부터 활발히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고급 두뇌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고급 두뇌의 공동화는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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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한국판 ‘비참 세대’ 될까 걱정
올 초 성균관대에서 사무보조원 한 명을 뽑는 데 경쟁률이 401대 1을 기록했다.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 여성이 조건이었는데, 지원자의 30%가 4년제 대학 졸업자였고 석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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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우 ‘쌍끌이’에 쌓이는 달러
맑은 물과 푸른 산,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경남 거제시.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이어 둘째로 큰 섬인 거제도와 주변 여러 섬으로 이뤄진 거제시의 해수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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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 예산 16조9700억 … 어디에 쓰나
2010년까지 서울 시내 568개 모든 초등학교에 평균 4대씩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CCTV는 통학로 등 학교 주변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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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로봇 시대'2020년 열린다
국내 로봇 산업은 대기업이 제조 로봇을, 중소·벤처기업이 서비스 로봇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양극화 구조다.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도 선진국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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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 1월 24일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평화경영정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손학규입니다. 여러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지도자를 모시고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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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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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청사 시대' 여나
천안시는 8월 말 불당동 신청사로 이전한 후 현재의 문화동 청사(사진)를 '민원용 청사'로 사용한다. 시장실도 그대로 둔다. 시장이 주 2~3회 이곳에서 근무한다. "청사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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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우선이다] 5. 양수길 NSI 포럼 대표
일자리 문제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통거리가 됐다. 그래서 우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들을 한데 모아 최우선 국가 어젠다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제안한다. 목표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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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세계1위 10년간 끄떡없어"
한국의 조선산업이 2015년까지 세계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 홍성인 연구원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국조선공업협회 세미나에서 "한국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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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잠 깨어난 일본] 3. 공장, 더 이상 안 떠난다
'도쿄의 구로공단' 격인 오타구(區)를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2002년 4월 당시 '도산의 거리'로 불리던 이곳에도 봄 기운이 감돌았다. "지난해 가을부터 경기가 나아졌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