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번째 홀, 기적의 '비'는 멈췄다
노보기 행진이 100번째 홀에서 끊겼지만 박인비(27·KB금융·사진)는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12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블랙스톤 코스(파73)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
-
"수학, 꼭 잘해야 하나요 … 다른 재능 있는지 살펴보세요"
팝페라 테너 임형주(27)씨를 만났다. 2008년 그가 공연·앨범 등으로 번 돈 100억원을 들여 설립한 아트원문화재단 산하의 소르고 유아학교(옛 아트원 소사이어티)와 이 유치원
-
‘기부왕’최경주, 미 기자들이 주는 찰리 바틀릿상
최경주(43·SK텔레콤·사진)가 7일(한국시간)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의 찰리 바틀릿상(Charlie Bartlet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1971년
-
최경주, 미 골프전문기자 선정 '선행상'
PGA(미프로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가 미국 골프 전문기자들이 뽑은 선행상을 받는다. 미골프기자협회(Golf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이하 G
-
카터만 빼고 …골퍼가 非골퍼 누르고 당선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8월 휴가 중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한 사진기자가 찍고 있다. [중앙포토] 1955년 미국 백악관에 다람쥐 사건이 터졌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이용하는 연
-
부글대는 세상에 저 생뚱맞은 소박함
은과 법랑으로 만든 러시아산 사모바르. 19세기 말에 생산됐다. [위키피디아] 언젠가 전해 들은 얘기다. 공병우 타자기를 고안한 의학박사 공 박사가 생전에 무척 특이한 분이셨단다
-
[교육칼럼] 태교에 좋은 클래식 음악
1977년 7월과 9월 두 차례 태양계 행성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우주 탐색선 보이저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나버럴 발사대를 떠났다. 보이저호에는 하늘 저편 어딘가에 있을지도
-
[오토 프라자] 효성,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VIP 의전차량 20대 제공 外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이 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포뮬러1(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서킷 트랙을 점검하는 코스카(Course-car) 등
-
‘나’는 챔프다 … 케빈 나, JT 슈라이너스서 PGA 첫 승
케빈 나가 4라운드 18번 홀을 파로 마감해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PGA 데뷔 후 7년간 211번째 대회 만에 차지한 첫 우승이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
-
35·50·70·100주년 … 아주 특별한 ‘생일 파티’
지프 그랜드체로키 미니 50 햄튼 골프 GTI 35 쉐보레 콜벳 일부 자동차 업체는 자사 역사의 중요한 분기점마다 특별한 차종을 선보인다. 오랜 전통을 뽐내고 판매도 늘릴 수 있
-
정명훈씨 출연 ‘7인의 음악인들’ vs 20대 연주자 뭉친 ‘랑데부’
지휘자 정명훈(57)씨는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지만 25년 전부터 독주는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의 서울시향 연습실 피아노 앞에 앉은 정씨가 농담처럼 대답했
-
[star&] 성민제, 조연에서 주연으로 화려한 더블베이스
‘더블베이스 맞아?’ 성민제(20)가 처음 무대에 나왔던 4~5년 전 객석이 놀랐다. 높이 180㎝에 이르는 둔한 악기가 그의 손끝에서 날아다녔다. 보통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오
-
[200자 경제뉴스]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外
기업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SK에너지가 내년 1월 석유(정유)·화학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 분할한다.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7일 애널리스트
-
놓칠 수 없는 설연휴 빅매치 … 온 가족 응원대결 벌여볼까
설 연휴 기간에도 스포츠 스타들은 쉬지 못한다. 스포츠에 연휴는 대목이다.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프로농구과 프로배구가 라이벌전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박지성의 맨유를 비
-
[J-Style] 페라리를 신고, 벤츠를 차고, 지프를 입는다
‘허머가 좋아? 그럼 향수를 뿌려봐’. 최근 뉴욕 타임스에 실린 기사제목이다. 허머는 미국 자동차 회사 지엠(GM)의 대형 오프로드 자동차 브랜드다. 기사에선 이 터프한 자동차 브
-
잘 알려지지 않은 오바마의 50가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정책뿐 아니라 그의 일상사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8일(현지시간) 오바마 당선인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
-
클래식카·희귀차 군산에 다 모인다
1955년에 등장한 국산 최초 자동차 '시발택시'. 국내에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 국제차량공업사가 생산한 차로 1955년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대통령
-
앤서니 김 아쉬운 3위
미국 여자 골프인 LPGA 투어처럼 미국 남자 투어인 PGA 투어 리더보드에도 한국 혹은 한국계 선수들이 우글우글하다. 2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라킨타골프장
-
[스포츠카페] 앤서니 김 19언더 … 4타 차 공동2위 外
◆앤서니 김 19언더 … 4타 차 공동2위 재미교포 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의 라킨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밥 호
-
[스포츠중계] 1월 18일
◆PGA 밥 호프 클라이슬러 클래식(SBS스포츠·오전 5시) ◆칼링컵 아스널-토트넘(KBS N·오전 8시) ◆월드 풀 챔피언십 당구(MBC ESPN·오전 8시) ◆호주 오픈 테니스
-
[스포츠중계] 1월 17일
◆PGA 밥 호프 클라이슬러 클래식(SBS스포츠·오전 5시) ◆칼링컵 첼시-에버턴(KBS N·오전 8시)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맨체스터U-웨스트햄(MBC ESPN·오전 5시)
-
[세계 공연장 순례] '클래식 음악의 메카' 뉴욕 카네기홀
1887년 4월 22일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1835∼1919)는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여객선‘풀다’호를 탔다. 당시 52세였던 카네기는 6년간 교제 끝에 결혼한 아내 루이즈 위
-
뚝심 세고 변화에도 부드럽다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별명은 ‘탱크’다. 한때 국내 모 전자제품 회사에서 ‘탱크주의’를 강조한 적이 있다. 탱크는 어떤 장해물도 모두 뛰어넘으며 끝없이 전진하는 강건한 모습
-
최경주 '신들린 샷'으로 5타차 7위서 대역전 우승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천366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