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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혁명 카스트로 타계
쿠바혁명의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사진)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카스트로의 동생으로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물려받은 동생 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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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와 함께 친미 독재자 쫓아내, CIA 공적 1호, 638회 암살 시도 모면
쿠바혁명의 두 주인공인 피델 카스트로(오른쪽)와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는 쿠바의 독재자 바티스타 정권에 대항해 1959년 1월 혁명을 승리로 이끌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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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차례 암살 시도에도 살아남은 피델 카스트로
쿠바 공산주의 혁명의 상징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의장은 공산주의 이념 아래 49년간 쿠바를 통치한 살아있는 역사였다.하지만 그는 최근 수 년 동안 공개 석상에 나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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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사실 파악, 평화 향한 이성적 문제 해결의 열쇠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매체에 전해오는 소식들을 보면, 지진이 나고, 건물이 무너지고 테러 행위로 사람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그치지 않는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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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리포트] 뉴욕 쿠바인과의 대화-쿠바혁명은 왜 실패했을까
아직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고통 느껴… 지혜롭게 몰락한 쿠바에 아직 희망은 있다! 쿠바가 반 세기 동안 숭상했던 ‘혁명’의 수치스러운 패배다. 혁명은 무엇인가? 이제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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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스트로 90세 생일…“미국, 인류에 위험”
13일 쿠바의 공산주의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가운데)이 90세 생일을 맞아 넉 달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도 아바나 카를 마르크스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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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프로스트의 헌신, 윤병세의 일탈
이하경논설주간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는 한반도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다.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안보적 결단은 존중돼야 한다. 한·미 동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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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손님 껴안고 뺨 맞대고…절친 외교 나선 김정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정부의 북한 우방에 대한 외교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극 대응에 나섰다. 방북한 외빈들에 대한 예우와 관련, 언론 보도를 한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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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특사 포옹하고 중국에 축전…자신감 붙은 北 김정은 외교행보 속 숨은 의도는
북한 노동신문 1일자 1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쿠바 특사 일행을 얼싸 안는 사진이 실렸다.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이라는 새 직책을 챙기며 7차 당대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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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국 등 돌리자 ‘말폭탄’ 쏟아내는 북한…北 전문가 “대남 테러 가능성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 이은 한·쿠바 외교장관 회담 등 정부의 파상적인 ‘북한 압박 외교’에 북한이 설 곳이 좁아지고 있다. 특히 북한의 오랜 형제국인 쿠바가 60여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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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방중으로 북중관계 국면전환 힘들것"
정부 당국자는 1일 이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이를 계기로 (북·중관계의)새로운 국면 변화를 가져오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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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40명 이끌고 베이징행…중국 “북한과 협력 희망”
이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은 31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간) 고려항공 JS1451편으로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이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은 승용차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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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김영철, 카스트로 만나 김정은 친서 전달
쿠바를 방문 중인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4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겸 국가평의회 의장을 만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서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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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축전 소식…노동신문은 7면, 인민일보는 1면 게재
북한의 노동당 7차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방북한 외신 기자들이 8일 평양의 대회장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 외신 기자들은 대회 사흘째인 이날도 행사장인 4·25 문화회관에는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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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북한 노동당 7차 당대회 축하 축전 보내
북한 노동당 7차 대표대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게재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7일자 1면. [사진=인민일보 캡처]중국 공산당이 6일 개막한 북한 노동당의 7차 당대표대회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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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쑨정차이, ‘충칭속도’서 보시라이 흔적 지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올해 첫 시찰지 충칭을 방문한 사진이 인민일보 1면에 게재됐다. 시 주석은 15년 연속 두 자릿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충칭에 사흘간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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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에 모히토, 최고의 선택
쿠바 수도 아바나 시내의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에서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쿠바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오른쪽 사진은 쿠바를 대표하는 메뉴인 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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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9세 카스트로의 고별 연설
피델 카스트로(89)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9일 공산당 당대회 에서 "나는 곧 90세가 된다. 이번 연설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쿠바의 공산주의 이상은 영원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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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복 입은 피델 “공산주의 이상 영원할 것”
89세 카스트로의 고별 연설 피델 카스트로(89)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9일 공산당 당대회에서 “나는 곧 90세가 된다. 이번 연설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쿠바의 공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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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쿠바 공산주의 이상 영원할 것" 사실상 고별연설
쿠바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89)가 사실상 고별 연설을 했다. 카스트로는 19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공산당 7차 당대회 폐막 연설에서 “나는 곧 90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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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의장 "정치 지도자 70세로 연령 제한 둬야"
폐쇄적 사회주의 국가에서 최근 개혁개방에 속도를 내는 쿠바가 '젊은 피' 정치인 수혈에 나섰다. 쿠바에선 1959년 사회주의 혁명에 참여한 70∼80대 원로 혁명가들이 여전히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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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후춘화·쑨정차이·천민얼 … 누가 시진핑 ‘바통’ 받을까
시진핑쑨정차이(孫政才) 충칭(重慶)시 서기가 이달 초·중순 중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정상들을 만났다. 의미심장한 건 그에게 공산당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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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방문 16일 만에…쿠바 찾은 중국 쑨정차이
라울 카스트로(左), 쑨정차이(右)쑨정차이(孫政才·53)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5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라울 카스트로(85) 국가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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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타도 공무원 대우…월급 많이 받아야 23만원
지난해 미국으로 망명한 쿠바 아마추어 야구선수는 130여 명이나 된다. 해외 국제대회 출전 중 몰래 팀을 빠져 나오거나 쿠바에서 배를 타고 탈출했다. 이들의 미국 망명을 돕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