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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세계 지도자들에「불운의 해」"|미점성가들 예언
■…새해는 핼리혜성이 돌아오고 일식과 월식이 여러 차례 일어나며 세계의 수많은 지도자들에게 불운이 닥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미국의 점술가들이 예언했다. 새해엔 영국의「대처」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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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수상 카스트로 장례식 불참해 주목
【아바나 로이터 =연합】쿠바 국가평의회의장「카스트로」는 고「체르넨코」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고 그대신에 동생인 국방장관 「라울」을 조문사절로 파견했다. 「카스트로」가 장례식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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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8올림픽 반대|〃남북대결-두개의 한국조장〃
【서울=내외】 북괴는 10일88서울올림픽을 반대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 북괴는 이날 정무원총리 강성산이름으로 이른바 『담화』라는것을 발표하고 88올림픽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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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안전 보장 되면 소, 서울올림픽 참가
【아바나 8일AFP=본사특약】소련은 오는 88년 서울올림픽에 신변안전만 보장된다면 참가할 것이라고 소련 스포츠위원회부회장인「아나톨리·콜레소프」가 8일 말했다. 그러나「콜레소프」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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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군사.외교적 힘은 쇠퇴…문화적 영향력 커져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지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군사.외교.경제적 명성은 쇠퇴일로에 있으나 문화적 영향력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일본.영국.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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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드로, 이동식 주택 구입
■…「피델·카스트로」쿠바수상은 최근 여행중 업무를 볼 수 있고 통신센터로도 사용되도록 고안된 이동식 주택을 스페인의 한 회사로 부터 구입했다고. 스페인의 우니카르사가 만든 높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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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과 키신저가 「아옌데」제거했다
70년 월남전당시 밀라이촌 학살사건보도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즈지기자 「시머· 허시」가 「키신저」와 「닉슨」의 백악관 시절』이라는 부제가 달린 『권력의 댓가』라는 책을 내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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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과 현실 배합한 온건사회주의자
스페인 총선에서 승리, 차기 수상이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펠리페· 곤살레스」사회노동당당수(40. Felipe Gonzalez)는 이상과 현실을 적절히 배합한 온건사회주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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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언론인회의|백여국서 2백70명참석
세계각국의 전·현직 저명 언론인들과 뉴스의 초점인물이 됐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해 언론의 제반문제를 토론하는 제5차 세계언론인회의가 오는 10월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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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는 CIA가 죽였다〃
세기의 미녀 「마릴린·먼로」20 주기를 맞아 미국에서는 그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새로운 논쟁이 일고 있다. 「먼로」 20주기를 3일 앞둔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76년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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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미와 협상
【마나과 (니카라과) 19일AP·UPI=연합】 니카라과의 최고위관리들이 대미관계개선을 위해 이번 주「카스트로」쿠바수상, 캐나다·멕시코 양국외상, 「진·커크패트릭」주유엔미대사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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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나약함이 공산주의를 키운다
197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74년 소련에서 추방된 반체제작가인「알렉산드르·솔제니친」(63)이 「폴란드사태가 주는 교훈」이란 재목으로 불 시사주간지 랙스프레스에 기고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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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IPU총회에다녀와서…김행자
끝없는 기다림이 시작되는 것같다. 12일하오2시 몬트리올 국제공항. 우리 IPU(국제회의연맹)대표단은 제68차 총회가 열리는 쿠바의아바나로 떠나는 쿠바 에어라인의 비행기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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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상회담 열자|브레즈네프 소공산당대회서 연설
【모스크바=연합】 소련공산당은 23일하오4시 (한국시간) 국가원수겸 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가「레이건」미대통령과의 미소정상회담 및 미소간의 직접 접촉에 의한 「아프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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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의「테스트」장|미「내셔널·프레스·클럽」
【워싱턴=김건진톡파원】「워싱턴」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치고「내셔널·프레스·클럽」에「납치」되지 않는 사람은 거의없다. 세계각국에서 파견된 특파원들의 사무실이 집결돼있는「내셔널·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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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지도자에 동서「데탕트」호소
【베오그라드 21일 UPI동양】임종을 앞두고 있는 병상의 「요시프·브로즈·티토」유고슬라비아 대통령(87)은 21일 아마도 생시의 마지막 정치적 행동으로 동서양진영의 「데탕트」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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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쉘라지 보도
【카라카스22일DPA합동】「쿠바」군의 「아프가니스탄」파병문제를 둘러싸고 격론을 벌이던 끝에 총격전이 벌어져 「쿠바」수상 「피델·카스트로」의 부인이 사망하고 「카스트로」와 그의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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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방미에 육·해·공 입체경비
【뉴욕=김재혁특파원】「카스트로」「쿠바」수상이 19년 만에 「뉴욕」을 방문함에 따라 「뉴욕」시는 2천명의 경찰과 10대의 「헬리콥터」를 동원하는 등 육·해·공 3면의 삼엄한 경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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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정상회담 개막|쿠바수도「아바나」서 5일간
「피텔·카스트로」「쿠바」수상의 입김으로 과거 어느때보다 친소「무드」가 팽배, 발족 18년의 비동맹운동이 와해될지도 모를 위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제6차 비동맹정상회담이 3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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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는 매혹적|마거리트여사 주장
「트뤼도」「캐나다」수상의 별거중인 부인「마거리트」여사는 자서전『이성을 넘어서』에서 세계지도자들을 도마위에 놓고 「닉는」전미국대통령에게는 혹평을, 「쿠바」수상「카스트로」에게는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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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손님 「카스트로」
최근 「이디오피아」를 방문했던 「피델·카스트로」 「쿠바」 수상은 잦은 순방 외교로 피곤한 나머지 옆자리의 「멩기스투」 「이디오피아」 국가 수반(우측)이 말하는 동안 다리를 한껏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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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정직한 인물|카스트로, TV 회견
「카스트로」「쿠바」 수상은 「카터」 미국 대통령을 정직한 인물이라고 찬양. 「카스트로」 수상은 18일 미국의 3개 TV와의 회견에서 「카터」 대통령이 80년의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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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스핑크스 꺾고 타이틀 되찾으면 「아마」최강 쿠바 「스티븐슨」과 대전
【아바나 24일 AP합동】전「프로」 권투 세계 「헤비」급 「챔피언」「무하마드·알리」 가 「헤비」급 「타이를」을 되찾을 경우 「올림픽」 2연패의 기록을 자랑하는 「아마」 권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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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정부 전복음모 금지
【워싱턴 9일 AP합동】미 상원정보위원회는 9일 미 중앙정보국(CIA)이 암살이나 또는 폭력에 의한 민주정부 전복공작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ClA헌장 안을 통과시켰다. 정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