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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조용한 럭셔리가 온다…‘케이트’ 국내 상륙 [High Collection]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Khaite)’를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첫 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에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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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불시착한 우주인’ 한복에 홀리다
━ 이방인이 본 한복 K-컬처의 세계적 인기 덕분에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한복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지난 5월 서울 경복궁에서 펼쳐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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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말하지 않아도 풍겨나는 고급스러움, 올드머니 럭셔리
최근 패션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는 단연 ‘올드머니 럭셔리(Old Money Luxury)’다. 대대로 축적된 부를 가진 상류층이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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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이엔드] 지포어, 강렬한 색채로 물들인 2023 라이더컵 컬렉션 출시
지포어가 올해 9월 출시한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의 재킷.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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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놀고 싶은 Z세대 모여라...낚시·캠핑에 빠진 패션·유통
가을을 맞아 패션 업계와 유통가의 눈이 야외로 향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와 야외 마스크 의무 해제로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신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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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안 온다’ 8000m급 11좌 오른 의지력 최고 등반가
━ [죽은 철인의 사회] 김재수 대장이 본 산악인 고미영 2009년 5월 칸첸중가를 등정할 당시 고미영. 고미영(1967~2009)은 한국 여성 산악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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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바람 불고 주택 거래 줄었던 2분기, 패션 웃고 가구 울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남성 정장, 의류 매장 모습.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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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예쁘고 비싸야 팔린다, 200만원 옷 쏟아지는 골프복
골프복 시장에서 고가 패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제력이 있는 젊은 층과 여성 골퍼가 대거 유입되면서 골프복을 명품처럼 소비하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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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크닉] 탄소배출량 8% 차지하는 패션 산업, 친환경이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비크닉 'Voice Matters(목소리는 중요하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더 따뜻하고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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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이어 '테린이'까지? …봄날 ‘스포츠’로 대동단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풍토병이 되는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과 봄맞이 야외 활동이 늘면서 패션·유통업계에 스포츠 바람이 불고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관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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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만 하면 10억 완판…13년째 캠핑덕후가 '성덕' 된 사연
전남 광양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캠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캠핑이 유행이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올해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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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입었더니 완판…재택 끝나가자 난리난 '뒤집는 패딩'
내달 1일부터 돌입하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직장인들도 재택근무 비중을 줄이고 본격적인 출근 준비에 들어갔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아침 추위와 맞물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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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팬티 벗고 트렁크 입는다…요즘 여자 푹빠진 '이 패션'
다다엠앤씨의 홈웨어 브랜드인 나른이 내놓은 여성용 사각팬티를 입고 있는 모습. [사진 다다엠앤씨] 직장인인 심모(34)씨는 일주일에 4~5일은 레깅스를 입는다. 일주일에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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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수트·리본타이…2030 ‘골린이’ 필드 패션 틀 깨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골프웨어 변화 바람 카레이서 출신 사업가 서주원(오른쪽) 대표와 56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아옳이’ 김민영(왼쪽) 부부가 기획한 ‘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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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없지만 “우리옷 입고, 힘내요!’…올림픽과 브랜드의 ‘찐인연’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후 8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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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만원짜리 명품시계, 99% 재활용 소재로 만든다
━ 패션업계도 ‘필환경’ 바람 재활용 티타늄, 재활용 야광 물질 등으로 구성된 파네라이의 ‘섭머저블 eLAB-ID’. [사진 각 브랜드] 올해 모든 제조업의 화두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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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외부인사 잇따라 영입…남성복·골프 브랜드 강화
코오롱FnC는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남성복과 골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골프 브랜드 '지포어'. 사진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코오롱FnC)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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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보다 중국이 더 싫다" "중국과 엮이면 기업 이미지 타격"
춘천의 보수 단체가 "한중문화타운은 중국 공산당이 추진하는 동북공정의 교두보"라고 주장하며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결국 이 계획은 반중 감정에 밀려 사실상 백지화됐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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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막힌 2030, 골프채 들었다…골프웨어 시장도 지각변동
“요즘 클럽하우스에 가면 30대가 정말 많아요” 중견기업에 다니는 34세 남성 A 씨는 최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또래 골퍼들을 자주 본다. 약 4년 전 골프를 시작했을 때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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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 잘 치기보다 중요한 잘 입고 치기
올해 젊은 감각으로 리뉴얼한 슈페리어 SGF67골프웨어. [사진 슈페리어] 한국은 골프 패션 강국이다. 골프용품 전체 시장 규모는 세계 3~4위지만, 의류로 한정하면 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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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 옷 입는 건 세계 최고...올해 의류 브랜드 50개 생긴다
올해 젊은 감각으로 리뉴얼한 슈페리어 SGF67골프웨어. [사진 슈페리어] 한국은 골프 패션 강국이다. 용품 시장 규모로는 세계 3~4위지만 골프 의류 매출은 전 세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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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시작…최대 70% 할인
고객이 의류 브랜드 미샤에서 겨울 외투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백화점들이 오는 13일부터 올해 마지막 세일인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5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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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입고, 재활용하고…겨울 패딩 사기 전 알아야 할 것
하루가 다르게 매서워지는 찬바람에 겨울 준비를 서두르게 되는 요즘.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 재킷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지만, 보온력 면에서는 어떤 외투보다 독보적인 패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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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호피·체크가 대세? F/W 패션 트렌드 ‘온택트’로 만나보자
올가을·겨울(F/W) 시즌에 호피와 체크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크는 전통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앞다퉈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며 클래식 패션의 대명사가 됐다. 올해는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