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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빼앗을수 없다면…놀면서 공부하는 앱 어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종이 책보다 스마트 기기를 먼저 접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자. 제일 먼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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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산병원, 따뜻한 설 명절 위한 사랑의 쌀 전달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2월 10일 안산시청 내 시장실에서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6개월 동안 모아온 ‘끝전성금’으로 마련된 쌀 150포(10kg)를 안산시에 전달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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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웰빙 식재료 … 한·중·일 3개국서 68% 생산
이해석 기자1960, 70년대 독일로 간 간호사들은 독일인들과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이들은 임신하면 한국 에 미역을 부탁해 아기를 낳은 뒤 국을 끓여 먹었다. 이를 본 독일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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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다문화가정 2세는 한국인이다
이소라이화여대 불문과 4학년 “이제 날 그렇게 부르지 말아줘.” 중학교 시절 시골에서 도시 학교로 매일 기차를 타고 통학했던 그는 촌스러웠고 키가 멀대같이 컸다. 어릴 때는 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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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입 냄새, 음식으로 해결하세요
‘입은 꾹 다문 채 컴퓨터만 바라보다 점심식사 후 마시는 커피 한잔. 이어지는 오후 업무…’ 그러다 옆의 동료가 말이라도 건너면 ‘혹시 내 입에서 냄새가 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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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 ‘다문화가정 위한 쌍방향 교육’
국어를 사용하는 국민뿐 아니라 국적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에서부터 결혼이주민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국어문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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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김은 겨울바다의 검은 영양 덩어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요즘 김이 제철이다. 김은 10월께 보이기 시작해 겨울에 잘 자란다. 겨울 김은 채취한 뒤 바로 가공한다. 그래서 신선하고 세포가 살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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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겨울바다의 검은 영양 덩어리
요즘 김이 제철이다. 김은 10월께 보이기 시작해 겨울에 잘 자란다. 겨울 김은 채취한 뒤 바로 가공한다. 그래서 신선하고 세포가 살아 있다. 김의 맛과 영양은 겨울에 절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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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파문’에서 배운다, 차별적 언어는 폭력이다
[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아니, 언론은 왜 양비론으로 접근하는 겁니까. 이번 파문의 본질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폭력의 수준입니다.” 부산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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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다문화 학생 남으세요” 상처 주는 말들
최근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하루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몹시 짜증을 내면서 “엄마. 왜 내가 다문화야? 나는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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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습 위주 수업에 실무능력 ‘쑥쑥’
호서대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은 1998년 학점은행제를 도입해 11년째 시행 중이다. 학점은행제 식품조리학과의 호텔외식조리 전공 학생들이 호텔주방장 출신 교수 지도로 감자·양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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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 3대의 신산한 가족사 22년 동안 그들을 추적하다
1986년 나이 마흔의 사회학자 조은(63·동국대 교수·사진)은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철거가 한창이던 사당동으로 들어갔다. 유니세프의 철거지역 아동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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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 소통할 때, 아이들이 자란다
예술계가 ‘나눔’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기업의 기부 행위도 단순한 의식주 후원에서 문화 나눔으로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예술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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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 5만점 모아 민족의 꿈을 담겠습니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씨가 29일 어린이 그림 5만 점을 모아 벽화를 만드는 ‘5만의 창, 미래의 벽’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마라 분교 아이들부터 민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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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200억원 사회공헌기금 기부
현대·기아자동차 직원들이 3월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2005년부터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사회봉사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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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V] ‘대추나무 …’ 종영, 농촌드라마와 작별?
마음은 벌써 고향 농촌 마을로 달려가는 한가위 명절이 다가온다. 그러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고향 마을이 더 이상 농촌답지 않게 변했거나, 애초에 도시가 고향인 이들도 많을 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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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따돌림당해도 화내면 안 돼 그럼 성격도 나쁜 애가 되니까”
까매서 안 더워? 박채란 글, 이상권 그림, 파란자전거 120쪽, 8500원, 초등 3∼4학년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다. 배경은 이주노동자 밀집 지역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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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코시안'들의 삶을 UCC에 담아요"
한세대학교(www.hansei.ac.kr, 총장 김성혜)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다민족. 다문화 끌어안기’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이주노동자 및 코시안(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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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 아이들도 활짝 웃게
사진 이상엽(다큐멘터리 사진가) ‘잡초류 바둑’으로 이름을 날린 노장 프로기사 서봉수 9단이 어느 날 새장가를 든다고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새색시가 누구일까 당연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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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실엔 문화 차별 없어요"
부산의 아시아공동체학교 학생들이 학예발표회에서 부를 노래를 어깨동무를 한 채 연습하고 있다. 학생은 코시안 6명과 외국인 노동자 자녀 2명, 한국인 7명 등 15명이다. [사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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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어천절 기념치성 봉행
증산도(甑山道.종도사 안운산)는 19일 대전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 창시자 강증산(1871~1909) 도조의 97주기를 기리는 어천절 기념치성을 봉행했다(사진). 태을주 도공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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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외 아동 생각하는 어린이날됐으면
오늘은 제84회 어린이날이다. 사흘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해 가족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지는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희망의 메아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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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안' 대안학교 세운다
부산에 전국 처음으로 코시안(Kosian.한국인과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을 위한 대안 초등학교가 이르면 9월 문을 연다. '아시아 공동체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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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혼혈과 함께 살기' 생각해 볼까요
하인스 워드가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혼혈아동 희망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태성 기자] 여당과 야당이 혼혈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