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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체전 19일 팡파르
쇼트트랙의 '코리안 특급' 김동성(23.동두천시청)이 19일 개막하는 제8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재기에 나선다. 지난해 4월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관왕에 올랐던 김동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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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특급들 'K조준' … 애리조나서 스프링캠프 시작
'1, 10, 100' 시즌의 시작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한국시간) 기념비적인 시즌의 문을 힘껏 열어젖혔다. 정규시즌의 개막전은 오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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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찬호형 공끝 끝내줘"
아메리칸리그도, 내셔널리그도 없었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없었다. '사막과 선인장의 땅'을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한마음으로 뭉친 '코리안'들이었다.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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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달군 '투 코리안스'
아메리칸리그도, 내셔널리그도 없었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없었다. '사막과 선인장의 땅'을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한마음으로 뭉친 '코리안'들이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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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외국인 근로자 그들이 웃었다
인쇄판 재생업체인 세진산업(경기도 김포시)의 정남만(47) 관리이사는 지난 연말 반가운 편지를 받았다. 2001년 가을 2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필리핀으로 돌아간 산업연수생 제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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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조총련 여학생들에 '反北폭력' 잇따라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조총련계 도쿄조선중고급학교의 구대석 교장은 5일 오전 교장실에서 주일 한국 특파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구교장은 "공화국(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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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채유미의 ‘French Sonata’ 리사이틀
바이올리니스트 채유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및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와 연주자과정을 마친 부단한 노력과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이다. 소년한국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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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조총련 여학생들에 '反北폭력' 잇따라
"어린 학생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해코지를 합니까. "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조총련계 도쿄조선중고급학교의 구대석 교장은 5일 오전 교장실에서 주일 한국 특파원들과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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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서부는 최대 격전지"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어게인(wild wild west again). '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부지구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뜨거운 각축전을 연출할 전망이다. 지난해 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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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코리안 드림'을 향해서
외국인을 마냥 신기해 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줄잡아 50만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고 있다. 거리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이들을 만나기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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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10.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끝)
미주 이민 한인 1백년사는 땀과 눈물로 얼룩진 고난의 역사였다. 하지만 한인들은 특유의 악착같음과 끈기, 근면함을 통해 미국 사회 속에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 기간에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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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찾아가는 교민들 "미국인으로 살되 뿌리 잊지 않을것"
한때 미주 한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을 잊고 살자"는 분위기가 팽배했었다. 한국이 고국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일본인 행세를 하는 한인들까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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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코리안드림 영근다
선인장과 자몽이 상징하는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코리안 드림'이 영근다. 한국에서 이루는 꿈이 아니고 한국인들이 꾸는 꿈이다. '선인장 리그' 애리조나에 모이는 박찬호(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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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커스 힉스 '왕별' 덩크슛
동양 오리온스의 마르커스 힉스가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와 슬램덩크 챔피언을 휩쓸며 2관왕에 올라 또하나의 코리안 드림을 완성했다. 힉스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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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페이, 코리안드림 '단독 드리블'
중국 소년 장아페이(18.蔣亞菲.사진)는 2년 전 혈혈단신 한국을 찾아왔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TV에서 본 한국 축구대표팀의 '투혼'이 그를 사로잡아 버렸다. 한국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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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일환 전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별세 外
▶高一煥씨(전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별세, 高東赫(㈜브이오엔 총무인사팀 과장).東羲씨(아주대 비뇨기과 전공의)부친상=19일 오전 5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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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광고모델료 32억 받는다
가수 서태지(30.사진)가 광고 모델료로 32억원을 받는다. 국내 최고의 광고 모델료다. 서씨는 지난해 12월 28일 KTF의 초고속 동영상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IM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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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불고기 패스트푸드체인 운영 피터 김
한인들이 운영한다고 해서 다 소규모 자영업은 아니다.낯선 이국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형화에 성공한 기업도 곳곳에 있다. 하와이의 '여미 코리안 비비큐(Yummy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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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터 "찬호, 짝꿍이 왔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철떡 궁합' 채드 크루터(38)와 다시 만났다. 레인저스는 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포수 크루터를 영입했다. 크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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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한국낭자 조심"
"아니카 소렌스탐은 한국 선수들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사인 ESPN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를 '소렌스탐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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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스페셜] KBS '미주이민 1백년'
지금부터 1백년전인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이민선 갤릭호가 닻을 내렸다. 상투와 흰 저고리 차림의 조선인 최초의 공식 이민자들은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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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코리안심포니 신년음악회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 2번의 첫곡인 '일출(日出)'장면은 지난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03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의 백미(白眉)였다. 양치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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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쇼월터 '믿음의 악수'
"쇼월터 감독과의 만남에서 믿음을 얻었다. 그는 이해심이 많았다. 한국선수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었다. 손을 굳게 잡고 잘 해보자며 악수를 나눴다. 어쩐지 잘 풀릴 것 같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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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洪起薰씨(시인)별세, 洪錫永씨(태평양 그랜드 실장)부친상, 李明根(명은물산㈜ 대표)·白大鉉(KEC 도쿄지사장)·韓學根(동양공업전문대 교수)·朴贊基씨(목포대 〃)빙부상=30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