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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중국이 그렇게 두려운가
이하경 주필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가 지난주 내게 비사(秘史)를 얘기했다. 클린턴 대통령 방북 추진을 위해 2000년 10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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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때 미국이 ‘한미일 3국 협력’ 이례적으로 요청”
베트남 다낭 APEC 정상회의 기념촬영을 준비중인 각국 정상들. 정상회의 기념촬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하는 쪽을 바라보고 있다.[다낭=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7일 한미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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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절제된 국회 연설에 안도감, FTA ‘수금 외교’ 철저히 대비해야
━ 한ㆍ미 정상회담과 트럼프 아시아 순방 평가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논설위원이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한·미 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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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회담성과 높게 평가…트럼프, 무기장사 느낌은 유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사진 연합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전날(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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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트럼프, 생각보다 점잔…홍트럼프 닮지않았으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좌)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우) [중앙포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언급하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우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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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이견은 관리 모드로, 무기 거래는 노골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돌출 발언 없는 신중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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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굳건한 동맹을 재확인한 한·미 정상회담
어제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날 방한 일정이 별 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여간 반갑지 않다. 1박2일에 걸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일정 중 핵심은 7일 오후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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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 전략무기 구매로 ‘3개 지뢰’ 피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핵 문제 해법과 관련한 ‘싱크로율’이 올라갔다. 7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테이블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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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TA 폐기 언급 없이 “더 나은 협상 촉구한다”
━ 한·미 정상회담으로 본 쟁점 정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최첨단 전략자산 배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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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트럼프, 중국에서 북핵문제 담판 지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 ‘돌출 발언 없는 신중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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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한미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은 공동 기자회견 전문.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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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북핵 해결 원칙 이견 좁혔지만 방위비는 이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정상회담에서 굳건한 한ㆍ미 동맹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북한 핵문제 해결 방식에 상당 부분 의견을 접근했다. 특히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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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단순한 동맹국 그 이상…코리아패싱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에 임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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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개헌 하려면 권력 구조도 포함돼야 한다는 건 상식”
정세균 의장이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이 6일 “개헌을 하려면 권력구조도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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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틱카운슬 "트럼프 발언, 전쟁 원하는 것 아니라 대북 억지력 위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을 겨냥한 강력한 발언과 관련해 “트럼프가 전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북 억지력을 위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안보 싱크탱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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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더 강해진 시진핑과 아베에 둘러싸인 한반도
이상렬 국제부장 2013년 초의 일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아베 정권의 무제한 통화 방출정책을 ‘이웃 나라 거지 만드는 정책’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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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베의 미·일 동맹, 100년 전 대륙세력 꺾은 영·일 동맹 복사판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일본 동맹외교의 명암 1902년 영·일 동맹의 협상 장소였던 런던의 랜스다운 하우스 내부. ‘크러시 홀’에 걸린 협상 주역인 랜스다운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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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0분간 아베에 축하 전화 … 더 밀착하는 미·일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서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는 게 아주 중요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압승으로 끝난 일본 중의원 선거 다음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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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선]'트럼프 극장'으로 승리한 아베,한국에의 영향은?
#1."필요할때면 언제나 전화를 할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지난번엔 유엔총회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납치 피해자인)요코다 메구미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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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주일대사 내정자 "빠르면 연내 대통령 일본 방문 가능"
이수훈 주일대사 내정자는 19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2015년 가을쯤 열리고 아직 안 열리고 있는데, 빠르면 금년도에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개최지) 방문도 가능한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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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7~8일 1박2일 국빈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가 다음달 7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 측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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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연설, 한·미 장병 격려 … 트럼프 꽉찬 1박2일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음달 7~8일 첫 방한을 ‘국빈 방문’ 형식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92년 1월 ‘아버지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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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1박 국빈 방문에 워싱턴 국감서 “코리아 패싱 아니냐”
16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 국빈 방문’을 놓고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논란이 벌어졌다. 일본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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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25년 만의 '하룻밤 국빈방문' 논란
안호영 주미 대사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영상취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