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도 치킨집도 아니다…연매출 3.9억 '국민 자영업' 1위는
일반적인 자영업 중에선 정육점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 중에선 중국음식점 매출이 가장 높았고, 전문직끼리 비교하면 매출 상위권을 의료계가 독식했다.
-
고층 아파트 경찰의 추락사…한밤 25명 ‘광란 파티’ 정체 유료 전용
지난해 8월 27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 느닷없는 참사에 놀란 가슴을 내리누르던 주민들은 그의 직업을 전해 듣고 난 뒤 한 번 더 놀랐다.
-
"싱가포르서 자전거 들고 온다" 외국인 10만명 넘게 찾은 섬
━ 싱가포르 자전거인, 제주 해안도로 만끽 왜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 환상자전거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원들.
-
코로나19 난민은 지원금 못 받게 한 규정… 헌재 “평등권 침해” 위헌결정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등 헌법재판관들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난민을 제외한 정부의 규정은
-
보아오포럼 "지난해 세계 AI 산업 규모 5132억 달러, 20% 증가세"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이하 보아오포럼)가 28일 3일째 회의를 이어갔다. 전 세계 정계∙재계∙학계 인사 약 2000명이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
-
브라질 동성 결혼 20% 증가…이성 결혼보다 5배 높은 수치
2022년 브라질 성소수자 퍼레이드 참가한 사람들. EPA=연합뉴스 브라질의 동성 간 결혼 건수가 2021∼2022년 사이 20% 증가하며 이성 결혼 증가율의 5배나 높은 수치를
-
코로나가 남긴 흔적…기대수명 52년만↓ 음주율 6년만↑
코로나19로 우울증에 빠진 사람을 연출한 사진.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남긴 영향으로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52년 만에 처음으로 줄고, 음주율이
-
"끔찍하고 역겨운 복장"…中 MZ, 잠옷바람 출근룩 열풍 왜
중국 SNS 샤오홍슈(Xiaohongshu)에 '출근복'으로 올라온 인증 사진들. 잠옷용 털바지와 슬리퍼, 수면 양말을 신은 모습으로 중국 청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샤오
-
‘낙후 도시의 역주행’ 돌연 中 ‘핫플’로 떠오른 이곳
지도에서 주황색 부분이 중국 간쑤성이다. 올 초 하얼빈(哈爾濱)에 이어 새로운 지역이 중국 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네이멍구(內懞古)와 쓰촨(四川) 성 사이에 있는
-
초짜도 10분만에 만들었다, 한동훈·이재명 가짜 영상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 딥페이크의 공습, 기술은 선거를 구할 수 있을까 수퍼 선거의 해, 딥페이크(AI를 활용해 만든 조작 콘텐트)는 글로벌 골칫거리로 부상 중이다
-
알리선 계란 60개가 1000원…남는 게 있냐고? 당연하지! 유료 전용
신라면 이어 햇반·비비고도 삼성전자 TV도 OO에서, 1000원 딸기 OO 공습 요즘 국내 유통업계에선 하루에도 수십 건씩 이 회사 관련 기사가 쏟아집니다. 마동석을 광고모델로
-
한국에서 처음 열린 WHO 국외파견 현장 대응 훈련…“국제보건안보 중추국 될 것”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WHO GOARN 훈련이 열리고 있다. 채혜선 기자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해변에 전염병이 퍼졌습니다. 그곳에 있는 전염병학자라면, 어떤 일
-
"실손보험 있으세요?" 속삭임 주의…'무릎 주사' 등 보험사기 조사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의 모습. 연합뉴스 최근 고가의 비급여 주사제와 관련한 실손 보험금 청구 등이 크게 늘면서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강화한다. 금감원은 24일 실손 보험금 청
-
[단독] "父유골 밤새 트렁크 모실 판"…화장장 대책 "땜질식" 혹평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시민들. [뉴스1] 화장(火葬)률은 갈수록 증가하는 데 시설은 좀처럼 늘지 않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존 화장로를 새로운 것으로 교
-
[시선집중] 사계절 즐길 거리 모두 갖춘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위’발족 제2의 창업수준으로 집중 투자 아시아 최대 ‘웰니스 빌리지’ 구축 산림휴양과 체험공간 등도 조성 카지노·골프장·스키장·워터
-
평양 월드컵 예선 개최 취소한 北…"日 악성 전염병 보도"
북한이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퍼진다는 이유로 오는 26일 일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
-
1년새 영업이익 75% 급락…엔씨 김택진 "게임개발에 집중하겠다" [팩플]
(왼쪽부터) 김택진 엔씨소프트 최고경영자(CEO)와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엔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다시 살아날
-
"여행 가려는데" 일본, 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일본 도쿄의 거리.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해 주의가 필요하다. 영
-
파리올림픽 선수촌에 콘돔 30만개…선수들 침대는 또 '골판지'
2024 파리 올림픽. AP=연합뉴스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서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 위해 최대 30만개의 콘돔이 제공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
민주정상회의서 이틀째 中 저격한 대만…"가짜 뉴스로 분열 조장"
"중국은 각종 허위 정보(disinformation)를 통해 민주주의 진영 간 분열을 조장하고 신뢰를 저해하려 합니다." 19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2일차
-
혼인건수 12년 만에 증가…코로나19로 미룬 결혼 지난해 쏠려
한 부부의 결혼 기념 사진. 셔터스톡 끊임없이 떨어지던 연간 혼인 건수가 지난해 12년 만에 증가했다. 일시적 반전일지, 추세적인 상승세로 전환일지는 미지수다. 19일 통계청
-
중국 양회가 딱 스포했다, 절대 꼭대기 안 물릴 종목 유료 전용
중국 정부 업무 보고, 신뢰 회복의 길은 멀었다. (5일 ING그룹 보고서) 확장 재정, 부동산·소비 부양책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시장은 실망했다. (6일 골드만삭스 보고서)
-
"가자지구 난민, 동물 먹이까지 먹는다…그곳은 재앙 그 자체"
"트럭 여러 대로 계속 구호품을 들여보내지 않는 이상 가자 지구 북부에는 기근이 닥치고 말 겁니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사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칼 스카우 WFP 사
-
중산층 분명히 더 늘었는데…중산층 절반이 "난 하위층" 실망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연합뉴스 부부 모두 공무원으로 일하는 A(34)씨는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월 소득 기준으로 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