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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웹, 18번홀서 이글·버디
카리 웹이 우승 뒤풀이로 18번 홀 그린 주변의 연못에 몸을 던지고 있다. [란초미라지 로이터=연합뉴스] 미션힐스 골프장 18번 홀은 페어웨이 왼쪽에서부터 그린 앞쪽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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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브리티시 오픈선 내가 일낸다"
▶ 역시 브리티시 오픈은 바람과 러프와의 싸움. 1라운드에서 미셸 위가 4번 홀 러프에서 샷을 한 후 볼을 바라보고 있다. [사우스포트 AP=연합뉴스] LPGA투어 6년째. 설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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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지 나도 몰라 채 놓고 한달쯤 쉬고파"
▶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가 끝난 뒤 주위의 권유로 나들이에 나선 박세리의 표정이 썩 밝지 못하다.로잔으로 향하는 레만호 뱃전에서=정제원 기자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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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모처럼 굿 샷…로체스트 골프 첫날 4위
"아빠, 빨리 와!" 박세리(27.CJ)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아버지 박준철(55)씨는 지난 21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샷이 흔들릴 때마다 영원한 스승인 아버지에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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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메이저 2연승 조준
박세리(27.CJ)와 박지은(25).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카리 웹(호주) 등 세계여자골프 '빅4'가 10일 밤(한국시간) 자존심 대결을 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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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공동 2위…웹 우승
카리 웹(호주)이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스톤브리지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켈로그-키블러 클래식에서 9개월 만에 우승했다. 이날 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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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전설안 "힘내라"
▶ 최경주가 5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한 공이 러프 위에 놓여 있던 갤러리의 샌들 안으로 들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최경주가 경기위원이 오기를 기다리며 웃고 있다.[더블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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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결전의 날 밝다…켈로그클래식 오늘 티오프
▶ 소렌스탐▶ 박세리▶ 박지은 박세리(27.CJ).박지은(25)과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다시 한번 대결한다. 4일 밤(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의 스톤브리지 골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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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다시 상금1위…사이베이스 클래식 준우승
▶ 박지은이 17번홀 그린에서 신중한 표정으로 퍼팅 라이를 읽고 있다. [뉴로셸 AP=연합] 박지은(25)이 다시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2주 전 미켈롭 울트라 오픈에서 소렌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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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굿샷 예감
골프에서는 누구와 함께 라운드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경기 도중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해 집중력을 흩뜨려 놓거나, 느린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을 끊는 상대는 '적군'이라고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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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소렌스탐, "메이저 왕관써야 진짜 여왕"
박세리(26.CJ) 와 아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이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총상금 1백60만달러)에서 한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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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더 강해졌다
'한차원 높은 골프'를 경험해 본 '골프여제'는 더욱 강인해진 모습으로 왕좌를 호령했다. 남자 대회인 콜로니얼 대회에 출전한 뒤 다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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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소렌스탐 '펄펄'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켈로그-키블러 클래식이 열린 일리노이주 스톤브리지 골프장(파72.5천7백58m)은 마치 '어린아이들의 놀이터'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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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7주만에 PGA 컴백
지난 4월 마스터스 대회를 끝으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주 만에 투어에 돌아온다. 지난주 PGA 콜로니얼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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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性벽'의 눈물
아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의 남자무대 도전은 결국 여자 골프의 세계 제1인자라 하더라도 그 기량이 남자무대에서까지 통할 정도는 아니라는 냉정한 현실을 확인시키고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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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박세리 선전 관심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총상금 1백50만달러)이 6일(한국시간) 밤부터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폰골프장(파71·5천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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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시즌 4승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3라운드 대회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소렌스탐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 스톤브리지골프장(파72·5천6백9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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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버디쇼'
박지은(23·이화여대·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켈로그-키블러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 2라운드에서 환상의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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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웹, 박지은-로페스 같은 조서 맞대결
박세리(25·삼성전자)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다. 바로 카리 웹(호주)이다. 지난 2주일 동안 휴식을 취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복귀하는 박세리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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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내년 LPGA 투어 대회 4개 감소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가 올해보다 적어도 4개가 줄어들게 됐다. 타이 보타 LPGA투어 커미셔너는 16일(한국시간) 2002년 투어 대회 31개 일정을확정,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