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드라마_ 할리우드 거물들까지 흡수
‘스토리+스케일’ 질 좋은 미드 밀려온다요즘 미국 드라마가 열풍이라고 한다. 하긴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미국 드라마가 ‘CSI’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 ‘그레이 아나토미’ ‘
-
한국 드라마-위기보단 기회
한국 드라마 시장이 위축되어 간다고 걱정들이 많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기엔 아직 ‘미드(미국산 드라마)’나 ‘일드(일본산 드라마)’로 인해 국산 드라마의 위치가 흔들릴 일은 당분
-
[me] ‘40대 신데렐라’ 박해미
그녀가 진행자로 나선 SBS 토크쇼 ‘천인야화’ 녹화가 끝난 뒤 방송사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어머 박해미씨, 실물이 더 예쁘네.” 지나가던 아줌마 팬들이 환호한다. 정말이다.
-
걷고 또 걸어도 그저 좋은 길 ③ 부암동 - 어린 시절 골목길 여행
여럿이 어울려도 좋고 혼자여도 좋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천천히 걷는 동안, ‘감성’과 ‘문화’로 나를 충전한다. 서울 북촌, 삼청동, 정동, 가로수길, 부암동, 경북 영덕,
-
걷고 또 걸어도 그저 좋은 길 ② 북촌길 - 곳곳마다 마주치는 옛 기억
여럿이 어울려도 좋고 혼자여도 좋다.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천천히 걷는 동안, ‘감성’과 ‘문화’로 나를 충전한다. 서울 북촌, 삼청동, 정동, 가로수길, 부암동, 경북 영덕,
-
모차르트는 살아있다
모차르트가 세상을 떠난 지 26년 만인 1817년 바바라 크라프트가 완성한 모차르트의 초상화.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장식한 대표적인 모차르트 얼굴이다. 가발을 쓰
-
여유로운 주말 뉴요커처럼…
■ 그래머시 키친스테이크로 이름난 ‘그래머시 키친’이 선데이 브런치를 시작했다. 샐러드+메인+디저트+커피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3만5000원)는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을 만큼 푸
-
커피 향 흐르는 돌담길
드립 커피(Drip coffee)와 걷기의 공통점? 바로 ‘느림의 미학’이다.드립커피 만들기는 에스프레소(espresso)에 비하면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주전자를 높이 들
-
포털아트,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전시장 개장
국내 최다 미술품 판매사 포털아트(www.porart.com)가 국내 최대 전시장을 갖춘 역삼동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건평 1천 평 규모의 건물 대부분을 미술품 전시장과 누구나 이
-
스타벅스 브랜드 지키려 7년 만에 중국 자금성 매장 문닫아
중국의 문화 자존심과 미국의 브랜드 자존심이 격돌했다. 베이징(北京) 고궁 박물관인 자금성(紫禁城)에 매장을 운영하던 미국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를 둘러싼 얘기다. 스타벅스는 13일
-
소녀 취향이면 어때?
작가 수업을 받으러 간 그곳에서 만난 Y는 글 솜씨보다는 사진 솜씨로 나를 감동시켰다. 꿈꾸는 듯한 표정을 가진 그 애 손에서 사진기는 피사체의 채도를 높이는 마술이라도 부리는
-
고봉산, 모란민속장,칠보산등
고봉산삼국시대 격전장에 습지한명숙 | 고양 일산 갑 | 열린우리당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고봉산은 역사적으로 매우 유명한 산이다. 지금은 호수공원과 함께 일산시민의 휴식터 역할을
-
당신과 나를 위한 웨딩플래너
행복한 결혼. 막상 준비하자니 만만치가 않다. 예단에 살림장만을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그외에도 뭉칫돈 들어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
-
[삶과문화] 뉴요커와 서울라이트
오늘의 조리법을 소개한다. 스키니 진과 스타벅스 커피, 홍대 클럽 하우스와 이태원 브런치 카페 수지스, 보잉 선글라스와 모토로라 휴대전화. 오늘의 요리는 그러니까 뉴욕 스타일이다
-
[JOBs] 삼천리는 에너지 기업
삼천리의 젊은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른 회사들보다 여성 직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706명 중 여성은 76명이다. [사진=
-
LIFESTYLE NEWS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국 면요리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독특한 중국식 면요리를 7~8월 선보인다. ‘타이판’에서 선보이는 중국식 냉면은 ‘
-
"회식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점은?"
송년회나 회식자리에서 자주 마시게 되는 술, 폭탄주직장인 10명 중 7명 가량은 회식문화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1120명을 대상으
-
[JOBs] 노벨상 9명의 저력 한국 땅에 펼친다
세계 10대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한국 법인 신입사원들이 회사 로고를 앞세우고 포즈를 취했다. 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장답게 여성 직원이 많아 보인다. 왼쪽 뒤부터 유현규
-
[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47. 월드컵
치치 로드리게스. [중앙포토] 인코스 10번 홀에서 박정웅 프로는 티 샷을 잘 쳐 놓고 세컨드 샷을 그린 뒤쪽 벙커에 빠뜨렸다. 벙커는 아주 부드러운 모래밭, 즉 '솜방망이'라고
-
12개의 테마로 만나는 모차르트와 그의 시대
모차르트가 태어난 지 250년이 지났다. 175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여덟 살에 첫 번째 교향곡을 작곡했고,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
[walkholic] "원래 등잔 밑이 어둡다잖아요" 숨겨진 서울 산책 코스 세 곳
부암동 백사실 산책로바야흐로 걷기 시대다. 중앙일보 조인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이 주 1회 이상 걷기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문제는 장소. 응답자 절반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젊은 날 순정·열정 간직한 21세기 디지털 중매 도사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결혼도 많이 하지만, 이혼도 많이 하는 요즘. 혼인신고 없이 사는 신혼부부는 결혼에 대한 불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독신과
-
[week&쉼] 선상 낙원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플로 라이더 (Flow Rider)'크루즈는 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이다. 평생 모은 돈으로 일생에 한번 크루즈 여행을 꿈꾼다는 은퇴자들이 많다. 하지만 요
-
셀러브리티의 it place ① - 모델 오지영/브런치레스토랑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살다보면‘그곳’이 하나 둘 쯤은 생긴다. 싱숭생숭할 때 찾으면 개운해지는 곳, 축 처질 때 들르면 쿨해지는 곳…그래서 가고싶은 곳, 절로 절로 발길이 옮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