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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고통스런 삶 관객들이 알아줬으면 …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대생활을 경험한 샘 오취리는 인터뷰 내내 군기가 바짝 든 말투로 응했다. 한 남성이 다가와 사인을 청하자 그는 “여자 팬보다 남자 팬이 많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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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라, 감각의 날을 세우고 보아라,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 Belgravia by Nigel Hurst(큐레이터) 1. Royal hospital, Royal Hospital Road 2. Royal court Theater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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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거나 엉뚱하거나 … ‘비정상’에게만 허락된 별난 상
올해 이그 노벨상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 기타사토대학 마부치 기요시 교수. 마부치 교수는 바나나 껍질의 마찰계수가 낮아 사람이 밟으면 충분히 넘어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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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에겐 상 안 주는 거꾸로 시상식
올해 이그노벨상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 기타사토대학 마부치 기요시 교수, 마부치 교수는 바나나 껍질의 마찰 계수가 낮아 사람이 밟으면 충분히 넘어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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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그릴에 고기 굽는 셰프
“식사는 ‘먹는 일’이 아니라 미술이나 음악만큼 ‘중요한 의식’이다.” 김광선 셰프가 쓴 미식 탐구 에세이 『셰프의 그릇』을 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한 이와 같은 말이 가장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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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다 ‘탈선’ 패션은 그의 운명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 디자이너.’ 요즘엔 이 정도 타이틀이 대수롭지 않다. 뉴욕 자체가 워낙 들고나는 무대인데다, 현지에서 호평받는다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언뜻 떠올려도 너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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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디서 터질지 몰라, 팝업스토어
홍대로, 명동으로, 이태원으로, 쇼핑몰로, 인테리어 매장으로, 특급호텔로…. ‘팝업스토어=가로수길’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세련된 분위기 때문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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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호텔서 애프터눈 티 데이트 … 귀족티 나네
증권사에 다니는 박정민(오른쪽)씨가 어머니 김주원씨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둘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바’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으며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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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티 카페·유명 호텔
‘애프터눈 티’는 향긋한 홍차와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즐기며 바쁜 일상에 여유로운 쉼표를 찍어준다. 전문 티 카페부터 유명 호텔까지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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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외식·제과업 꽁꽁 묶었더니 외국업체들이 물 만났군요
김선권(46) 카페베네 대표는 지난가을부터 겨울까지 수염을 깎지 않았다. 2008년 카페베네를 창업하고 나서 항상 단정한 모습을 보여온 그였기에 직원들은 “뭔가 큰 심경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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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평화 외쳤던 존 레넌의 마지막 외침 “I’m shot!”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에 있는 존 레넌 추모 명판 주위에 팬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추모 단지 조성을 도운 121개국 명단이 적힌 비석에는 대한민국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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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체험하고 구입 장소로 각광
커피를 즐기고 신발을 살 수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레이어드’를 찾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커피 한 잔 마시러 카페에 들어왔다 매장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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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팝업스토어
1 지난 12일 오픈해 오늘까지 운영되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SK-Ⅱ 피테라 하우스 시즌Ⅱ’ 현장. 2 피테라 하우스에서는 매직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 상태를 측정 하고 카운셀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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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딸이 사랑 고백하면 특별 식사가?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색적인 어버이날 이벤트를 선보인다. 일명 '블랙스미스 엄마와 딸의 저녁식사' 이벤트로, 총 100팀을 선정해 블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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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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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면 분식점, 테이크아웃 피자점…달라진 창업 지형도
자영업자 500만 명 시대다.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42만2000명이다. 청년 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50세를 전후해 기업에서 퇴출되는 ‘사오정’이 늘면서 나타난 기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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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거리로 변신중인 가로수길…SK-II, 샤넬 이어 팝업스토어 오픈
신사동 가로수길의 SK-Ⅱ 팝업 스토어 ‘피테라 하우스’. [사진 SK-Ⅱ]가로수길은 이제 맛집보다는 패션을 위한 거리 같은 느낌이다. 아니, 그렇다. 숱한 패션·뷰티 브랜드의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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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중부선 고속도로 뚫었다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중부선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하남 하이웨이파크 민자유치개발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7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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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차별화 어렵다면 … 인테리어로 승부
틈새시장 공략이 어렵다면 독창적인 매장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거는 것도 방법이다. 제품에서 크게 차별화가 어려운 점포일수록 독특하거나 감성적인 점포 인테리어로 소비자의 발길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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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오영욱 소장에게 듣는 ‘신사동 가로수길 건축학개론’
가로수길 동네 투어에 나선 시민들이 설명을 들으며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있다.좋은 동네란 어떤 동네일까. 좋은 건축은 어떤 것일까. “좋은 동네와 건물은 모양새로 판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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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 가고 싶다면…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문화강국 이탈리아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페베네와블랙스미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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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 키워드는 ‘여자한테 팔아라’
‘어떻게 하면 봄철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어느 노총각의 한숨 섞인 고민이 아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여심 잡기에 몸이 달았다. 여성은 본디 소비자들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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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다 가치 중시 시티슈머를 잡아라
‘시티슈머(Citysumer)’ 공략이 창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Cit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인 시티슈머는 ‘가격’보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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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청년봉사단 4기’ 공개모집
블랙스미스 청년봉사단 우수단원에 해외연수•장학금 등 혜택 풍성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 는 얼마 전 인도네시아 반유앙이로 다녀온 청년봉사단 3기에 이어 청년봉사단 4기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