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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연봉 7000만원 넘는 데 파업, 국민이 납득하겠나”
23일 충남 아산의 자동차 엔진 부품 생산업체인 유성기업 공장에서 노조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로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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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링’ 부품 하나 때문에 … 자동차업계 올스톱 위기
자동차 엔진 속 작은 부품인 피스톤 링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발목을 잡았다. 이 부품을 만드는 유성기업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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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고수부지 살다시피 하며 비행기술 개발했죠"
중학 때부터 용돈 받으면 상점 직행 / 모형 비행기 구입해 실제 비행 실험 2008년 자동비행 국산화 성공 결실 / 방산 본고장 미국서 기술 인정 기뻐 최근 미 방산업체 마빈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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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직산읍 주민자치위 도서 기증
천안시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해 문을 연 직산읍 작은도서관 도서확충을 위해 도서와 DVD를 기증했다. 주민자치위(위원장 최정만)는 지난해 11월부터 도서기증 캠 페인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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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아트파크로 떠나는 가족 나들이
가정의 달 5월.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그러나 계획을 차일피일 미루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고 만다. 아이들과 의미 있는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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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컴퓨터그래픽 튀는 영화들
‘아바타’가 불러온 영상혁명의 여파가 큽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지지부진하던 3D산업을, 영상산업의 새 활로로 기사회생시키며 미래영화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캐머런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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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푸조
프랑스의 대표적 자동차 회사인 푸조에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사실 두 가지가 있다. 우선 벤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자동차 메이커라는 점이다. 또 연간 300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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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지 CG인지 헷갈리는‘아바타’ 둘 다 맞습니다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다. 2시간 40분의 황홀한 시각체험이다. 행성 판도라의 눈이 부실 듯 파랗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익룡을 타고 그 안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3m 장신 나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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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장애인" '막장' 父子 다투는 동영상 인터넷 확산
아들과 아버지 관계로 추정되는 두사람이 심한 욕설을 퍼붓고 다투는 동영상이 인터넷 주요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이 영상은 컴퓨터 캠 카메라로 방 안이 비춰지고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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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원작 『초한지』 어린이 만화로 각색한 형민우
깔끔하게 밀어버린 머리에 양팔에는 문신을 새긴 형민우 작가. “뉴욕의 아시안 갱 두목 같다”는 독자들의 반응을 전했더니 “아예 형민우가 한국을 떠나 미국에 정착했다는 소문까지 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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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를 찾습니다’ 현수막 필요 없어져
자동차를 몰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로 난처한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분명히 상대방의 과실인데도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식으로 상대방이 우기고 나오면 난감해진다. 서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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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2월 28일 ~ 3월 1일
28일 ◆브래디 바, 하마가 되다(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10시)=전 세계를 누비며 파충류 보호에 앞장 서고있는 파충류 학자인 ‘브래디 바(Brady Barr)’ 박사가 자신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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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문대를 가다 ④
워싱턴 DC 국제공항을 출발해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넘었다. 지하철로 40여분. 런던행으로 갈아타려고 내렸지만 이미 막차는 떠나버린 뒤다. 자정을 넘어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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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본 원더풀 스포츠 화살의 빠르기
‘화살처럼 빠르다’는 말이 있다. 엄청나게 빠르다는 말이다. 어느 정도로 빠른 걸까?화살의 속도는 활의 종류, 활줄의 세기, 활줄을 당기는 힘, 화살의 무게에 따라 다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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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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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레이첼 레이 편]
래리 킹 라이브 - 레이첼 레이 오늘은 재정 전문가 수지 오만과|경제 핵심을 짚어봅니다 부자 여성을 꿈꾸십니까? 모기지 붕괴 속에|여러분 집은 안전할까요? 과연 지금 주식에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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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10년 뒤 ‘인간 블랙박스’ 나온다
머잖아 한 사람의 평생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등장할 전망이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릭 라슈드 수석 부사장은 2일 “10년 후엔 저장 용량이 1테라바이트(TB)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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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안락 The Answer is Coupe
강력한 엔진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시설에 안전장비까지 한치 빈틈이 없다. 쿠페가 답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L 63 AMG’와 인피니티 ‘G 37’엔 럭셔리란 꼬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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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외설 채팅 최고 30년
27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수사국(FBI)은 지난 25일 마이애미스버그의 가정에서 30세 여성을 체포했으며 당일 오후 미국 지방 관할법원 마이클 머즈 판사는 그녀가 15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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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인터넷전화의 역사를 새로 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전화는 IT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만 익숙한 이름이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듯 마치 인터넷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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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에 시름하던 중기, 이렇게 살아났다
유호하이텍 이현우 부사장(맨 오른쪽)이 신제품인 SUV 캠을 들고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폐쇄회로 TV와 병원 시스템을 수출하는 유호하이텍은 지난해 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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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오토메타 전시회' 국내 첫 소개
성남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 과학공부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영국 '오토메타(automata)전시회'. 오토메타는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라는 뜻이다. 18세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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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번도 이 땅의 주인인 적이 없었다 '한반도 영상 시나리오 북'
온 몸이 섬뜩해지는 사실 같은 스토리로 영화보다 더욱 뜨겁고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총제작비 100억원, 최고의 감독과 배우의 만남, 국방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해군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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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스 돌풍 NHL 우승컵 휘감아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프랜티섹 캐벌리가 스탠리컵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롤리 로이터=연합뉴스] 순은제 스탠리컵은 결국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차지였다. 1997년 창단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