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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수들 개를 풀어야" 한국 "끊임없이 멀티 압박을"
중원의 최고 경영자는 누구인가. 19일 벌어지는 프랑스와 한국의 경기는 박지성(右)과 지단의 중원 싸움에서 흐름이 결정된다. [중앙포토]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감독이 한국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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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한국 4 - 3 - 3 프랑스 4 - 2 - 3 - 1
19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에서 맞붙는 한국과 프랑스의 라인업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은 토고와의 경기 후반전과 같은 4-3-3을, 프랑스는 티에리 앙리를 최전방 원톱에 배치하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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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영표·우 종국 … 특명! 롱 크로스 역습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양쪽 윙백 이영표와 송종국을 프랑스전 후반 대공세의 첨병으로 낙점했다. 이를 위해 특별과외까지 시켰다. 이영표와 송종국은 16일(한국시간) 다른 선수들이 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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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기적 같은 후반 대역전극 작전·용병술까지 빼박아
마법 같은 용병술과 포기하지 않는 승부욕. 네덜란드 출신 두 스타 감독이 독일 월드컵에서 연이어 축배를 들었다. 거스 히딩크(60) 호주 감독과 딕 아드보카트(59) 한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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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투입한 4-3-3 전법 무기력한 경기 순식간 바꿔
한국 수비진은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막는 데 집중했다. 그에게 한눈을 파는 사이 쿠바자에게 당했다. 쿠바자는 독일에 온 뒤 치른 평가전에서 아데바요르(2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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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공격수 4명 승부수가 흐름 바꿔"
한국 수비진은 토고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막는데 집중했다. 그에게 한 눈을 파는 사이 쿠바자에게 당했다. 쿠바자는 독일에 온 뒤 치른 평가전에서 아데바요르(2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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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해외 첫 승의 날' 밝았다
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 도중 공을 가로채 몰고가는 박지성. [중앙포토] 6월 13일의 해가 떴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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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아데바요르 이렇게 막는다 … 3명이 '구역' 정해 놓고 압박
동료 선수들과 패스 연습을 하고 있는 토고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 [방겐=연합뉴스] 토고의 주득점원은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널)다. 아프리카 예선에서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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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 감독, 다음 문제를 푸세요
가나전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심각한 표 정으로 앉아있다. [에든버러=연합뉴스]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쓴잔'을 들이켠 한국 대표팀이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전세기로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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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축구 D-3 … 수비진 뚫린 구멍 속 송종국 '한줄기 빛'
가나전에서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준 송종국이 후반 이을용의 만회 골 때 기뻐하고 있다. [에든버러=연합뉴스] 가나전에서 한국은 수비의 문제점을 또다시 드러냈다. 포백이 가운데로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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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송종국의 부활
송종국이 30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머레이파크에서 열린 월드컵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정경호 등과 함께 슈팅연습을 하고 있다.(글래스고=연합뉴스) 가나전에서 한국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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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수비 집중력 키워라
패색이 짙어지자 아드보카트 감독(맨 왼쪽)과 코칭 스태프들이 착잡한 표정으로 관전하고 있다. [에딘버러=연합뉴스] 한국은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미드필드에서 팽팽한 싸움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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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딘 패스·움직임 … 무실점 그나마 다행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수비수로 자리를 옮겨가며 뛴 김상식(가운데)이 노르웨이 선수들 사이에서 공을 따내고 있다. 오슬로=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2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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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공·수에 탄력 불어 넣은 강철 허리
후반 5분 안정환(가운데)의 슛을 보스니아 골키퍼가 발로 막아내자 설기현(오른쪽)이 헤딩슛, 결승골을 뽑아내고 있다(사진위). 통쾌한 승리를 거두는 순간 서울 광장에서 거리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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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아드보號 '승리의 찬가'
세네갈전에서 부진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한국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한 사실상 베스트 11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특히 박지성을 꼭지점으로 이을용과 김남일을 배치한 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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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압박 - 수비 공조'한 발짝 더'
전날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뛰지 않은 김상식(왼쪽)과 이영표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뉴시스] 23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벌어진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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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알아야재미있다] 등번호 11번은 준족 많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등번호 99번을 달아도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달아도 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번부터 99번까지 사이라면 어떤 등번호를 달아도 상관없다고 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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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 삶과 축구철학 담은 에세이집 펴내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는 아드보카트 감독. [뉴시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축구 철학, 한국에 부임한 뒤 겪었던 에피소드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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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축구 독일월드컵 D-27 … 베스트 11 ? 상대 따라 허허실실로
누가 뛰나. 11일 최종 엔트리 발표로 독일 월드컵행 멤버는 확정됐다. 일부 유럽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태극전사는 14일 낮 12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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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포지션 안배 잘 됐다"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11일 축구 전문가들은 "예상 가능했던 조합이며 최상의 선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지낸 이용수 KBS해설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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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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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 16강 가려면… 1승 1무 1패면 안심 못해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우승도 꿈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밝힌 바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번에도 한국이 큰일을 낼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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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 중앙일보 인터뷰
"독일에 갈 선수들을 소집해 마지막 훈련을 시작할 5월 15일이 기다려진다.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진짜 인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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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때 피랍된 네 번째 항공기 … 마지막 32분
2001년 9.11 테러 때 펜실베이니아주 들판에 떨어져 승객 33명과 승무원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유나이티드항공(UA) 93기의 마지막 32분이 녹음된 테이프가 12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