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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13승…클레멘스 방어율 1.41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폭주기관차' 돈트렐 윌리스(23·플로리다 말린스)가 내셔널리그의 첫 13승 투수가 됐다. 윌리스는 4일(한국시간) 셰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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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김병현…구원 난조로 첫승 무산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이 깜짝 선발로 나와 승리투수 자격을 갖췄으나 불펜투수의 구원 실패로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김병현은 12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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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구대성 '잔인한 4월'
이승엽(롯데 머린스)이 결국 2군에서 일본 프로야구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이승엽은 개막전(26일)을 사흘 앞둔 23일 보비 밸런타인 감독에게 2군행을 통보받았다. 시범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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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연속 호투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와3분의2이닝 동안 3피안타.3실점(1자책점)했다. 볼넷은 없었고, 삼진도 4개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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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첫 등판 1이닝 2안타 1실점
뉴욕 메츠로 간 구대성(36.사진)이 1일(이하 한국시간) 호된 신고식을 했다.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팀 자체 청백전에서 1이닝 동안 2안타와 보크 1개를 내줘 1실점했다.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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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또 넘겼다…시즌 4호, 팀은 6연승
"단타나 치라고 나를 스카우트한 것은 아니다. 홈런타자가 되겠다."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이 2002년 12월 귀국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거포로 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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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카디널스전 5타수 1안타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쳐(5타수 1안타) 네 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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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백차승 무실점 행진
봉중근(2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백차승(24.시애틀 매리너스)이 1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왼손 투수 봉중근은 플로리다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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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시범경기 첫 등판 4이닝 무실점
두 자리 승수를 향한 가벼운 첫발. 메이저리그 투수 서재응(뉴욕 메츠)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재응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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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들 '수퍼 일요일'
▶7일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벌어진 시범경기에서 김병현이 특유의 폼으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낸 김병현은 선발투수 성공 가능성을 키웠다.[포트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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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양말 BK, 흰 양말 혼내줬다
2-1로 앞선 9회말.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레드삭스와 함께 '양말'을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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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머나먼 6승
한때 뉴욕 메츠의 미래로 꼽혔던 서재응(사진)이 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4회초 만루홈런에 이은 랑데부 홈런을 맞으면서 5실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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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한방에 김 샌 '안방 신고'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초 1사 3루. 희생타만 나와도 실점할 위기에서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은 완벽하게 던졌다. 2개의 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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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변화구 앞에 서면 작아지는 방망이
0.236.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최근에는 좀 부진하다. 최근 다섯경기 타율이 0.143(14타수 2안타)에 불과하다. 2일(한국시간) 현재 최희섭의 시즌 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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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첫승 신고합니다"
밥 브렌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은 김병현의 선발 전환을 의아하게 여기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K가 구원투수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면서도 선발투수를 시켜달라고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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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안터지네 …"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참가 중인 이승엽(삼성)의 방망이가 침묵하고 있다. 이승엽은 2일(한국시간) 현재 플로리다 말린스의 자체 청백전을 포함, 여섯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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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서 캐로스 영입 추진 최희섭 "주전경쟁 해보자"
1999년 3월 야구방망이 하나에 청운의 꿈을 싣고 태평양을 건넜던 최희섭(23·시카고 컵스·사진)은 입버릇처럼 "메이저리그 게임에서 홈런을 때리기 전에는 고향에 돌아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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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출발! '거포'최희섭
최희섭(23·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타자로서의 신고식을 홈런 한방으로 멋지게 장식했다. 최희섭은 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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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허용 김병현 패전 멍에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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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K쇼' 병현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와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나란히 탈삼진 쇼를 펼쳤다. 박선수는 1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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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4실점 '와르르'
'2490만달러의 특급계투도 다저스의 몰락을 막을 수 없었다'LA 다저스는 7회초 1-1 상황에서 1500만달러의 케빈 브라운에 이어 990만달러의 박찬호를 등판 시켰다. 경기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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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PO 티켓 '불씨'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선발투수 등판 간격을 줄이면서까지 막판 승부수를 띄웠던 다저스는 지난 5일 시작된 원정 12연전 초반 3승2패를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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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6일 로키스 상대 14승 도전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6일 오전 11시5분(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14승 사냥에 나선다. 다저스는 로키스와의 3연전(5~7일)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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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그렉 매덕스, 기록 갱신 도전중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그렉 매덕스, 올 시즌 흔들림 없는 투구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가 새기록 수립을 위한 도전을 준비중이다. 컴퓨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