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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내가 만든 주머니에 쏙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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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 새지 않게 정성껏 손바느질…비단 두루주머니에 새해 복 담아가요
예로부터 사람들은 바늘에 실을 꿰어 바느질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한자로 바늘 침(針)에 실 선(線) 자를 써 ‘침선(針線)’이라고 하기도 하죠. 조선시대 유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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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부채·소쿠리…비슷한 듯 다른 한·중의 공예
29일 개막한 전시 ‘일상감각’에 출품된 한국 컬러 고무신과 빗자루, 대나무 공예품. 이은주 기자 강원도 홍천 밝은공방에서 만든 수제 빗자루와 중국 저장성에서 만든 대나무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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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공예 한자리에서 만났더니...'미래' 디자인이 보였다
29일 서울 신사동 이길이구 갤러리 전시장에서 개막한 '일상감각' 전시장 전경. [이은주 기자] 29일 개막한 '일상감각' 전시장 전경. 규모는 작지만 흥미진진한 공예품 30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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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내구성 뛰어나 렘브란트 등 명화 복원에 딱
━ 한지에 홀린 루브르 박물관 한지를 사랑하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그래픽아트부서 총 책임자 자비에 살몽. 지난달 20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에서 ‘종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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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레지던시 입주작가 교류전시회 개최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2021지역문화예술 특성화지원사업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제4기 입주작가 외부 교류전시회를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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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보자기·장신구·침선 … 한국미 모으기 반세기
2013년 서울 논현동 한국자수박물관에서 소장품을 둘러보는 고(故) 허동화 관장. [중앙포토] 한국 여성의 미감과 헌신의 마음을 갈무리하던 그다운 마무리였다. 지난 24일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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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일치기 올림픽 여행 3스텝으로 다 즐기세요
시간·비용 절약 가이드 세계인의 축제,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 열기가 뜨겁다. 오는 9일 개막을 앞두고 TV·신문·잡지 등에서 평창올림픽 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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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설화문화전 오늘 개막 …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나무꾼과 선녀'
설화수설화수가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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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설화문화전 오늘 개막 …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나무꾼과 선녀'
설화수설화수가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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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사대부 가문의 바느질 솜씨
한국문화재재단의 두 번째 무형문화재 추모전. 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초대 침선장 정정완(鄭貞婉·1913~2007) 선생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우리나라 전통 바느질의 아름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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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천으로 만든 가방·주머니 … 지구와 친구 되기 어렵지 않아요
━ 재활용 공방 주인 김정은씨오래된 물건 허투루 안 버려친환경 소품 수작업해 팔아장애아 부모에 공예수업도 친환경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지구랑친구하기’김정은 대표. 자투리 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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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한지로 멋부린 오동나무장, 밀라노 세계 디자인 무대 나들이
전통 공예 장인의 합작품인 삼층지장. 단아한 멋이 일품이다. 박명배 장인이 장의 골격을 만들고 한경화 장인이 문판에 전통 한지를 두 겹으로 발랐다. [사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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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0년 침선 인생과 무형문화유산
구혜자중요무형문화재제78호 침선장 그 순간 “하늘에 계신 시어머님도 뿌듯해 하시겠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지난 6월 중국을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노란색 한복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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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행(芝杏) 빈정경씨 도예전 外
◆지행(芝杏) 빈정경씨 도예전이 다음달 1일까지 서울 혜화동 갤러리이앙에서 열린다. 물레를 쓰지 않고 맨손으로 하는 코일링 작업으로 만든 꽃병·모빌 등을 내놓는다. 27일 오프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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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옹기·매듭 … 장인의 손맛 오롯이 우리네 생활 명품들
1 춘양목 조명 테이블 93X48X40㎝. 소목장 심용식 작. 2 수국혼수함세트. 소 35x23.5x19.5cm, 중 45.5x29x23.7cm, 대 59.5x35.5x30.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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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 전통공예품 만들어 볼까
프랑스 공예 작가 파비엔 오졸(오른쪽)과 마리 탈라에프(왼쪽 둘째)가 22일 가회동 공방에서 매듭 장인 조일순씨로부터 전통매듭공예를 배우고 있다. [강정현 기자] 울긋불긋한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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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대신 한지 넣은 색실누비, 저 혼자 배웠죠
색실누비는 재봉틀을 사용할 수 없다. 김윤선씨는 “전통방식으로 짠 무명천과 명주실을 이용해 손박음질을 하는, 100% 수공의 전통을 지키려 한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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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영원 매듭·침선전’ 열려 外
◆‘전영원 매듭·침선전’이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쉰 살 늦은 나이에 전통공예를 시작한 전영원 선생이 환갑·고희에 이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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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인간 문화재 9명이 뭉친 전주 전통공예 브랜드 ‘온’
현대적 디자인으로 탄생한 서랍장(위)과 현대생활에 맞게 개조된 사방탁자가 놓인 침실.‘온(onn)’이라는 전통공예품 브랜드가 있다. 전북 전주시의 전통공예 명장들이 두루 모여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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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지나간 자리에 색색의 꽃이 핍니다 …
정경희씨가 만든 연잎 모양의 차 보자기. 찻잔과 주전자 등이 식지 않도록 덮어놓는 모시 보자기다. 손잡이 역할을 하는 연꽃 옆에 작은 나비를 앉혔다. [정경희씨 제공] 색마다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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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의 ‘즐거운 하루’
고풍스럽고 기품 있는 한옥은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여름 낮에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청하고, 밤에 처마 끝에 걸린 달을 보며 담소를 즐기면 무더위가 절로 비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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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제작단
▶국새: 민홍규(55) 옥새전각장, 이창수(42) 전통금속공예가, 손우목(41)·윤영준(20) 민홍규 문하생. ▶의장품: 구혜자(66·여) 중요무형문화재 89호 침선장, 김극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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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북 전통공예 교류전
▶ 북한의 인민예술가이자 계관인인 우치선의 대표작 ‘꽃과새무늬청자화병’(높이 117cm). 1m가 넘는 청자화병은 만들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식 기자▶ 남한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