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서 불법 침술…中의사 중국 튀었는데, 경찰은 한달뒤 알았다
필리핀 대통령 주치의를 사칭하며 국내에서 불법 침술 등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50대 중의사가 수사받던 중 자국으로 출국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기 성남수
-
[원불교 100주년] 원불교 미주선학대학원, 침구학·선응용학과 개설…한국과 미국 전통의학 학술교류 앞장
2011년 미주 총부 원다르마 봉불식 및 미주선학대학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원불교 직원법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경산 종법사, 고문국 초대 총장,
-
세금보고 없는 자격증 소지자…자칫하면 자산압류·면허 정지
#박 모씨는 미국에서 학생비자(F-1) 신분으로 한의대에서 공부를 마친 후 한의사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최근 침구사위원회에서 세금이 체납돼 있어서 라이
-
헌재서 허용한 구당의 뜸 … “사회통념상 정당한 행위”
구당(灸堂) 김남수(96)옹이 구사(灸士·뜸시술사) 자격 없이 뜸 시술을 한 것은 사회통념상 허용할 수 있는 행위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구당이 “나는 무죄인데 서
-
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과대포장됐다 주장
SBS 뉴스추적 화면 캡쳐 침뜸의 대가로 ‘현대판 화타’로까지 불리던 구당 김남수(95) 옹의 경력이 과대포장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3일 SBS ‘뉴스추적’은 ‘현대판 화
-
“민간 침구사 자격 합법화를” vs “의학 안 배우고 생명 다루나”
“침·뜸과 같은 대체의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의료행위로 인정해 주세요.”(네티즌 이씨) “그렇다면 한의사 면허를 폐지하고 침도 중·고교에서 가르칩시다. 부작용이 없다니…
-
[사설] 대체의학 둘러싼 혼란과 갈등 교통정리 나서라
뜸은 누구나 손쉽게 배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수단인가, 아니면 자격증을 가진 의사들만 시행할 수 있는 전문적 의료행위인가. 양론(兩論)이 팽팽히 맞서 대립해온 해묵은 문제에
-
[Life] “한국서도 미국 한의사 시험 볼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미국 한의사·한약사·침구사 시험을 볼 수 있어요.” 최근 방한한 ‘미국 국립 침구와 동양의학 인증위원회’(NCCAOM) 테스 한 디플(58·여·사진)위원장은 “미국에
-
“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100세를 바라보는 노 침술사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침술원을 운영하는 구당 김남수 옹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3일 동대문구 답십리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
“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23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3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다. 대부분 할아버지·할머니지만 휠체어를 탄 20대 남성과 40~50대 주부도 눈
-
“불법 의료행위 방치 안 돼” vs “대체의술로 인정해 줘야”
관련기사 “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김남수옹 등이 펴는 전통의술의 합법화 문제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반대론자는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의 침뜸 행위는
-
“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23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3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다. 대부분 할아버지·할머니지만 휠체어를 탄 20대 남성과 40~50대 주부도 눈
-
'미국 한의사 4박5일' 자격증 장사꾼…괌 대학 태권도학과 모집 광고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6일 '미국에서 즉시 개업할 수 있다'고 속여 '한의사 자격증 장사'를 한 혐의(사기)로 '미국 대체의학인준협회(AAMCA.America Alternati
-
'학위 공장'이어 '자격증 공장' 논란 … 미국 한의사 4박5일이면 딴다 ?
안정적인 직업을 찾던 이모(55.자영업)씨는 지난해 말'(미국 공인회계사처럼) 한의사 시험도 미국령 괌에서 볼 수 있다'는 광고를 인터넷에서 발견했다. 시험 일정은 4박5일이면 끝
-
61세 엄마는 박사, 28세 아들은 석사
6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같은 대학원, 같은 학과의 박.석사 학위를 같은 날 나란히 받는다. 조선대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한 정옥란(61.(左))씨는 23일 열리는 학위 수
-
한·미 FTA 6차 본협상 서울서 어제 시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이 시작된 15일 경찰이 버스를 동원해 회담장인 서울 신라호텔 일대를 에워쌌다. 단병호 의원 등 민노당 의원들이 FTA 반대를 주장하며 호텔
-
웬만한 병은 쑥뜸·침술로 고칠 수 있어요
지난 20여 년간 병원 문턱에도 가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챙겨왔다는 울산지법 제1민사부 황종국(黃宗國·52) 부장판사. 그는 "의사·한의사가 고칠 수 있는 환자는 20∼30%에 불
-
[week& 건강] 웬만한 병은 쑥뜸·침술로 고칠 수 있어요
지난 20여 년간 병원 문턱에도 가지 않고 스스로 건강을 챙겨왔다는 울산지법 제1민사부 황종국(黃宗國·52) 부장판사. 그는 "의사·한의사가 고칠 수 있는 환자는 20∼30%에 불
-
51세 사업가가 자격증 50여개 보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자격증 취득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경남 마산시 석전동의 강종업(51.토털비즈니스 컨설팅 대표)씨. 그는 50여개의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강씨는
-
시각장애인 전영미씨 도쿄대 박사과정 합격
4세 때 시력을 잃은 전영미(全英美.31)씨가 일본 최고의 명문 도쿄(東京)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박사 과정에 합격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2일 全씨가 소프트웨어와 학습용구 등
-
충남에 뜸 치료 시범마을 생긴다
"아이구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원찮은디 뜸을 뜨면 효과가 있나유. "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 마을회관. 주민 90여명이 하얀 까운을 입은 뜸 전문가
-
충남에 뜸 치료 시범마을 생긴다
"아이구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원찮은디 뜸을 뜨면 효과가 있나유. "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 마을회관. 주민 90여명이 하얀 까운을 입은 뜸 전문가
-
고려수지침술 외국서도 관심높다
고려수지침술이 발원지인 국내보다 오히려 캐나다·미국·프랑스 등 외국에서 더욱 관심과 연구대상이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의사회 침구분과위원회와 미국로스앤젤레스에
-
침구사 자격증 미끼 천8백만원 가로채
서울지검 수사2과는 15일 유령단체를 만들어 무자격 침구사들에게 침구사자격증을 받게해주겠다며 가입비명목으로 1천8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최근순씨(51ㆍ서울 전농동 103)를 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