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독일 "이란 규탄" 중동 "양측 자제"…우크라는 '조마조마'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중동 내 전운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가운데 유럽 등 국제사회가 확전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의 지원이 절
-
대기업 '억대 연봉' 시대…100대 기업 절반이 평균 1억 넘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함께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
[아이랑GO] 전 세계 어디서나 당당한 세계시민 되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007도 자칫하면 강도 당한다, 총 겨누고 뺏어가는 이 패딩 유료 전용
겨울이 찾아온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강도주의보’가 발령된 패딩이 있습니다. 이 패딩을 입은 사람을 총으로 위협해 빼앗아 가는 일이 잇따르고 있거든요. 오죽하면 경찰이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3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세계 곳곳에선 친이ㆍ친팔 시위…“테러”vs“해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전쟁으로 세계 곳곳에서 양측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ㆍ프랑스ㆍ영국 · 캐나다 · 스페인 · 그리스·
-
[시론] 핵심 광물 확보에 국가 미래 달렸다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중국이 최근 희토류의 정제·가공 이용 기술을 ‘수출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희토류 정제 역량 중
-
페루 좌파 대통령, 16개월만에 탄핵…첫 여성 대통령 나왔다
교원노조 지도자 출신으로 ‘부패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지난해 7월 페루 대통령이 된 페드로 카스티요(53)가 7일(현지시간) 취임 16개월 만에 부패 혐의로 탄핵당했다. 대통
-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은 왜 동시에 열릴까?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16강 진출을 가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30일(한국시각)부터 열린다. 1·2차전과 달리 최종전은 해당조 2경기가 동
-
칠레 개헌안 국민투표 부결…“개헌 필요하나, 지나치게 급진적”
4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개헌 반대파 주민들이 국민투표 부결 소식에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군부 독재시절 만들어진 헌법을 대체하기 위한 칠레의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소년중앙] 잔혹한 인신공양, 허무한 멸망…편견 딛고 제대로 만나는 아스테카
카카오·초콜릿·아보카도·토마토·칠리…얼핏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이는 나열이지만 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란 것 외에 뭐가 더 있냐고요. 바로 그 이름의 유래가 같다는
-
독일 남자 축구 대표팀, 여자 유니폼 입고 뛴 사연…"좋은 신호"
독일 남자축구 대표팀이 여자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독일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22-2023 유
-
[이번 주 핫뉴스] BTS‘컴백’,칸의‘브로커’개봉…미 CPI 촉각(6~12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브로커 #방탄소년단 #현충일 #대면진료 #인사정보관리단 #지하철 연장운행 #유시민 #한미일 협의회 #북한 미사일 #해외격리의
-
접종률 70%인데 감염 증가…"中 백신 향한 의구심 커져"
지난 2월 7일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 중국산 백신 시노팜 60만 회분이 들어오고 있다. 백신 보관 박스 위에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국기가 꽂혀있다. [AP=연합뉴스] 약
-
단돈 3만원으로 VIP 기분 누려볼까…정상회담 만찬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중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스페인 바스크족, 고조선 후예 ‘아발족’의 한 갈래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4〉 프랑스와 스페인의 접경지대 피레네 산맥 끝자락 대서양 해안에 유명한 ‘바스크’ 족(Basques)이 살고 있다. 바스크 족 언어는 주위
-
찌는 8월, 사방이 코로나로 위험한 중동에 미 국무장관이 날아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전 세계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지난 8월 24~26일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강행했다. 뉴욕타임스(NYT)와
-
[서소문사진관]온 몸으로 버텨낸 칠레 시위대, 개헌 약속 받아냈다
11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 시민이 진압 경찰을 향해 저항의 몸짓을 보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인상 철회 요구로 시작된 칠레 시위대가 정부로부터 '피노체트 헌
-
[서소문사진관] 성난 칠레 시위대, 교회 약탈하고 예수상은 바리케이드로
지난달 초 산티아고에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 발표로 시작된 칠레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8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시위대 일부가 주요 집결지 인근 가톨릭 교회를 약탈했다
-
"지하철 비싸면 조조할인 이용하라" 이 말에 칠레 뒤집어졌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11월 3일(현지시간) 벌어진 시위에서 경찰의 최루가스와 물대포에도 불구하고 시위대가 물러서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 11월 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
“약도 못 구해” 칠레 노인·아이까지 냄비 치며 “대통령 하야”
지난 1일 칠레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에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쏘고 있다. [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
[혼돈의 칠레 르포]지도부 없는 시위대···아이들도 "피녜라 탄핵"
2일 칠레 산티아고 시위에는 아이들도 "피녜라 대통령 탄핵,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 우리가 칠레의 미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이광조 JTBC 촬영
-
50원 나비효과···초유의 APEC 취소, 미중 무역전쟁도 꼬였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칠레 반정부 시위로 31일까지 18명이 사망하고 7000여명 이상이 체포됐다. 칠레 정부는 19일 수도 산티아고에만 발령됐던 비상사태와 야간 통행금지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