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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3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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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선 치명적인 술버릇…대원 뽑을 땐 만취 테스트도
━ ⑮최종회: 힘들었던 순간들 올 초부터 시작된 남극일기가 이제는 마무리를 지울 때가 되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장기간 연재라 정말 고심을 했는데, 막상 끝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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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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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잘 다녀올게요" 길병원 의료진 2명 남극 파견
▲ 엄현돈 전문의(응급의학과) "남극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대원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겠다. 한국과 달리 동료 의사나 장비의 도움이 없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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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남극대륙의 눈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면 어느 순간 극복하기 힘든 두려움과 맞서야 한다. 지구상 가장 기이한 곳인 남극으로 가는 길목에선 드레이크 해협이 바로 그런 곳이다. 남미대륙의 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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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전쟁과 테러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129명이 숨지고 3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기관총과 자살 폭탄으로 무장한 이슬람국가(IS)의 테러리스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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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수의 희망이야기] 1%의 가능성
손병수논설의원 ‘1%의 희망이 99%의 절망을 이겨낸다. 모든 것은 단 1%가 해낸다. 길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길이 끝나는 곳에서 늘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산악인 엄홍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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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된 현대그룹 “칠레 광부처럼, 미시온 쿰플리다”
“미시온 쿰플리다(임무 완수)!” 16일 오전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그룹 직원들은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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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의 ‘칠레 광부 우르수아’
최근 세계인을 감동시킨 뉴스가 있었습니다. 산호세 광산 지하 700m 아래에 69일간 매몰되었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된 칠레 광부의 이야기입니다. 칠레 광부의 기적은 큰 감동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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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칠레 광부 구출 도운 우주기술
최근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현장에서 69일간 매몰됐던 광부 33명 전원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 기적을 가능하게 했던 이면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기술도 있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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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취임 7주년 맞아 임직원에 e-메일
“마지막 한 걸음이 남았습니다. 우리도 ‘미시온 쿰플리다(Mision Cumplida)’를 외쳐봅시다.” 현정은(55·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21일 취임 7주년을 맞아 전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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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울린 ‘칠레의 기적’ 중국에서도 이뤄질까
칠레 광부 33명의 극적인 구조 이후 중국 등에서 광산 매몰사고가 발생, 또다시 기적이 가능할지 전 세계인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안전감독총국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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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치·치·치·렐·렐·렐 !
# 칠레 산호세 광산에 매몰됐던 33명의 광부 전원이 69일간의 사투 끝에 모두 살아서 돌아왔다. 지난 13일 캡슐이 투입돼 구조작업이 개시된 지 22시간 만의 일이었다.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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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 영웅 ‘러브콜’ 줄이어 … 칠레축구협, 한국여행 제안
13일 오후 9시55분(현지시간)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 어두운 밤 하늘로 칠레 국기가 그려진 풍선들이 솟구쳤다. 형형색색의 색종이 가루도 흩날렸다. 지하 700m에 매몰됐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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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부 69일 만에 생환] 피말리는 구조 현장
1600만 칠레인은 12일(현지시간) 저녁 내내 마음을 졸였다. 산호세 광산 매몰 광부 33인에 대한 구조작업 개시시간이 계속 오락가락했기 때문이다. 당초 이날 밤 12시에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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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9일 만에 … 칠레 매몰 광부들 오늘 여기서 나온다
33명 광부가 매몰돼 있는 칠레 산호세 광산서 11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구조 캡슐을 시험하고 있다. 구조작업은 이르면 12일 밤 8시 시작된다. [코피아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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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에 …” 그들은 멋졌다
“내가 마지막에 나가겠다.”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서 10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구조에 쓰일 캡슐을 시험 가동하고 있다. 광부들은 매몰 지점에서 구조용 갱도를 따라 지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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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캐나다서도 지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를 비롯해 지구촌 전체에 강진이 이어지면서 ‘대지진 50년 주기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물론 명확한 증거는 없다. 50년 전인 1960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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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쓰나미·태풍·폭우 … 몸살 앓는 ‘환태평양’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수마트라섬 파리아만 지역의 여러 마을이 매몰됐다. 한국 119 구조대 등 다국적 구조팀이 인도네시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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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 극지로 … 한국, 과학 강국으로 거듭나다
2003년 12월 7일 남극 킹조지섬 세종과학기지. 1년간 파견근무를 마친 연구대원 24명을 귀환시키기 위해 칠레기지로 태워주고 돌아오던 고무보트 세종 1호가 뒤집혔다. 세종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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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기지 3명도 살았다
남극 세종기지로 돌아가다 악천후로 실종됐던 연구대원 세명이 9일 오전 8시20분(한국시간) 조난당한 지 51시간 만에 추가로 구조됐다. 이로써 실종됐던 연구대원 여덟명 중 바닷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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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지 대원들 남극 사투] 서로 껴안고 "자면 죽는다"
"몸을 밀착해 체온을 유지하면서 눈을 뭉쳐 먹었다. 졸음을 쫓기 위해 서로 어깨를 흔들며 밤을 새웠다." 남극 세종기지의 연구대원들이 전하는 조난상황은 혹독한 추위와 공포를 이겨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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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비가 세종기지 대원 살려
세종기지 조난자가 착용한 상하일체형 구명복. [해양연구원 제공] 남극에서 실종됐다 극적으로 구조된 세종기지 월동대원 7명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훈련, 첨단장비, 그리고 '남극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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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조난 세종2호 대원 3명 "안전" 교신후 연락 끊어져
세종2호의 교신 두절-안전 확인-다시 교신 두절-세종1호 교신 두절-4명 구조까지. 남극 세종기지 사계절연구팀 남상헌(지구물리학) 연구원이 8일 오후 10시30쯤 본지 취재팀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