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의 프러포즈 "아르헨티나로 소고기 먹으러 갈래?"
━ 10년째 신혼여행②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국회의사당. 1900년대 무렵, 세계 5대 부국이었던 아르헨티나는 넘쳐 나는 경제력으로 화려한 건물을 많이
-
한국인 살인누명도 벗겼다…교민 지키는 '바다 출신' 3총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각국이 문을 걸어 잠그면서 교민들의 타향살이는 더 힘들어졌다. 하늘길은 막힌 데다가 이국에서의 활동은 제한됐다. 누군가의 도움
-
코로나19에 역귀국 행렬…43개국서 6000여명 한국 도착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각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지역별 버스 탑승 안내를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세가 국내보다 해외
-
산티아고 시위광장 코앞 한인상점 300개 “매출 반토막 ”
한인 상가가 밀집한 칠레 산티아고 최대 의류·액세서리 도매시장인 파트로나토(patronato)의 한산한 모습.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
-
"이런 시위 40년만에 처음" 칠레 교민들 자경단도 만들었다
11월 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 광장으로 향하는거리에서 쓰레기통과 벤치가 불타고 있다. [이광조 JTBC 촬영기자]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지 18일째
-
성추행한 칠레 한국 외교관 국내 소환, 칠레 주재 대사 사과문 발표
주칠레 한국 대사관 참사관 박모씨가 미성년자로 위장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영상. 박씨가 입을 맞추려는 장면. [칠레 Canal 13 방송 캡처]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
‘골짜기 세대’ 반란, 스타 없지만 ‘쌤’이 있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으로 몰려가 교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축구는
-
괜찮아, 너희 덕에 열흘간 행복했어
페널티킥을 실축한 이승우(오른쪽)는 서럽게 울었다. 최진철 감독이 그를 위로했다. 손흥민도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예선탈락 후 펑펑 운 뒤 절치부심해 한국축구 에이스로 성장했다. [
-
[스포츠] '붉은악마' 칠레 교민 30여 명, 최진철호 8강행 돕는다
한인회.17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8강행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을 위해 칠레 교민들로 구성된 '붉은 악마'들이 현장에 떴다.칠레 교민회 소속 한인 30여 명은 29일
-
[스포츠] 향수병마저 날린 얼큰함…U-17팀, 김치찌개로 원기 충전
17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전을 준비 중인 U-17 축구대표팀(감독 최진철) 멤버들이 '고향의 맛'을 만났다. 엄마의 손맛이 생각나는 김치찌개를 먹으며 잠시나
-
오바마 “우리 기도가 그들과 함께할 것” 스페인어 성명
매몰 광부 33인의 구출 장면은 TV 생중계를 통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았고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차가운 밤공기를 달궜다. 13일 0시(현지시간) 시작된 이 리얼리티 드라마를 중계
-
[칠레 8.8 강진] “콘셉시온 사는 교민들 모두 안전”
지난달 27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8.8도의 강진이 덮친 칠레 제2의 도시 콘셉시온은 도로 곳곳이 갈라지고 내진 설계가 안 된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는 등 적잖은 피해가 났다고 한
-
칠레서 규모 8.8 강진 … 하와이·일본에 쓰나미 경보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78명(한국시간 27일 오후 10시 현재)이 숨졌다고 AP·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
안동 간고등어 올해 첫 수출 길
㈜안동간고등어 직원들이 고등어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안동간고등어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안동간고등어는 25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수출을 위해 안동간고등어 5만 손
-
[사설] 외국 교과서 속 ‘잘못된 한국’ 바로잡자
외국 교과서에 기술된 한국 관련 내용의 오류가 심각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지난 6년간 59개국의 교과서 1147종을 분석한 결과 135종에서 590여 건의 오류가 발견됐다. 한국
-
['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
[올림픽 축구] 한국응원단 열띤 축구응원
○...한국-모로코전이 열린 17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는 많은 한국응원단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다. 1만2천여명의 관중 가운데 대다수가 한국교민들과 붉은 악마, 아
-
환영宴에 기업인 전원 초정-中南美 순방 이모저모
칠레를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8일(이하 한국시간)숙소인 하얏트호텔에서 이곳 교민들에게 다과회를 베풀고 동행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 한뒤 9일 새벽 다음 방문지인 아르헨티나
-
중남미 5개국 순방 金대통령 오늘 출국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일부터 14일까지 중미의 과테말라,남미의 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페루 5개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2일 오후 부인 손명순(孫命順)여사와 함께 출국한다.金대
-
김영삼대통령 중남미 5개국 순방-내달2일 출국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오는 9월3일부터 14일까지 11박12일간 중미의 과테말라,남미의 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페루등 중남미 5개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9월2일 출국한다. 金대
-
남미 교민에 醫保혜택-경희의료원
경희의료원은 12일 앞으로 아르헨티나.칠레.파라과이등 남미 3개국에 사는 교민들이 방한,병원에 찾아오면 의료보험수가로 진료받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또 「해외교포
-
"리어王"출연차 귀국한 칠레교민최선택씨
최선택(45.칠레한인회 부회장)씨는 오직 연극 한 편을 위해지구를 한 바퀴 돌았다.고려대출신 연극인들이 23일부터 문예회관대극장에서 공연중인 『리어왕』에서 광대역으로 출연키 위해
-
한국교민 체류연장/칠레,비자발급 합의
한국과 칠레는 지난 9일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한국교민 1백60명 전원에 대해 1년유효의 체류사증을 발급해주기로 합의했다고 외무부가 10일 오후 발표했다. 정부특사로 칠레에 파견된
-
한반도 휴전선에「만남의 공원」만들자
세계 각 국에 흩어져 사는 해외교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고국을 향한 그들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수렴해 전달하려는 해외교민대표자들의 모임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