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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 '유기농 급식' 뜬다
26일 경기도 안양시 호계초등학교 5학년 5반의 점심시간 모습. 배식 당번 학생들이 친환경농법으로 만든 음식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권호 기자 26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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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KTX 만성적자·역방향 문제, 이렇게 풀자
건국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라 불리는 고속철도가 2004년 4월 개통돼면서 우리나라는 프랑스, 일본, 독일, 스페인 등과 함께 시속 300km의 초고속철도 시대에 들어섰다. 고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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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고유가 시대…다시 원전을 생각한다] 장점 훨씬 많지만 안전성
국제 유가가 최근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머지않아 1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도 나온다. 부존 에너지가 거의 없는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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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건설계획 반대 강북 개발 지원해야"
이명박 서울시장은 13일 "정부는 신도시 개발보다 강북지역 개발에 좀 더 지원해야 한다"며 정부의 신도시 건설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제주에서 열린 민선자치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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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7평형 이하 분양가 평당 최고 1000만원 웃돌듯
판교 신도시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의 최고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이외 지역의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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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체인점 해보실래요?
창업관에도 중년의 장기 복무 전역자와 일반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현장에서 직접 자기 브랜드 홍보에 나선 두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 '로시망고' 진영봉 대표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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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아는 사람끼리 오순도순 전원에 살어리랏다
직장 동료끼리 모여 산단다. 주택조합 아파트도 아니다. 그럴듯하게 말하면 '꿈꾸는 전원마을'이요, 정확히 하자면 '동호인 주택'이다.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 거북마을. 이번 주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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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싶다, 여름 미인
자외선이 점점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5월. 자외선의 양은 한 여름보다도 요즘이 더 많다. 그러나 피부 방어능력은 떨어진다. 겨우내 자외선이 적었고 그에 대한 노출도 많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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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제품 가격은 적정한가?
유소아의 아토피 고민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만큼 아이들의 생활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뜻일게다. 우리 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재작년 아이의 아토피 증상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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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업도시 일본 도요타시를 가다
최근 기업도시개발특별법(2004년 12월 제정)에 따라 네 곳의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했다. 기업도시로 선정된 곳에 투자하는 기업은 특별법상의 세금 감면 등의 각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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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부속건물 20층으로 재건축"
서울시청 청사 부속건물이 내년 상반기 20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5일 '뚝섬 서울숲' 식목일 행사를 마친 뒤 최근 불거진 서울시청 이전 논란에 대해 "시청 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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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4월5일 인터뷰 전문
-일본의 극우적 분위기를 보면 제 2, 3의 이시하라가 나올 수 있는데 대응책은? "독일 경우를 보면 유럽 이스라엘에 대한 사과를 행동으로 옮겼다. 한일관계는 그에 비해 항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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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형 리모델링 어떨까요"
▶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부엌의 리모델링 이전(사진위)과 이후 모습. [LG데코빌 제공] 새봄을 맞아 집 수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낡은 내.외부를 조금만 바꿔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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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재활용 공장'…현대.기아차, 첨단폐차장 6월 문열어
현대.기아차그룹이 오는 6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인근에 국내 처음으로 '해체 파일럿 플랜트' 라는 이름의 첨단 재활용 분해센터를 연다. 자동차 부품과 재료를 재활용하는 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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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하. 선진국, 이렇게 준비했다
교토의정서에 대한 선진국의 대응은 나라마다 다르다. 영국은 온실가스를 줄인 기업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는 등 적극적인 유도책을 폈다. 그 결과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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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급식 더 이상 못참아" '맹모 암행어사' 떴다
▶ "학교 급식이 달라졌어요." 11일 서울 용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머니들이 손수 준비한 점심을 먹고 있다.오종택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HACCP(과학적인 식품위생 관리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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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2평형 아파트 2억9000만원선 될 듯
분양가 상한제(원가연동제) 아파트의 건축비가 평당 339만~423만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판교 신도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 안팎에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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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시대, 통판 화장품 뜬다
불황의 시절이다. 다들 지갑을 꼭꼭 닫아두고 있다. 여인네들은 더하다. 질 좋고 비싼 것보다는 싼 것을 더 찾는 분위기다. 화장품도 그렇다. 지난해 F사 등 저가 화장품 매장이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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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고… 분해하고… 씻고 기업들 '냄새 뚝' 대작전
새로운 악취 방지법이 지난 10일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공장.축사 등 각계에 냄새 비상이 걸렸다. 걸리면 조업 정지와 과태료까지 물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법 시행에 맞춰 다양한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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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자연과 화해해야 지구가 살아난다
지난 연말 남아시아에 큰 재앙을 가져왔던 지진해일(쓰나미)로 자연재해의 심각성이 전 지구적인 관심사로 대두하고 있는 때에 북유럽은 때 아닌 폭풍우로, 브라질은 가뭄으로, 북미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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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히트상품] 자동차
*** 출시 반년만에 수입차 빅3 올라 혼다 '어코드' 혼다의 어코드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포티 세단으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링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76년 첫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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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CEO ③] 대 이어 버섯 농장 경영하는 김대근씨
▶김대근씨 "아버지의 대를 이어 세계 최고 품질의 버섯을 생산하는 농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서 자동차로 20여분 떨어진 현내면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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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나빌 나서 미 재제조센터소장
나빌 나서(사진)미국 국립재제조센터소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선 재제조 산업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제조(Remanufacturing)란 쓰다 남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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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파동' 한숨 돌렸다
정부는 수도권 모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옹진군과 충남 태안군에 편중된 공급원을 다각화하고 부순 모래.재생골재 등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또 북한산.중국산 모래를 더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