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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반격, 서청원 “천박한 홍준표, 당에 놔 둘 수 없다"
홍준표 대표에게 비판을 가한 서청원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해 친박계가 반격에 나섰다. 친박의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은 6일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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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홍준표 면전에서 “서청원 쫒아내려면 김무성도 받지 말라”
바른정당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복당을 위해 탈당하는 6일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보수통합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다. 자유한국당 친박계 김태흠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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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출당’에 통합파 ‘탈당’ 예고…한국당·바른정당 손익계산서는
━ 급물살 탄 보수 통합… 누가 더 국민 지지 얻을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을 공식 발표한 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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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朴 출당한다고 혁신?…과거정권의 잔존세력일 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박종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결정을 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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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강제 출당 보수 재편 분수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黜黨·당원 자격을 빼앗음)시켰다.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탄핵 결정을 내린 지 239일 만의 절연(絕緣)이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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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거센 반발 “홍 대표 퇴진운동 추진하겠다”
‘친박계’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논의를 위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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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20년 만에 등 떠밀려 떠난 ‘보수 아이콘’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97년 12월 이회창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대선후보의 영입 제안에 응해 정계에 입문했다. 1년 미만의 탈당 기간(2002년 2~11월, 탈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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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9시간, 박근혜 입당부터 출당까지
100분간 진행됐던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6층 당 대표실 앞은 고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에 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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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 전 대통령 출당..." 박근혜당 멍에를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 시켰다. 지난 3월10일 헌법재판소가 탄핵 결정을 내린 지 239일 만의 절연(切緣)이다. 박 전 대통령이 출당 절차가 끝나며 보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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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처단해야 할 것을 주저하면 화를 입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당사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當斷不斷 反受其亂(당단부단 반수기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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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박근혜 출당에 거센 반발…유기준 "직무정지가처분 등 법정 투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을 공식화하자 친박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친박계 김태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당규 위반으로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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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출당' 결정 임박..."출당 결정 가능성 크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당내 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2일 서울 여의도 한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를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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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당' 홍준표 대표가 최종 결정....오후에 기자간담회 예정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열렸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결정을 홍준표 대표에게 맡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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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1시 50분 청와대” 페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청와대가 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평일 오전 11시 50분에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방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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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류여해를 잡아라!
최민우 정치부 차장 류여해(44)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상종가다. ‘박근혜 출당’의 캐스팅보트라고도 한다. 3일 열리는 한국당 최고위에선 박 전 대통령 출당이 논의된다. 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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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출당' 이의제기 시한 종료…한국당, 내일 최고위서 제명안 처리하나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린 가운데, 이에 대한 이의 제기 시한인 열흘이 2일 0시를 기해 종료됐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3일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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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막판 홍vs친박 ‘여론전’…홍은 이틀째 식사 정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당내 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2일 서울 여의도 한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당내 재선 의원들을 만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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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당 진통, 전대 갈등 … 결론 못내는 보수 야당 재편
바른정당이 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의 진로를 논의했다. 통합파인 황영철·김무성·이종구·김용태 의원(왼쪽부터)이 나란히 서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자강파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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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vs 홍준표’ 기로에 선 한국당…초ㆍ재선 회동에 홍준표도 ‘식사정치’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결정을 앞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1일 초ㆍ재선 의원들이 각각 회동했고 홍준표 대표는 최고위원과 초선 의원들과 잇따라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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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분당 가시화..."박 전 대통령 제명되면 6일 쯤 탈당 결행"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7~8명이 오는 6일 쯤 탈당할 계획이라고 당 핵심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탈당 스케쥴 등에 대해서도 정리가 끝난 상황”이라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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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자동출당’ 카드에 한국당 친박계 및 중립지대도 불만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자동 출당’ 카드를 꺼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30일 홍 대표 측 핵심관계자는 “당 윤리위원회에서 자진출당 권고를 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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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견제, 영향력 확대 목표 같지만, 합종연횡 속내 제각각 … 국감 끝나면 윤곽
━ 급물살 타는 야권발 정계 개편 야권발 정계개편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일 자유한국당은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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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발 정계개편 '나비효과'...보수ㆍ중도ㆍ진보 3당 체제 탄생할까
바른정당의 분열이 정계개편으로 이어질 것인가. 바른정당과의 연대가 정치권의 화두로 본격 등장하면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발걸음도 빨리지고 있다. 20대 국회의 4당 체제 무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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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보수통합 위한 박근혜 출당? 적절치 않다…스스로 출당해야”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두고 “보수통합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부적절하나”며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