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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목적 SW 불법 복제, 제작사 고소 없어도 처벌
이르면 연말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소프트웨어(SW)를 불법 복제하면 제작회사의 고소가 없어도 처벌받게 된다. 현재 SW 불법 복제는 친고죄에 해당해 SW 제작사가 고소하지 않으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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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갈등 없었다" 김 법무 일문일답
6일 점심식사를 하러 정부 과천청사를 나서던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기자들이 청와대와의 갈등설에 대해 질문하자 "갈등은 없었다"고 말했다. _사의를 표명한 이유는. "지난달 말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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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씨, 고소 취소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의 처남 김재정(58)씨가 26일 박근혜 경선 후보 캠프 측과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를 모두 취소했다. 검찰이 이명박 후보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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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씨 고소 취소하면 검찰의 선택은…
지난 몇 년 새 우리 검찰의 독립성·자율성은 커졌다. 민주화가 진전되면서 군과 정보기관 등의 힘은 크게 빠졌지만 상대적으로 검찰의 위세는 위축되지 않았다. 특히 현 정부 들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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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인터넷에 욕설 댓글 올리면 모욕죄
다른 사람에게 모욕당했다고 법에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심지어 재판 과정에서 모욕당했다는 이유로 변호사가 판사를 고소하기도 했다. 최근 대법원은 ‘꼬맹이, 추잡한,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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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인터넷에 욕설 댓글 올리면 모욕죄
다른 사람에게 모욕당했다고 법에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심지어 재판 과정에서 모욕당했다는 이유로 변호사가 판사를 고소하기도 했다.최근 대법원은 ‘꼬맹이, 추잡한,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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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성추행…"남자가 못하면 병신"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가 지난 23일 성추행과 관련된 방송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한국 사회가 성범죄에 대해서 관대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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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성범죄 '친고죄' 폐지
국회 정무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경우 친고죄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의 '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 성범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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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돋보기] "바람피우면 이혼 후에도 처벌 가능"
회사원 김모씨는 아내 허모(39)씨와 잦은 부부 싸움 끝에 결혼 12년 만인 2005년 6월 협의이혼했다. 아내와는 이미 남남이었지만 자녀 양육 문제와 남의 눈을 의식해 계속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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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 보는 표절
좀 더 안전한 결과 얻으려는 본능 … 심리 완벽하게 새로운 것을 창작하기는 매우 어렵다. 인간의 창작물이 누적돼 있고 타인과 영향을 빈번하게 주고받는 현대 사회에서는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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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활개 치는 '악보 도둑' … 가요계가 멍든다
온 나라가 '표절 홍역'을 앓고 있다. 논문.시.가요 등 여러 분야에서 표절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국민 동생' 문근영도 표절 의혹의 직격탄을 맞았다.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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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7개 법안 처리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국방개혁법 등 27개 법안을 처리했다. 국방개혁법안은 국군 상비병력의 규모를 2020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구체적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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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씨 측 "김태촌에 협박당했다"
영화배우 권상우(30.사진(左))씨가 폭력조직 '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58.(右))씨에게서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 중이다. 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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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균형감각 잃은 성범죄 신상공개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성범죄자의 신상공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나 성매수자의 이름.직업.주소.사진.범죄경력 등을 지역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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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의원 '봐주기 조사' ?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술자리에 동석한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최연희(62) 의원을 지난달 28일 밤 소환, 3시간에 걸쳐 조사를 했다. 최 의원은 임상길 형사7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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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 법무 "성폭력 친고죄 재검토"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10일 성폭력 범죄와 관련해 "친고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천 장관은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이 미흡한 것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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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연희 사건과 친고죄의 '각본'
집이 털린 피해자에게 "왜 집에다 패물을 뒀느냐"고 비난하지는 않는다. 폭행당한 사람에게도 "왜 맞고도 가만있었느냐"고 추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폭력의 경우는 정반대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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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고죄 폐지 등 처벌 대폭 강화
국가청소년위원회는 5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친고제를 폐지하고 피해자가 만 24세가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위원회는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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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역시 이효리?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나 해야 할까. 이효리의 '겟차(Get Ya)'가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섬싱(Do Something)'을 표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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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 공개 땐 처벌
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등을 인터넷 댓글, 동영상, 사진 등을 통해 퍼뜨리거나 공개하면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26일 출판물.방송매체.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성범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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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 고소 없어도 처벌토록"
현재 친고죄로 규정돼 있는 성범죄의 범위가 축소된다. 이창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은 28일 "사회적으로 공익을 해치는 중대 범죄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범죄에 대해 고소 없이도 처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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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위 "성범죄자 사진·주소 공개해야"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성폭행범에 대한 전자팔찌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성범죄 전과자에 대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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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파일 다운받아 돈벌이 이용 땐 처벌
"인터넷상의 저작권법 위반 책임은 저작물을 올린(업로드) 사람에게 묻겠다. " 저작권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온라인상의 저작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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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개정안' 시행되면 인터넷 발전 가로막을 것"
서울대 법대 정상조 교수최근 우상호 의원(열린우리당)이 동료의원 9명과 함께 발의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나친 저작권 보호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작권 관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