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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백신' 조롱에 '접종 노쇼'까지…요즘 되는게없는 AZ백신
30세 이상 군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8일 해병대사령부 소속 장병이 사령부 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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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경찰 1만명 인사"···"주민 중심의 경찰 업무"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박원순 시장이 1만명의 파출소 경찰 병력에 대한 인사권을 사실상 행사하게 된다. [뉴스1] 올해 안에 서울과 세종·제주 등에서 자치경찰제 도입이 가사화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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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도입에 수뇌부는 "필수", 일선에선 "우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7월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자치경찰제 도입 초안이 공개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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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지금은 오직 국정 정상화 생각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차기 대선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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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도 돌려봤다는 26살 유시민이 쓴 항소이유서 전문
[사진 JTBC]3일 방송된 ‘썰전’ 191회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특집이 전국 평균 시청률 9.287%(유료 플랫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시사ㆍ예능프로그램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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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간집회 혼란, ‘게으른 국회’ 탓이다
1일부터 야간집회 금지 규정이 효력을 상실하자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야 5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그제 밤 서울광장에서 4대 강 공사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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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이라크, 안정 궤도에 오르는가
미국은 2003년 이후 이라크 침공과 점령에 7000억 달러의 전비(戰費)를 쓰고 4300명의 전사자를 냈다. 세계 여론은 이라크 전쟁을 잘못된 정보에 따른 잘못된 전쟁이라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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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기강 이완 땐 민생치안 구멍… "공권력의 사명감 부족" 시각도
경찰의 변화를 이끈 동력은 과거에 비해 인력의 질이 우수해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순경 공채 시험에선 합격자의 83%가 4년제 대졸자였다. 경쟁률은 지난해 27대1로 '경찰고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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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강력범 형량 2배로
앞으로 상습적으로 강도.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를 경우 법정형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법무부는 4일 "강력범들을 일정 기간 보호감호 시설에 수용토록 하는 현행 사회보호법이 폐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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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치경찰제 뿌리내리려면
광복 이후 줄곧 논의되던 자치경찰제의 도입이 현실화된다. 지역주민이 경찰의 주인이 되고 치안의 성패에 대해 정치적으로 책임을 묻는 자치경찰제 도입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가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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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3. 이라크 파병 어떻게 해야하나
▶ 이라크 파병을 놓고 토론자들이 격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용옥 교수, 윤덕민 교수, 이태호 위원, 김근식 교수. [박종근 기자] ▶ 박용옥 한림대 교수'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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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대책 없는 美군정
미 군정이 새로 창설한 이라크군이 과격 시아파의 반란을 진압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전후 미군이 양성한 이라크군 4개 대대 중 제2대대는 지난 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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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통령 대행 대국민 담화 발표
고건(高建)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헌법에 따른 국정의 관리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비상한 각오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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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야 대정부 질문] "盧정부 F학점…자동 퇴학감"
19일 국회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 '신(新)관권선거' 공방이 본회의장을 달궜다. '국민참여 0415' 등 친노(親盧)진영의 선거개입, 공무원 총선 징발 등과 관련해서다. 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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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찰 왜 이러나
정권교체기를 맞은 때문인지 최근 경찰의 근무기강이 너무 엉망이다. 정확한 제보를 받아 출동하고도 탈옥 무기수를 세번씩이나 놓치는가 하면 조직폭력배들이 호텔에서 집단난동을 부리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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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李海宣 부천시장
『중동신도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교통난입니다.특히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경우 노선이 부족한데다 배차시간도 들쭉날쭉이어서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이해선(李海宣)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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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흥.금호등 아파트밀집지구경찰부족 치안공백 우려
[光州=具斗勳기자]광주시내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인 북구문흥동 문흥지구와 광산구금호동 금호지구 주민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경찰 인력과 장비가 절대 부족해 치안공백 현상이 우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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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전쟁에 신음하는 人流의 遺産
터키 국경의 아르메니아 산악지대 만년설에서 발원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초원지대인 메소포타미아(江 사이의 땅이라는 의미)는 기원전 19세기 수메르인들이 정착하면서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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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엘리트출세코스/지망생중 명문대출신 많아(경찰과 시민사회:5)
◎대장·통산성과 함께 경찰청은 「빅3」/근무시간 짧고 봉급은 후해 일본 엘리트의 출세코스인 고급 국가시험(고시) 합격자들이 가장 희망하는 정부 부처 3곳이 있다. 대장성·통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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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혈 쿠데타 선언한 옐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이번 의회해산 선언과 현행 헌법 정지명령은 대통령에 의한 쿠데타 선언이라고 할수 있다. 현행 헌법과 인민대의원대회를 정지시키는 것을 골자로한 옐친의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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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말증상의 가속화를 경계한다(사설)
갈 길은 멀고 험난한데 시간은 촉박하다.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떠맡고 해결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지만 남은 임기는 11개월밖에 없다. 막상 5월 전당대회에서 집권당의 차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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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민생치안」/경찰 내근직원까지 선거투입
◎강도·살인 설쳐도 손못써 선거열기가 점점 달아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강도·살인·절도 등 사건이 잇따라 민생치안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선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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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멀고 험한 개혁의 길
역사가들은 89년 동유럽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꼽는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1789년 프랑스대혁명으로부터 꼭 2백년만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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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6
◎나만 편하면 그만/산업화·핵가족화속 이기주의 팽배/“남은 어찌됐건… 아무데나 침뱉고 꽁초 버려 「물질의 풍요,정신의 빈곤」. 황토길이 아스팔트로 포장되고 초가집터에 고층건물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