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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어두운 색, 여성 호르몬 밝힌다
여름철의 불청객 모기가 서서히 몸을 풀기 시작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장마 이후 모기의 수와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요즘 야외에서 사람을 무는 모기의 대부분은 빨간집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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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백신 사고율 0.0001%
질병 예방에 혁명을 이룬 예방접종. 하지만 100% 예방은 힘든 데다, 이따금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부작용이 접종자를 불안하게 한다. 실제 지난 8일 유니세프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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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열대] ③ 휴전선 근처에 웬 왕대 군락?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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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 증세보이면 'AI의심', 가열해 먹으면 '안전'
닭과 오리, 칠면조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조류 인플루엔자는 감염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고(高)병원성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폐사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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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왜?
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赤色) 경보가 울렸다. 여성의 심장병 유병률이 남성을 앞질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연세의대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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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왜?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심장병에 잘 걸린다. 평소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를 31인치 이하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중앙 포토] 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赤色) 경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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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대재앙 몰고 오나
조류독감 '9월 대재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를 옮기는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남반구로 대이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당장 대책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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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대재앙 몰고 오나
조류독감 '9월 대재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를 옮기는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남반구로 대이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당장 대책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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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소나무를 사수하라"
▶ 50사단 장병들이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옮기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이 대구지역에서도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 50사단은 매일 210여명의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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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는 식목일 … 구미는 재선충과의 전쟁 중
▶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북산2리 마을 뒷산에서 감시반원들이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잘라내고 있다.조문규 기자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북산2리 뒷산. 야산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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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빌딩 레지오넬라균 비상
대구의 대형건물 냉각수 5곳에서 여름철 냉방증 등의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이 다량 검출됐다. 대구시는 이달 초부터 15일까지 병원과 호텔.극장 등 대형건물 109곳의 냉각탑 냉각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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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세계 인구 30% 조류독감 감염될 수도"
전세계 인구의 30%까지 조류독감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의 한 관계자가 31일 경고했다. 오시타니 히토시 WHO 서태평양지역 전염병 담당 고문은 조류독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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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탑수 10%서 레지오넬라균
경북도내 병원과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10%에서 제3군 법정전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을 유발하는 균이 검출됐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개월동안 병.의원과 호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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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공포, 실제 위험보다 과대 포장"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대한 과민반응이 이 전염병에 대한 합리적 대응을 저해할 수 있다고 유명 의학 전문가들이 28일 경고했다. 1975년 노벨 의학상 수상자이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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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빌딩 냉각수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광주시내 대형빌딩 등 12곳의 에어컨 냉각수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일 다중이 이용하는 시내 호텔, 병원, 극장, 백화점 등 대형빌딩 72곳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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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 글리벡 시판 허용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정식으로 국내 시판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100㎎을 3상 임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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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 글리벡 시판 허용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정식으로 국내 시판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100㎎을 3상 임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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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치료제 글리벡 시판 허용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이 정식으로 국내 시판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100㎎을 3상 임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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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마가린도 광우병 감염 우려
광우병을 전염시킬 수 있는 물질이 마가린이나 케이크용 크림 등의 제품에서 발견되는 일부 동물성 지방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지가 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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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과학자들 '살인 바이러스' 우연히 개발
호주의 유전 과학자들이 동물의 면역체계를 파괴해 죽임으로써 테러 공격에 사용될 수도 있는 치사율 100%의 생쥐 바이러스를 우연히 만들어 냈다고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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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30대 병원 3곳 옮겨다니다 숨져
가정불화를 비관해 여관에서 농약을 마신 30대가 의료계 폐업으로 인한 의료진 부족으로 위세척을 받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하다 숨졌다. 21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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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개보다 소에 더 발병
지난 93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인수 공통전염병인 광견병(사람에게는 공수병)이 최근까지 한강 이북 휴전선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개보다는 소에 더 많이 발병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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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속에 도사린 식중독
8월과 9월은 무서운 식중독의 철. 보사부는 창녕「콜레라」의 발생과 함께 식중독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14일 전국보건소에 지시했다. 기온이 30도를 넘고 습도가 80%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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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름
매년 여름철이 되면 귀여운 어린이들을 가진 부모들의마음을 불안하게하는 뇌염이 때를 놓칠세라 찾아오게된다. 1949년이후 작년말까지 3만3천여명이 발병, 1만·2천여명의 귀중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