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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지친 병원들…이것만 알아도 재판은 '남의 일'
▲ 사진 중앙포토 의료소송은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다. 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가 삭감·면허정지를 당해 제기하는 행정소송, 똑똑해진 의료소비자가 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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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진료 시 아이 입술 만졌다가 '성추행범' 몰려 합의까지…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최근 헌법재판소가 ‘아청법’의 조항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려 의료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24일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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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공간 내 폭력행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의료인 관련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료공간 내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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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독과점'영역 너무많다 주변서 '맹공'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료계가 ‘독과점’하는 영역이 지나치게 많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영역을 지키려는 의사들을 향해서는 ‘돈에 눈먼 집단 이기주의’라는 시선이 따라오면서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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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레이저 시술한 치과의사 무죄…의사들 "우린 임플란트 하겠다"
최근 치과의사의 레이저 시술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리자, 의사들이 비상식적인 판결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주름, 잡티제거 등 미용목적으로 프락셀 레이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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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살리는 병원 4곳 더
우리나라에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중증외상환자가 살아날 확률은 미국, 일본의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얼마나 될까. 전문 외상환자 진료시설인 중증외상센터를 20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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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아파도 병원 안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병원비 지출을 줄이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월 평균 보건비 지출은 17만 148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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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엘리트 의사 A씨, 빚더미에 올라 죽기만 기다려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든 병원이다. 현행법상 불법이다. 의료기관은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사무장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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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
▲ ▲ 사무장병원피해모임(사피모) 회원들의 모습.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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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병원에 가면 특정 약국에서 처방토록 유도?
병원이 처방전을 발급하면서 환자에게 특정 약국에서 조제하도록 유도한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경찰청이 수사 중이다.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신고된 사건을 확인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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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진료 전문의가 하지 않으면 과태료 200만원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병원들의 본격적인 프랜차이즈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병원의 프랜차이즈화는 장기적으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발전시켜 국내 병원들의 글로벌화를 촉진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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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료는 현금으로, 진료비는 친척 통장으로
국세청에 신고한 평균 소득은 18억4000만원, 세무조사 결과 나타난 실제 소득은 33억6000만원. 국세청이 올 1월부터 변호사·의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 199명에 대해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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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못해 외국인 근로자 사망
동네 의원과 한의원.치과의원 2만8000여 곳이 21일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을 했다. 양.한방 의원 5곳 중 3곳(57%)이 문을 닫은 것이다. 경기도 광주에서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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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술전후 사진 공개, 명예훼손 유죄"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정도영 판사는 10일 돌출입 교정시술을 받은 환자의 사진을 허락없이 광고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윤모(40)씨와 광고대행사 직원 서모(33)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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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수술 전과 후' 사진 광고는 명예훼손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정도영 판사는 10일 치아 교정시술을 받은 환자 이모(여)씨의 사진을 허락없이 스포츠지 광고에 사용한 혐의(명예훼손 및 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치과의사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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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전 일본 총리, 검찰 소환될 듯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일본 총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하시모토 전 총리가 이끄는 정치단체가 2001년 일본치과의사연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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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요구땐 전문분야 아니라도 진단서 내줘야"
환자의 증상이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의사가 이미 진찰한 환자에 대해 진단서 교부를 거부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최건호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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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행청구업소 통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금지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이 민간대행청구업소를 통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행위가 일체 금지돼 부정청구에 따른 건강보험재정누수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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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필수진료과목 축소
300병상 이하 규모의 중.소 종합병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돼있는 진료과목의 수가 현행 9개에서 7개로 줄어들게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11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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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리포트] "쪽방사람들이 굶어 죽어간다"
지난 2주동안 사이버리포트 테마취재팀은 '0.5평 쪽방사람들'에 대한 특별취재에 나서 그들의 삶과 현장을 조명했다. 이 시점에서 취재진은 쪽방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단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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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 국가시험문제 누출 의혹
지난달 12일 실시된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한 과목을 50%이상 적중시킨 예상문제가 수험생들 사이에 나돌았다는 주장과 함께시험문제 사전누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출제교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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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해사례
경북포항시 白모(46.여)씨는 지난해 11월5일 오후 8시쯤이웃집 아주머니와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2주일정도 지나 폭력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白씨는 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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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진료거부/고발해 강력처벌/보사부 지침시달
설날연휴(22∼24일)중 순번제 진료지침을 어기거나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를 거부하다 적발된 병·의원 등은 검찰에 고발되는 등 엄한 처벌을 받는다. 보사부는 30일 순번제 진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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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법전 한 손엔 메스 약자보호·인술 펴기 40년|의사 겸 변호사 전용성씨
전용성옹(80·서울 돈암동)은 「한 손에는 법전을, 다른 한 손에는 메스를 들고」살아온 사람이다. 변호사이자 의사는 전옹이 국내에 유일한 인물이다(비슷한 인물로 변호사이자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