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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묻지마 살인범 406호 윗집, 시각장애인 506호의 비극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모(42) 씨는 진주 가좌주공아파트 4층에 살았는데 바로 위층과의 악연이 있었다. 위층에 살던 최모(18)양은 이번에 숨졌고, 최양의 숙모인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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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살해 의도 없었다…살인죄 적용반대”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만취한 주민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었던 이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숨졌다는 내용의 부고장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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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외면한다"며 무차별 폭행당한 경비원, 끝내 숨져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에 붙은 부고. [사진 연합뉴스]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취한 상태의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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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왜 해결않냐…” 70대 경비원 때려 뇌사 빠뜨린 주민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뇌사에 빠뜨린 주민이 16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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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주민에 맞은 경비원 뇌사···가족 "살인행위, 엄벌"
아파트 경비원 폭행 관련 청와대 청원 글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며 술에 취한 채 경비원을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트린 아파트 주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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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초인종 눌렀다간 경찰에 잡혀갈 수도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14) 층간 소음과 관련된 갈등은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현재 진행형이다. [중앙포토] 행복한 공동체 주거를 위한 협동조합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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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세입자가 건물주 흉기로 살해…이유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던 건물주를 살해한 30대 세입자가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은 17일 A씨(30·무직)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대전 둔산경찰서는 16일 건물주를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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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꾸는 직장인? 하루 30분이라도 나만의 시간 가지세요."
직장인이라면 가슴 깊숙이 넣어둔 사표가 있게 마련이다. 사표를 쓰고 싶은 이유는 각양각색이지만, 문득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상에 대한 회의가 들 때면 가슴 깊이 넣어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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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피스텔 경비원 2명 살해범 검찰 송치…정신병력 확인
서울 강남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씨가 5월 28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나와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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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늘 손도끼 차고다녔다···강남 덮친 묻지마살해 공포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무직 남성이 처남·매부 사이인 60대 경비원 2명을 잇따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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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아이들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5) 영화 ‘아무도 모른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고른 영화는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실제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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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못 참아” 위층 주민에게 칼 휘두른 50대
한 아파트에 사는 50대가 층간 소음에 화를 참지 못해 위층에 사는 주민을 칼로 찔렀다. [중앙포토] 층간 소음에 화를 참지 못해 위층에 사는 주민을 칼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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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여자 화장실 살인사건 모티브로 한 '영화' 나온다
강남역 여자 화장실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심리 스릴러 이 이달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주)스토리제이]영화 '토일렛'은 "여자들에게 모욕을 당한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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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교복에 매일 담배 냄새가"...더위와 함께 찾아온 침입자, 층간흡연
서울 동대문구의 A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여·43)씨의 아침은 괴롭기만 하다. 잠을 깨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 흡연자는 김씨의 가족이 아니다. 아랫집 이웃이 베란다에서 피우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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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 6살 아이 엄마가 이사왔는데 층간 소음이 사라졌어요"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우리 윗층에는 엄청난 개념엄마가 살아요. 층간 소음 제로"라는 제목과 함께 게재된 일화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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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쿵" 분노 유발자 층간소음…이웃 간 주먹다짐에 살인까지
층간소음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쿵쿵거리는 소리에 화가 난 나머지 이웃 간 주먹다짐에 살인까지 벌어진다.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에서 다세대 주택 2층에 사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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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노래 그만"…층간소음 시달린 어느 입주자의 메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어느 입주자의 메모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에 붙은 빅뱅 관련 쪽지'라는 제목의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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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내 안에 웅크린 숨은 화약고에게
‘나는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는 억울함에서 비롯된 간헐적 폭발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 자존감의 결핍이 가장 큰 원인… 평소의 마음을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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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가게에서 강간ㆍ살인 의심" 26차례 허위신고 왜?
층간소음으로 갈등이 있었던 아래층 주인을 ‘강간ㆍ살인 의심’으로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26차례에 걸쳐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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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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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억울공화국 대한민국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층간소음만이 문제였을까. 34세 김모씨가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윗집 노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 말이다. 그는 두 달이라는 시간을 들여 몰래카메라를 구입,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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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제2, 제3의 층간소음 살인 막으려면
지난 2일 또다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20층에 거주하던 A씨(34)가 위층에 사는 60대 노부부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부인(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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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웃 원수’ 만드는 층간 소음, 양보만으론 해결 안 된다
우리 국민의 60%는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산다. 일부 대도시 지역은 공동주택 비율이 80%를 넘는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의 지혜가 필요한 세상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