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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고시촌에도 강남과 강북이 있다
“아시다시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 실업이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이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오~! 우리의 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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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의패션@TV] 집에선 추리닝 … 맞선 땐 명품 원피스
드라마가 성공하려면 30대 여성을 잡아야 된다는 말이 있다. 공전의 히트를 친 ‘내 이름은 김삼순’이 그랬고, 요즘 방영 중인 ‘9회말 2아웃’과 ‘칼잡이 오수정’도 모두 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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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촬영때 검은 마스크 쓰고 걷다 경찰조사 받기도
'칸의 여왕'전도연은 '아름다운 중독-걷기'에 홀린 사람(walkholic)이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다리는 참 예쁘다. 건강미가 있고 섹시하다. 그녀는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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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 아이비 “여자는 술·담배 하면 안되죠”
관제탑으로부터 이륙 허가를 받은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린다. 힘차게 활강한 비행기는 5분 만에 3만 피트 상공에 진입한다. 이번주 ‘취중토크호’에 탑승한 사람은 가수 아이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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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일 빼곤 뭐든지 대행해요”
▶돈을 받고 애인 역할을 해주는 역할대행 서비스는 TV 드라마에도 자주 소개된다. 사진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TV 드라마 주인공 채림과 이민기씨. 드라마에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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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키워드로 본 2006 대중문화계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오고 고구려에 대한 관심이 고구려 드라마 풍년으로 이어지는 등 올해의 대중문화계 역시 외형적으로 성장을 거듭했다. 하지만 단지 외형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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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칼럼] 싸움의 기술 1
우습지만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사건이 얼마 전 있었다. 초등학교 6학년생이 "졸업식 전까지 몸을 만들어 오겠다"는 글을 남기고 가출했다. "할 수 있는 만큼 해보겠다"는 각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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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추리닝' 입은 형님들 … 확 깨는 조폭영화
감독:이정범 출연:나문희·설경구·조한선·윤제문 장르:드라마 등급:15세 20자 평:열혈남아 위에 국밥집 엄마가 있다. 엄마를 통해 조폭영화를 반성하는 조폭영화. '열혈남아'(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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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리트니, 출산 후 몸매복구 완료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다시 날씬해졌다. 기쁜 마음으로 44 사이즈 옷을 1만달러(약 954만원)어치나 사들였다. 베벌리힐스의 '바니스' 옷가게 측은 "브리트니는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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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백수의 왕" 주덕한 인터뷰
전국백수연합 주덕한 대표기자 "주덕한씨죠. 인터뷰를 하고 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주덕한 "네. 언제나 됩니다. 오늘 만날까요?" 기자 "아,네? ….그럼 지금이 점심 전이니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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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고추장남 이어 쌈장남까지
#'고추장남', 된장녀와는 정반대 개념. 경제적 능력이 없고 자기관리를 못하는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다. 잘 씻지 않고 돈이 아까워 편의점에서 점심을 때우며, 주위에 친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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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이소룡 변신 '뉴스는 다했다?'
'김성주 아나운서, 노란색 츄리닝 이소령 변신하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노란색 츄리닝을 입고 이소령 친구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아나운서는 지난 7월 30일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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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낭만녀 "꿈이면 어때, 백마 탄 왕자님 … 역시 순정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취향이 엇갈리는 경우가 어디 한두 가지이겠습니까만 만화 고르기는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주 '책캉스'는 추리.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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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드라마 '주몽'으로 돌아온 '금순이' 한혜진
[사진=신인섭 기자] "금순이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지금도 씩씩하게 잘 살고 있을 거예요. 휘성이 키우며 효도도 하고…. 하지만 연기자 한혜진은 이제 금순이를 뛰어넘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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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 고혜성 "백수여, 시간 잘 쓰면 안 되겠니"
'백수'란 단어를 듣자마자 파란색 '츄리닝'과 부스스한 머리, 그리고 휴대전화가 떠오른다면 당신도 분명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현대생활백수'에 중독된 것이다. 요즘 '제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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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백수들아, 우리 보고 웃으면 안 되겠니?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현대생활백수’의 주인공 고혜성씨(左)와 강일구씨가 능청스럽게 코너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일구야, 자장면 가져올 때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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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아나운서 이금희
찬찬히 살펴보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좁은 골목 안에 숨은 작은 밥집. '추리닝' 바람에 운동화를 구겨 신고도 "밥 좀 주세요"하고 불쑥 찾아갈 수 있는, 막내 이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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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백수로 망가져도 '이진의 운명남'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이 경상도 사투리의 제왕에 도전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한 코너인 ‘반전드라마’에서 성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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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아참! 그사람] 배한성·송도순
추석, 고향가는 길. 반겨주실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들뜨는 것도 잠시, 차로 가득한 고속도로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다 보면 짜증이 쌓이게 마련이다. 이럴 때 반가운 길동무는 라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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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젊은 그들만의 행복쇼핑
30대만 해도 쇼핑은 여성의 문화다. 그러나 20대에겐 그렇지 않다. 남성만의 문화가 위축된 것만큼 여성만의 문화 또한 줄어들었다. 이제 쇼핑은 공히 남녀 공용의 문화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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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국화빵·엿…별 것 다 있네"
지난 26일 오후 1시 서울 상계동 은빛아파트 203동 앞. 아파트 입구 주변 도로에는 20여개의 천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천막에는 '추리닝 바지 5천원''면양말 5백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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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 라이프] "아버지, 이제 바다가 보이시죠"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한다는 요즘. 가정의 달 5월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정의 의미는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가족이 해체된다는데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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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 행복한 커플 vs. 민망한 솔로
행복한 커플:깨지지 않는 한 영원하다. 민망한 솔로:꼬시지 않는 한 영원하다. 행복한 커플:커플링을 낀다. 민망한 솔로:늘 추리닝(링?)만 입는다. 행복한 커플:숫자에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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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 이별이란
이별이란 전화기 들고 밤 새던 내가 술병 들고 밤 새는 것. 주말마다 예쁜 옷 입고 데이트 가던 내가 주말마다 '추리닝' 입고 목욕탕 가는 것 이별이란 사랑싸움하는 남녀를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