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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정해주면 기후 위기 막을 수 있을까?
지난해 8월 1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에서 온도계가 화씨 105.9도(섭씨 41도)를 가리키고 있다. 계속되는 지구온난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6번째로 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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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특한 내비게이션 … 부부싸움 확 줄었어요
*** 여행 기자가 직접 써 보니 올 여름 국내 휴가의 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내비게이션'이다.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란 인공위성을 이용한 길 안내 장치다. 크기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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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끊겨도 112일 버틴다/페만전쟁 대처는 이렇게
◎원유물량 확보에 최대 역점/영업용 10부제 운행… 방송시간도 단축/20% 부족땐 등유등 배급제/유화·화섬업계 타격 클 듯… 당국선 금융긴축 대처 중동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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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지도는 뒷전 무보수 ??
부산 형제복지원사건이 채마무리되기도 전에 대전시대화동39의1 부랑인수용시설성지원 (원장 노동성·53) 원생 38명이 강제노역등에 항의해 집단 탈출, 복지시설의 그늘진 면이 또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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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인하로 무엇이 얼마나 내리나|24평형 아파트 난방비 월10,700원 줄어
20일0시부터 기름 값이 평균 11.2% (소비자 가격기준)씩 내렸고 전력요금도 21일부터 2.8% 내린다. 국제원유가 하락의 덕을 보게 된 것이다. 기름값·전기값 인하가 우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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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지 않는다
한국과 대만을 함께 돌아본 어느 세계은행관계자는 한국의 GNP가 잘못 평가된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모로 보나 한국이 대만보다 훨씬 잘 사느것 같은데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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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36개동·건물43개 도시가스사용 의무화
서울시는 22일 중구관내 36개동을비롯, 롯데·조선·플라자호텔등 중구와 성동·동대문구일대 대형건물 43개소를 도시가스 사용지역및 건물로 고시, 취사 또는 주방조리용 연료로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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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
에너지 살림에는 사실 에너지 절약이 가장 좋은 긴축이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드는 돈을 굳이 아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이번 새해예산안을 짤때도 당초 제외되었던 에너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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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편균 2.8%인하|가정용 프로판(kg당)9백15원→8백18원 차량용부탄(kg당)8백5원→7백20원(내일부터)
10일 이선기동자부장관은 11일 0시를 기해 유가를 평균 2.82% 내린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나프타와 LPG값의 인하와 함께 벙커C유까지도 값을 내리기로 했다. 석유값이 내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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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줄이고 가스·유연탄 늘려|동자부 올 에너지 수급계획 확정|가정·수송·산업용대체를 유도
올해 국내 에너지사정은 어떠할까. 일단 전체적인 수급에는 큰 부족이 없을 것 같다. 11일 동자부가 확정한 82년 에너지수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소비될 석유·석탄·전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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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료를 어떤 기구에 때면 될까…|보다 경제적인 난방의 지혜
바람결이 쌀쌀해지자 성급하게 난방기기가 상점가에 전시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아궁이를 고치거나 보일러 시공을 서두르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해 연료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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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안 일반 가정의 취사연료 연말까지 『가스』·유류화|14개동 1,700여 가구
4대문안 모든 업소의 조리 및 난방연료와 일반가정의 취사용 연료가 연말까지 「가스」 또는 유류로 바뀐다. 77년부터 연료 전환 시책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21일 종로·중구 전역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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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구관내 36개 동 가스사용지역으로 전환
서울시는 두 차례에 걸쳐 종로·중구관내 16개 동을 연료전환 시범지역으로 지정, 연탄 없는 지역으로 만든 데 이어 올 하반기에 또 다시 종로·중구관내 36개 동을 연료전환시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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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가스·유류로 전환키로
서울시는 7일 정부의 연료전환시책에 따라 81년까지 시내 1백50만 가구 중 50%인 75만 가구의 취사용 연료를 연탄대신「가스」나 유류로 바꾸기로 했다. 서울시당국은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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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안쓰는 지역」확대
서울시는 7일 13개 구청별로 각각 연탄없는 마을시범지역을 선정, 취사용연료를 연탄에서 「가스」로 전환시키기로 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연탄사용으로 인한 공해를 방지하고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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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탄, 연말까지 62만t 저장
서울시는 22일 연료수급대책을 마련, 연탄을 비롯, 유류·도시「가스」등 연료의 올해 총수요량을 9백71만9천여t(연탄으로 환산)으로 계산하고 이중 연탄의 수요량을 64·3%, 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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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엔 애로많아|올해부턴 「도움되는 방향」으로 보조
현대는 과학시대라하여 툭하면 우주정복이니 원자력·해저개발등 거창한 것을 열거하지만 과학은 그렇게 먼곳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과학은 우리생활주변의 일용품 및 생활양식에 침투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