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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 대리전?…"사실상 D-6" 강서구청장 보선 변수 셋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진교훈(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21일 서울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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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은 제 뿌리, 호남 마음의 고향” 윤석열, 향우회 찾아 균형발전 강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충청·호남 향우회를 찾아 “충청은 제 뿌리, 호남은 마음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공군호텔에서 충북·충남도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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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충청은 내 뿌리…호남은 마음의 고향”
“충청은 제 뿌리”고, “호남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충청ㆍ호남 향우회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청년 문화ㆍ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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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갈리면 치명적"…'무소속 출마러시' 골치아픈 민주·통합당
거대 양당이 공천배제(컷오프)된 현역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 러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각 당 지도부도 전전긍긍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표가 분산되면 당락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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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 '향우회'에 예산 지원하겠다는 성남시의회…시민단체 반발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향우회(鄕友會)'에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를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친목 모임에 세금을 쓰겠다는 것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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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대선 조율사’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
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반반’,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반반’… 손학규·정운찬·천정배,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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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남향우회 안 돼" 호남 비대위원 ⅓ 지명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김성식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11명을 임명하고 비상대책위를 공식 출범했다. 12명 비대위원에 호남출신은 비대위원장 자신을 포함해 전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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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부산 영도 출마 결심" … 김무성과 맞대결하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운데)가 9일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오른쪽)의 부친인 유수호 전 의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유승민 의원이 (다음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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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완구 총리 청문회 … 한국사회 부끄러운 민낯 드러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어제 통과됨에 따라 이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43번째 총리가 됐다.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이 막판에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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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총리 낙마 땐 총선 두고보자"… 고민하는 야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지셨던 서민 대통령께 경의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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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리 인준에 어른대는 지역주의 망령
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궜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과제를 던져 줬다.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지역주의에 치우친 날 선 주장으로 이어지면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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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후보 나오는데 호남분이 … ”
여야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녹취록 공개를 비롯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이틀째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이 후보자는 전날 몸을 낮췄던 것과 달리 의혹 제기에 적극적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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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기부양 카드로 굳히기 … 野, 단일화 파워로 뒤집기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왼쪽)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6일 주말 유세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7·30 재·보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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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기부양 카드로 굳히기 … 野, 단일화 파워로 뒤집기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왼쪽)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6일 주말 유세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서울 동작을, 순천·곡성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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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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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향우회 손잡고 ‘중원 포럼’ 만든다
남가주 향우회 대표자들이 13일 한 자리에 모여 중원포럼 조직의 체계화를 통한 연대 강화를 결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구 영남향우회장, 추부원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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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정으로 고향처럼 보듬겠다”
“정 많고 인심 좋은 호남 특유의 정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는 여규설 호남향우회장.(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고양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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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판에 다시 등장한 향우회 문화
대통령 선거 판에 또 향우회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제 열린 충청향우회 행사에 이명박·정동영 등 후보 다섯 명이 참석해 ‘충청도 중심시대’라는 아첨성 발언을 늘어놓았다. 조그만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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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벨트 '충청의 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참주인연합 정근모 대선 후보(오른쪽부터)가 21일 .2007 충청인 문화 큰마당. 행사를 지켜보며 박수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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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러브콜 정운찬 '권력 의지' 발동하나
"별이 앞에 있다. 잡느냐 마느냐는 본인의 의지다."(민주당 김종인 의원) "한나라당에 온다면 훨씬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한나라당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여권이 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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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장 "후보 거론되는 것도 싫지만 여권서 거론되는 게 더 싫다"
여권 내 유력한 '제3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3일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것도 싫다"며 "특히 여권에서 거론되는 게 더 싫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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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제3 후보는 … 정운찬 전 총장 옹립론 거세져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대선 구상은 어떤 걸까. 노 대통령의 인기는 바닥이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이다. 대선에 미칠 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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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그래서 정운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27일 곤혹스러워했다. 전날 재경(在京) 공주 향우회의 송년 모임에서 "충청도는 나라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왔다"거나 "공주 분들께 2007년은 특별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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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지도가 바뀐다] 下. 수도권·지방 균형발전 시대 올까
-여성부가 서울에 남는 이유는. "여성 상위 시대이니까."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도시를 만든다면서 지방행정을 총괄하는 행정자치부는 왜 옮기지 않는가. "수도권을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