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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쓰러진 보행자, 출동한 구급차에 또 치여…구급대원 입건
[연합뉴스] 교통사고를 당해 거리에 쓰러져있던 보행자가 출동한 119 구급차에또 한 번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20분께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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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건 구조요청… 국민 79명 중 한명 119구조대 도움받아
지난해 12월 21일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 때 119구조대는 고드름 제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화재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화재 현장에 투입돼야 할 구조대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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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출동도 빈익빈 부익부…제천과 합정 무슨 차이 있길래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공사장에서 일어난 화재. 4분 만에 소방차 14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이 투입돼 제천 화재와 대조를 이뤘다. 공사장 내부에 폐 보온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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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이 “슬픈 현실”이라고 한숨 쉰 까닭
[사진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직영 수익사업을 총괄하는 기구인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측은 “모르면 방송하지 마라”며 언론사 보도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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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못입고 맨발 뛰쳐나와··· 긴박한 화재 탈출 영상입수
━ [단독]제천상가 비상계단 쪽 CCTV로 본 화재 초기상황 재구성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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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물도면 안 챙기고 불 끄러간 소방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때 119소방대가 건물의 설계도를 확보하지 못한 채 구조·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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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에 시달리는 소방관들… 직업병 1순위 '난청'
충북의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A소방관. 30여년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대원과 지휘조사팀장 등으로 일하면서 장시간 사이렌 소리를 들었다. 지난 2013년 귀에서 멍한 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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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명당 국민 1579명…전국 소방인력, 기준보다 1만 9000명 부족
지난해 기준, 현장활동 소방관 1명당 담당 인구수가 15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출동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소방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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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시생' 숨진 채 발견…"시험 준비 힘들어 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대 남성이 휴게소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건을 조사 중인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쯤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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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차에서 애 낳을라 … 분만실 가까운 동네 이사 가기도
━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분만 인프라가 붕괴되면서 야간에 119 구급차를 타고 인근 도시로 ‘원정출산’을 가다 차 안에서 출산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생긴다.2015년 4월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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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4명 목숨 구한 ‘부창부수’
정샛별(왼쪽) 소방사와 박성원 소방교는 지난해 7월 동료로 만나 올 4월 결혼했다. [사진 정샛별]응급환자 4명의 목숨을 구한 부부 소방공무원이 나란히 ‘하트 세이버(Heart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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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휴가 중 물에 빠진 40대 여성 구해
충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에 근무 중인 변금례 대원.강원도에서 휴가 중이던 충북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이 물에 빠진 4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 끝에 구했다.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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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항공구조구급대 '골든타임' 사수하라 … 응급헬기 24시간 비상대기
소방헬기는 국가가 운용하는 응급헬기로 24시간을 비상대기하고 있다. [사진 강원소방 항공구조대] 지난달 16일 17시 30분.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서 경운기 폭발 사고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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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친 주말 … 밀양서 승용차 휩쓸려 5명 숨져
집중 호우를 동반한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승용차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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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방사선 오염 검사기, 강원·충북·전북에는 1대도 없다
동일본 대지진 구조 및 지원을 끝마치고 23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긴급구조대원들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오염 검사를 받고 있다. [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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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정 환 중사 약력
최정환 상사는 '78년 8월 3일 충북 충주시에서 출생하여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6년 10월 11일 해군 부사관 168기, 의무하사로 임관 후 2함대 의무대, 서울함, 제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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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겨울은 노숙자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굶주린 몸뚱이 하나로 견뎌 내야 한다. 특히 경제위기가 불어닥친 올겨울은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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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공원묘지에 있는 무연고 추모의 집 내부. 무연고 시신 유골함들이 철제 선반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 ‘추모’라는 이름을 달긴 했지만 납골당이라기보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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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다니…
5일 오전 2시 54분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291km 지점(충북 음성IC 후방 3km 지점)에서 경남 산청에서 종교행사를 마치고 서울 천호동으로 돌아가던 교인 등 3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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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길 50代친목회원 단체참사-충주호유람선화재 현장스케치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고는 서울 성수대교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소홀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 승객들은 사고선박이 화염에 휩싸이자 승무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못한 채 불길을 피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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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1주
22일은 민방위대 창설1주년 기념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서는 시·군단위로 일제히 기념식을 갖고 국민모두가 내고장방위에 힘을 합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