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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반납 관사, 대신 쓰는 부군수...기초단체장 공관 '0'의 비밀 [공관 대수술, 그 후]
지난해 10월 전공노 충북본부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단체장 관사 사용실태를 비판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전임 군수와 달리 관사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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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미주 앞다퉈 돈 냈다…'고향사랑기부' 반기문도 선뜻
새해 들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전국 자치단체가 기부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BTS 등 연예인을 비롯해 저명인사 등은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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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노비 원하냐" 자치경찰 출범 앞두고 곳곳 마찰…초유의 경찰 집회도
지난 29일 충북도청 정문 앞. 청주상당경찰서 민복기 직장협의회장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일방적인 충청북도 자치경찰 조례안 피해자는 도민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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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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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반납하고 주민들과 바비큐 파티…조건은 "뽑아준다면"
인천 옹진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손도신 예비후보가 여객선 터미널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손도신 예비후보 페이스북] “열악한 군 재정상태를 고려해 월급 전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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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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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지방권력, 요동치는 인사
지방 공직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새로운 자치단체장의 코드 인사 때문이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권력이 ‘신 여소야대(新 與小野大)’로 개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정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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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허남식 부산시장
“자치단체가 국가사업에 지나치게 개입하면 안 된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허남식 부산시장(한나라당·사진)의 지론이다. 야권 자치단체 당선자들이 4대 강 사업이나 세종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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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단체장들, 선진당 태풍에 ‘당혹’
자유선진당 심대평(오른쪽 첫번째) 대표를 비롯한 4.9 총선 충청지역 선진당 당선자들이 10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제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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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관사 없애라"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한 것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관사 역시 개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지자체장들이 선거공약 등에 따라 관사를 유아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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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 판공비 사본 공개" 법정공방
충북도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업무추진비(판공비) 사용내역 공개방식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지자체간의 줄다리기가 법정공방으로 번지게 됐다. 청주시민회(공동대표 최병준)와 충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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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고 유치경쟁 치열
올해말로 제일은행과 계약이 만료되는 충남도 금고(金庫)를 유치하기 위한 지역 금융기관들의 유치경쟁이 뜨겁다. 지난 54년부터 45년간 수의계약 형식으로 도금고를 맡아 온 제일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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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 잘못된 행정처분 많다
요즘 충북 충주시청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월급에서 직급별로 3만~50만원씩 떼고 있다. 앙성면의 한 직원이 인감증명을 잘못 발급했다가 거액의 금융 사기사건에 빌미를 제공한 것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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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부채 7조6천억 증가…민선 1기 50% 증가
95년 7월 출범한 첫 지방자치정부가 오는 6월4일 지방 선거를 치르고 나면 마감된다. 그동안 지자체들은 민선 (民選)에 걸맞게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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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수 신한국당 입당
화천군수 신한국당 입당 홍은표(洪銀杓)화천군수가 7일 오전 신한국당 화천연락소 사무실에서 강원도내 무소속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신한국당에 입당한다. 洪군수는 5일 화천군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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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정치인인가,살림꾼인가
지난해 12월19일 최각규(崔珏圭)강원도지사는“앞으로 산적한현안을 해결하는데 야당 지사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민련을 탈당,연말 정가에 커다란 파문을 던졌다. 崔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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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각 지자체 대부분 관변단체에 사무실 무상임대
충북도내 각 지자체의 대부분이 관변단체에 사무실을 무상임대해주고 있다. 충북도가 2일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시.군청사와 소유건물에 자유총연맹등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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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 사무관 승진 시험制냐 심사制냐 고민
『시험제냐,심사제냐.』 고급공무원 진급의 관문인 사무관(5급)승진제도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져 있다.종전 시험제로만 실시하던 사무관 승진을 내무부가 지난 7월1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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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단체장 달라진 업무스타일-일방적지시 벗어나 권유型으로
민선자치단체장의 회의.업무스타일이 과거와는 사뭇 달라졌다.회의때 종전에는 도지사가 어느 안건에 대해 도에서 결정한 사항을통보하고 지시하는 게 보통이었으나 이제는 「권유형」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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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겉돈다-단체장 꿈꾸는 간부들 업무뒷전
6월27일의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행정에 공백이 생기고 자치단체장들의 令이 서지않는 레임덕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관계기사 22面〉 일부 지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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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권한 區이양 밥그릇 논쟁-서울
○…서울시가 내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본청의 업무와권한을 구청에 대폭 이양하는 조례개정안을 마련하자 시의회와 구의회가 한때 치열한「밥그릇」논쟁을 벌이는등 추태.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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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원 "임명시장 인정못한다" 서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연기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민주당의원들이 『대통령이 임명한 이상배서울시장을 인정할 수없다』는 입장을 밝혀 파란이 일 전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