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 대통령의 「마지막 하루」

    박정희 대통령의 「최후의 하루」는 여느때처럼 바빴다. 상오 10시쯤 삽교호 준공식에 참석하기위해 이희일 농수산부 장관·김계원 비서실장·차지철 경호실잘과 함께 청와대 「헬리콥터」 장

    중앙일보

    1979.10.28 00:00

  • 7O세노인도 참가

    □…천도구. 충남비산교구 50여명의 교도들이 서울우이동 봉황각에서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특별고향기호회를 2O일동안 가졌다. 지난주 고행을 끝낸 이기도회에는 주로60∼70세의 고령중진

    중앙일보

    1979.08.25 00:00

  • 「인보복지사업」 활동전개 한달 맞아

    보사부와 각 시·도에 사회복지시설수용자·심신장애자·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인보복지사업 중앙전담창구」가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1일로 한 달을 맞았다.

    중앙일보

    1979.08.01 00:00

  • (하)충청도 인심과시, 전선수단 무료민박

    【청주=최근배 기자】『청풍명월 인심 속에 꽃피우자 소년체전』을 도내표어로 내건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선수들에 완전무료 민박을 실시, 선수들의 자고·먹고·마시고·보고·타고·병원 가

    중앙일보

    1979.05.28 00:00

  • 직업 선호도서|은행원은 후퇴|국민 60%이상|저축하고 있다.|청소년행실엔|37%가 "건전"

    어떤 직업이 인기가 있느냐는 것은, 시대상과 사회풍조를 반영한다고 볼수있다. 취업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일제하에서 보람있는 직업으로 꼽히던 교육자나 의사가 해방후에는 정치가·공무원·

    중앙일보

    1978.09.22 00:00

  • 제15회 용신봉사상수상자 결정

    제15회 용신봉사상 수상자로 본상에 고수선씨(80·제주도 제주시 일도2동1109), 장려상에 유을희씨(74·충남대덕군유성면장대리233)가 각각 결정되었다. 본상 수상자로 뽑힌 고씨

    중앙일보

    1978.09.21 00:00

  • 트럭에 노인역사

    ▲하오9시40분쯤 서울강남구 간호동426 동부야채시장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김길동씨(68·충남아산군 선장이군덕리19)가 신아운수소속 서울7아9706호「트럭」(운전사 김형규·24)에

    중앙일보

    1978.06.07 00:00

  • (2)|농촌, 누가 지키나

    농촌의 어느 마을에 들어서도 쉽사리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농사철이 아직 아닌데도 밭으로 나갔는지, 집안에 있는지 수십 호의 마을이 무인 가옥처럼 정적에 싸여 있다. 충북 청원군

    중앙일보

    1978.04.08 00:00

  • (2)급변한 소비 형태

    식탁 한가운데의 전기 남비엔 쇠고기 찌개가 끓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굴비와 김치·산나물 등 여섯 가지나 되는 반찬이 입맛을 돋운다. 일곱 식구 앞엔 저마다 흰쌀밥이 놓여 있다. 강

    중앙일보

    1978.04.08 00:00

  • 대의원선거 앞으로 두달 의원선거 뺨치는 열기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섰다. 5월중에 실시될 대의원선거에 나설 후보들은 지난겨울부터의 음성활동에서 이제 표면에 나서고있는 상태. 전국 1천6백6

    중앙일보

    1978.03.15 00:00

  •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중앙일보

    1978.03.11 00:00

  • 노래도 하고 공부도 하고… 「유성 할머니대학」

    충남대덕군 농협사무실니 손자까지본 6순의 할머니들이 「할머니대학」에서 국민학교 1학년처럼 노래하며 춤을 춘다. 충남대덕군농협단위조합2층에 마련된「유성할머니대학」은 시골할머니들의 안

    중앙일보

    1978.02.16 00:00

  • 장수하는TBC 『장수만세』

    TV「프로」중 유일한 노인대장 「프로」인『장수만세』(TBC-TV매주 일요일 상오8시 10분)가 오는 25일로 2백회를 기록한다. 그 동안 이 「프로」에 출연했던 할아버지·할머니는

    중앙일보

    1977.09.20 00:00

  • 7순 노인도 「아파트」분양 받으려면 불임 시술?

    불임 시술자를 국민주택 우선 분양자로 정부가 결정한 이후부터 「아파트」우선 입주권을 얻기 위한 불임 시술자가 격증(?).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76년말까지 8만여 명에 불과하던

    중앙일보

    1977.09.10 00:00

  • 구국일념으로 살다간 야인|이상재 선생 50주기…그의 인간과 사상

    매년 3월29일로 월남 이상재 선생님의 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나는 1927년4월7일의 장의행렬을 잊을 수가 없다. 일제의 학정이 계속 되면서 그 압정이 노골화했지만 이날 서울시가를

    중앙일보

    1977.03.29 00:00

  • 교사들의 행정사무 줄이라.

    【대전=양태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충남도를 순시, 『막연한 업무파악과 통계로는 행정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없다』고 지적. 『전국 행정기관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무엇

    중앙일보

    1977.02.24 00:00

  • (6)건강(하)|

    『내가 생각하기에도 백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이영숙 할머니(104세·인천시 북구 일신동94 )는 잠시 천장을 쳐다본다. 『우리 같은 사람은 고생을 너무 해서 명이 긴가 봐요.

    중앙일보

    1976.10.21 00:00

  • (1775)|서화백년>(61)|이당 김은호

    청전 이상범은 1897년 음력9월21일 충남 공주군 정안면 석송리에서 이승원 공의 2남으로 태어났다. 난지 6개월만에 아버지가 작고하여 가세가 갑자기 기울었다. 빈곤 속에서 8년

    중앙일보

    1976.10.16 00:00

  • 팔도김치 그진미를 찾아서(1)|홍난희여사의 솜씨

    충청도 지방의 별미김치는 「새웅지」라 불리는 호박김치. 김장철 가을 설겆이로 거두어 들인 크고 단호박을 담수에서 잡힌 새우를 삭혀 만든 새우젓으로 양념해 담그는 것이다. 충청도태생

    중앙일보

    1975.11.03 00:00

  • 장수하셔 좋은 세상을…

    김종필 국무총리는 모범 새마을 시찰 이틀째인 7일엔 경기·충남 북의 여섯 개 새마을을 둘러보고 유성에서 일박. 김 총리는 가는 곳마다 퇴비장의 위치를 유심히 살펴보고는 『퇴비장을

    중앙일보

    1975.08.08 00:00

  • 각종 집회 만발|국민투표 4일 앞둔 지방의 표정

    국민투표 4일을 앞둔 정국은 여-야의 찬반측면 활동, 각급 선관위의 계도활동과 경향을 막론한 각종 집회 등으로 격동하고 있다. 여느 선거 때와는 달리 여당이「조용한 두더지」투표 전

    중앙일보

    1975.02.08 00:00

  • 노래자랑 곁들인 시찰여행

    ○…제헌의원들은 산업시찰 이틀째인 13일 광주에서 부산으로 오는 남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남해대교 등을 구경했다. 시찰에 나선 44명중 태반이 고희를 넘어선 노인들이지만 거중에선 노

    중앙일보

    1974.03.13 00:00

  • 양로원 복지시설이 모자란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우재걸씨 조사에서

    우리 나라 양로원 관리자는 대부분 젊은 층이 많고 교육정도가 낮아 노인 특유의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44개 양로원은

    중앙일보

    1973.08.25 00:00

  • 동심의 나래 펼 어린이 「캠프」

    국민학교·중학교의 방학이 무더위로 앞당겨 지면서 어린이들의 「캠프」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온 가족이 「바캉스」에 같이 가지 못할 경우에는 여러 단체에서 주최하는 어린

    중앙일보

    1973.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