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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피플] USA투데이 티머너스 기자, 시각장애 딛고 퀴즈대회 5연승
인간의 의지로 극복하지 못할 장애는 없다-. 이같은 명제를 여실히 증명해보인 한 시각장애인이 요즘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부르고 있다. 미 유력 일간지 USA투데이의 스포츠 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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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미를 추구하는 '영상시인' 〈초대〉의 윤석호PD
'이승연 캐스팅 파문'으로 오는 10월 13일로 방영이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KBS 미니시리즈 〈초대〉의 윤석호PD. 지난 85년에 KBS에 입사, 형식미를 추구하는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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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다수' 토크쇼 자리잡는다… KBS '파워인터뷰'등
한 사람의 출연자를 놓고 여러 사람이 질문하며 출연자의 다양한 모습을 들춰내는 토크쇼가 교양프로의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가 KBS2 '파워인터뷰' (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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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까치] '이소라의 프로포즈' 인기비결
소극장 라이브 무대의 분위기를 브라운관에 그대로 옮겨와 음악팬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 스튜디오 녹화장에 들어가려면 평균 5대1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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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스트' 연출 맡은 김종학 PD
'모래시계' 의 김종학 PD가 돌아온다. SBS 월화드라마 '은실이' 의 후속으로 7월부터 방영될 '고스트' (16부작) 의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백야' 실패 이후 첫 작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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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시사토크쇼 맡은 손숙
중견 연극배우 손숙 (55) 씨는 올해 10년 단위 숫자와 3차례 인연을 맺는다. 첫째 4월이면 MBC 라디오 간판 프로인 '여성시대' 진행이 10년을 넘어선다. 둘째 최근 정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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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속의 TV' 옴부즈맨 프로 문제있다
외주전환 이후 외압에 따른 문제점을 노출해온 MBC 옴부즈맨프로 'TV속의 TV' (토 오후1시) 의 지난주 방영분에서 시청자 토론의 대부분이 잘려나가고 대본이 뒤바뀌는 등의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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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드라마'용의 눈물'주연 유동근씨
이른 아침 기자는 그를 본사 인터뷰룸으로 안내했다. 새벽2시까지 '용의 눈물' 막바지 촬영을 하고 온 걸음이라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미안하다" 는 기자의 말에 씨익 웃으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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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매니아 사로잡는 MBC '일요예술무대'
김건모가 아주 흥이 났다. 그로서는 처음으로 가곡 ( '님이 오시는지' ) 을 불렀다. 또 마이크 대신 신디사이저를 잡고 '모 베터 블루스' 를 연주했다. 이어서 기타를 꺼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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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밤 TV속의잡지…'이홍렬쇼' '아름다운 TV-얼굴'
수요일밤 11시. TV를 켜면 두 권의 잡지가 방송중이다. '이홍렬쇼' (SBS 밤10시55분) 와 '아름다운 TV - 얼굴' (이하 '얼굴' .MBC 밤11시) . 바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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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일본 극영화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외화 통계를 보면 아시아영화는 이란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빼고는 1백% 홍콩영화였다.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에 비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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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MC의 정확한 뜻과 DJ.리포터등과 다른점은
[Q] 흔히 방송진행자를 통틀어 MC라고 말하는데요, 그 정확한 뜻은 무엇이고 DJ.리포터등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A] MC란 Master of Ceremonie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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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얘기가 더 재미있는 MBC '기인열전'
MBC '기인열전' (일 오후5시10분.담당PD 윤경진) 은 신기한 재주를 가진 일반인들이 숨은 능력을 펼쳐보이는 자리다. 지난 3월 처음 방송을 시작한 '기인열전' 은 2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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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비디오 잡지 만드는 최우정씨
90년대 한국 젊은이들에게 영상(映像)은 꿈이자 좌절이다. '꿈'을 따라 방송국으로,영화사로,광고회사로,독립프로덕션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많은 젊은이들 중의 한 사람,최우정(3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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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꾼 박경랑씨
우리의 전통 소리와 악(樂).춤이 한자리에 모인다.전국의 30~40대 유명 국악인 7명이 출연하는'젊은 국악명인전'이 1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주요 출연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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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40년 맞는 CNN 말쟁이 래리 킹
미 CNN-TV의 유명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의 사회자 래리 킹(63)이 이번 주로 방송인생 40년을 맞았다.검은 뿔테 안경,반짝이는 눈동자,소매를 걷어붙인 와이셔츠 차림,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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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프로덕션 대표 유호씨
에로비디오가 꾸준히 팔리고 있다.『쇼걸』은 8만8천개,『옥보단』은 6만개가 팔렸고 국산 『젖소부인 바람났네』도 1만5천개이상 팔려 7천개가 손익분기점인 비디오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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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그 사람이 보고싶다" 인기 폭발
「3천분의 4」. 입사시험이나 고시 경쟁률이 아니다.KBS-1TV 『아침마당』의 수요특집 「그 사람이 보고싶다」의 출연 경쟁률이다.헤어진 옛 친구나 첫사랑등과의 상봉을 주선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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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진행맡은 박재동 화백
『누구에게나 TV출연은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저도 즐겁습니다.녹화를 마치면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언제 TV에 나온다고 꼭알려드리죠.』 이따금씩 TV대담 프로그램에나 모습을 드러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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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신부역 연극배우 오현경씨
『제가 다시 돌아왔다고요? 연기를 그만뒀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다만 휴식기간이 길었던 것 뿐이죠.』 『로미오와 줄리엣』(오태석 연출,23일까지 호암아트홀)공연준비가 한창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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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장인
어느 광고회사 직원들이 『프로의 눈물엔 맛이 있다』라는 직업애환서를 펴냈다.역시 프로 운운하는 제목의 어느 여성 카피라이터가 쓴 책을 본 적이 있다.입사는 어떻게 했고,부서 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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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해방둥이」한자리에
…1945년생 「해방둥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BS-1TV는 해방둥이 유명인사 30명을 초청,이들의 인생행로를 돌이켜보는 8.15특집 『1945년생』을 방송한다.15일 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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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토론" 진행자 유재건
『매주 토요일 저녁 「밤무대」서 뛰고 있습니다.』 KBS-1TV 『심야토론』의 진행자 유재건(柳在乾.57.경원전문대 학장)씨는 「밤무대 스타」로 자신을 비유한다.그는 해박한 지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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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지 사업인지 겸업연예인 출연프로 간접광고 급증
『꿩먹고 알먹고.』 연기와 사업을 겸업하는 연예인들이 늘면서자신이 출연하는 프로에서 간접적으로 자신의 사업광고를 곁들이는사례가 부쩍 늘어나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