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찬숙 (1945~ )
수원 출생. 숙명여대 국문과 졸업. KBS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 제17대 국회의원, 공공디자인 문화포럼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1999년 한
-
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 한국이라고 배웠어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77년 11월 발생) 때
-
친구로 사귈 만한 유일한 나라? 한국이라고 배웠어요
“한국의 1970년대 후반은 격동기였다. 78년 3월 원광대 대학원을 다니려고 전북 이리에 도착했는데 이리역 폭발사고(77년 11월 발생) 때 깨진 유리 조각과 건물 파편들이 거
-
[고양국제마라톤] 1만 명 달리며 마라톤 시즌 연다
지난해 3월 29일 열린 ‘2009 Let’s Goyang 중앙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 참가자들이 고양종합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고양시가
-
[10·28 국회의원 재·보선] 한나라 수도권에서 졌다
국회의원 5명을 뽑는 10·28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3곳, 한나라당은 2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이에 따라 1999년 6·30 재·보선부터 내려 온 여당의 재·보선 패배는 12연
-
[10·28 재보선] 화려한 부활 손학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8일 수원 장안 이찬열 당선자 선거사무실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경고다.” 수원 장안에서 이찬열
-
재·보선 D - 1 … 대선 같은 여야 총력전
“정말 조심스럽다. 다섯 군데가 다 쉽지 않은 선거다.” “수험생 기분이다. 조마조마하다.” 10·28 재·보선까지 이틀 남겨둔 26일 선거 사령탑인 한나라당 장광근, 민주당 이미
-
[재·보선 D-2] “1분 1초가 아깝다” 양당 대표 강행군 르포
10·28 재·보선이 이틀 남았다. 강원도 강릉을 제외한 네 곳의 승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두 ‘정’ 대표는 속이 바짝 타들어간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공중화장실에서 옷을 갈
-
손학규에 맞서 … 한나라 소장파 ‘벌떼 지원’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이 10·28 재·보선 지원에 나섰다. 16일 수원 장안에서 열린 한나라당 선거대책회의에는 원조 소장파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을 비롯, 정
-
수도권 2 · 충청 1 · 영남 1 · 강원 1곳 재·보선 5곳 확정 … 여야 진검승부 예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연대전에 참석해 대형 화면에 비친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축사 모습을 보고 있다. 왼쪽은
-
반포 서래마을에 30억원대 빌딩 사들인 강수정의 재테크 실력
강수정의 남편인 재미동포 매트 김씨는 홍콩 금융계에서 펀드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하버드 MBA 출신으로 금융계에서는 매트 김씨를 자금 운용 능력이 탁월한 엘리트 펀드매니저로 평가
-
하버드 MBA 출신 펀드매니저와 결혼 5개월…강수정의 신혼 다이어리
신혼 5개월째.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기러기 부부’생활이 주는 혜택의 하나일까. 강수정은 이 같은‘간격 있는 부부 생활’을 두고,“ 모처럼 만날 때는 난리(?)가 난다”는 표현
-
KBS 새 사장 누가 될까 촉각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정연주 KBS 사장 해임제청안에 서명함으로써 새 사장 선임을 논의할 KBS 이사회(이사장 유재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회는 13일과 19일(이상 임시
-
법조인·교수 출신 17명 ‘전문직 파워’
정치인·당료·관료군 정치인·당료·관료군18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당료와 순수 정치인 출신은 5명 정도다. 이 중 4선의 박근혜 의원이 대표적이다. 김금래 의원은 한나라당 여성국장
-
선명한 ‘정치 DNA’ 보여줘야 생존
18대 국회 재선 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여성 의원들에게 ‘국회에서 살아남기’가 간단치 않음을 알 수 있다. 4년 전 총선에서 화려하게 첫 등원했던 33명의 여성 의원 중 재선에
-
17대 총선 비례대표 중 ‘생존’한 여전사 누구?
18대 총선을 앞두고 제17대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이 지역구 표밭을 누비고 있다. 2004년 처음 실시된 비례대표제에서 수혜를 입은 56명 중 여성 의원은 26명. 이중 75%가
-
한나라 김형오·이재오 ‘정부의 시장 개입’ 선호
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의장 등 당 정책라인의 좌표는 그 정당의 이념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보수정당인 한나라당 정책라인은 예상대로 자유시장주의 성향이
-
입법고시 상한가인데 입법고시 출신은 ‘공천 하한가’
요즘 국회 사무처에는 실망감이 퍼지고 있다. 처음으로 총선에 대거 나선 입법고시 출신들이 줄줄이 낙마했기 때문이다.국회의 법안ㆍ예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입법고시가 도입된 것은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친이:친박 충돌 … “부산진갑 20명 몰려”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안에서 공천을 따내려는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공천을
-
문화 권력 시계추도 ‘좌→우’ 대이동 예고
10년 만에 권력의 큰 축이 좌에서 우로 이동했다.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 부문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노무현 정부 5년 내내 ‘코드 인사’ ‘문화 권력’ 논란
-
"정부가 기자실 접근 막았다"에 "분명히 잘못"
법조인 출신인 조준희(사진) 언론중재위원장은 22일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취재선진화 시스템 방안'에 과격하고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대답했다. 이날
-
"기자실 통폐합 수용할 수 없다"
"기자들의 취재를 정부가 통제하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기자실 통폐합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있는 6개 부처 출입기자단 간사들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