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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배합, 1천분의 1g까지 잽니다
커피믹스 크리머에 무지방 우유를 넣은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남양유업은 “내수와 수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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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커피 vs 태희커피… ‘카제인 논쟁’ 재점화
김연아를 내세운 동서식품 ‘맥심 화이트 골드’(왼쪽)와 김태희가 나오는 남양유업 프렌치카페카페믹스. “동서식품이 커피믹스에서 카제인을 뺐다며 소비자를 속였다.”(남양유업)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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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2위 따라 하기 … 커피도 ‘하얀 전쟁’
동서식품은 31일 김연아를 내세운 TV 광고를 시작했다. “우유만 마시던 연아가 커피를 마신다”는 카피와 함께 김연아가 든 하얀 컵에 ‘화이트 골드’라는 글자만 보였다. 호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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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어~ 고객 입맛 언제 변했지 … 졸다가 역습당한 1등 기업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31일 한 고객이 나가사끼 짬뽕을 쇼핑 카트에 담고 있다. 최근 나가사끼 짬뽕과 꼬꼬면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라면업계 전통의 1위인 신라면의 자리가 흔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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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이 반한 2011 최고의 맛
“(1986년 신라면이 처음 나올) 당시의 라면은 순한 맛 위주였다. 매운맛 라면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신라면은 ‘매운맛이야말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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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방 커피크리머 사용 … 흔들림 없던 커피믹스 시장 흔들다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라비카 골드라벨‘카페 라떼의 맛을 내주는 커피믹스를 만들 수 없을까. 커피 전문점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게 카페 라떼인데.’ 지난해 말 시장에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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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스면’ 20일 만에 600만 개 판매 外
기업 ‘기스면’ 20일 만에 600만 개 판매 오뚜기식품은 지난달 10일 출시한 흰 국물의 라면 ‘기스면’이 출시 20일 만에 판매량 6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일 발표했다.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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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생활건강, 화장품업체 보브 인수 外
기업 LG생활건강, 화장품업체 보브 인수 LG생활건강이 27일 색조화장품업체 보브를 5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45억원의 매출을 올린 보브는 국내 색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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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두께 7.1㎜ ‘모토로라 레이저’ 출시 外
기업 두께 7.1㎜ ‘모토로라 레이저’ 출시 모토로라가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Motorola RAZR·사진)를 출시했다. PC와 원격 접속해 문서·음악·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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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커피 1위 동서식품 “원두커피로 스타벅스와 맞짱”
“스타벅스의 인스턴트 커피 ‘비아’는 개당 1067원이나 하지만 카누는 325원입니다.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겠습니다.” 출시 전부터 스타벅스 비아와 비교됐던 동서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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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뜨거워지는 고급 인스턴트커피 시장
스타벅스에 이어 동서식품도 고급 인스턴트커피 제품을 출시한다. 19일부터 판매될 ‘카누’(사진)다. 기존 제품이 커피 원액을 동결건조해 만들었다면 카누는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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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 품질 자신 없으면 못하죠”
담배 연기 자욱한 지하실 다방이 주를 이루던 시절 임대료 비싼 대로변 1층에 카페를 열었다. 스타벅스가 문을 연 게 99년이었던 걸 감안하면 시장이 성숙하기도 전에 사업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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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형 마트 커피믹스 시장 10% 점유 … 2위 올라서
남양유업이 출시한 ‘프 렌치카페 카페믹스’. 이 제품은 크리머에 진짜 우유를 넣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남양유업이 커피시장에 진출하며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가 공전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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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한류 이끈다] 타고난 손맛 세계화 … 맥도날드·코카콜라 뛰어 넘는다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뉴몰든 지역에 있는 테스코 매장에서 한국식품전이 열렸다. 국내 15개 식품업체가 참여해 즉석식품·냉동식품·음료·과자 등 100여 종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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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경쟁 그리고 담합 … 컵커피의 세 얼굴
프렌치카페(남양유업)와 카페라떼(매일유업)는 편의점 음료 매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컵커피의 맞수다. 지난해 기준으로 두 회사가 시장의 75.5%(남양 40.4%,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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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산균 발효유의 세계
많은 회사에서 매일 아침시간이면 사무실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아주머니입니다. 덕분에 많은 직장인이 책상에 놓인 유산균발효유를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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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값 인상 담합 4개사에 106억 과징금
치즈 값을 담합해 올린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26일 공정위는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동원데어리푸드 등 4개 치즈 제조·판매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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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동서식품 사장 “시장 커진다면 좋은 일 … 경쟁은 쓰지 않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2700여 가지 상품군 중 2009년과 2010년 두 해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한 상품이 있다. 바로 커피믹스다. 주식인 쌀(3위)과 라면(2위)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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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찾기만 2년… 진짜 우유 첨가해 커피믹스 새 장 열다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커피가 인기를 끌면서 커피전문점은 물론 커피관련 음료도 신제품 출시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이 커피시장에 진출하며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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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外
기업 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GS칼텍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1조4959억원, 영업이익 82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기 사상 최대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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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의 도전>> 출판사가 벤츠 팔고 제분사는 와인 들여와
최근 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료·우유·학습지를 팔던 회사들이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 아카데미, 동물병원까지 차리며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시장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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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넣은 커피믹스, 3개월 만에 매출 100억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올해 출시 두 달 만에 국내 대형 유통 업체에 모두 입점했다. 남양유업은 2007년 말 출산율 감소와 국내 유가공시장의 정체 등으로 경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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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입맛 사로잡는 ‘똑똑한 식품’ 쏟아진다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식품들이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까다로운 니즈에 호소하는 이른바 ‘스마트 식품’들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CJ경영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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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넘버 2 그룹’의 반격
중앙일보 3월 7일자 E1면. 매일유업·빙그레·동원데어리푸드·건국유업 등 주요 우유업체들이 거래 목장 지키기에 나섰다. 무기는 우유 쿼터제 완화다. 우유 쿼터제는 2002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