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200만원에도 K-산후조리원 열풍…美엄마 4000명 줄섰다
미국 보람산후조리원 홈페이지 캡처 한국식 산후조리원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산모에 대한 완벽한 지원이라는, 미국에 없었던 서비스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
[단독] 尹, 지방의료 재건 나선다…'지방 생존 전략' 곧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 의료 재건을 포함한 지방 생존 전략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균형 발전을
-
뇌졸중 걸린 여성 흡연자…피임약이 병 키웠다, 왜 [건강한 가족]
여성 질환 건강 상식 5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월경·임신·출산·폐경을 겪으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경험한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 최근
-
맥주 마시면 모유량 증가? 꼭 술 먹고 싶다면 이때 마셔라 [건강한 가족]
모유 수유 오해와 진실 ‘아이를 위한 최고의 영양식’. 모유를 두고 하는 말이다. 모유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뿐 아니라 면역에 관계하는 물질들이 골고루 들어 있다. 아이
-
“학교 남아봤자 딱 80점 학생” 그들은 왜 공교육을 떠났나 유료 전용
코로나19로 학교는 직격탄을 맞았다. 학교는 문을 닫았고, 수업은 화상으로 대체됐다. 그러자 사람들은 질문했다. “학교를 꼭 다녀야 하는 걸까?” 교육부에 따르면 ‘학업 중단 학
-
"그냥 떨어져 있는 게 낫다" 삼둥이와 생이별한 팔레스타인 부모 사연
지난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 유니스의 한 병원에 영아가 입원해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3개월째 생이별한 삼둥이의
-
통크게 1000만원 쐈더니…충북 '아기울음' 전국 1위 됐다
충북도는 지난 7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충북도 ━ “출산 후 수백만원 지출…출산수당 도움”
-
가자 산모들 '길바닥 출산' 위기…끝내 열리지 않은 라파 국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민간인을 위한 구호 물자를 실은 트럭 한 대가 16일(현지시각) 이집트 알 아리쉬 인근 길가에 세워져 있다. EPA=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
산모 셋 중 한 명은 35세 이상, 난산에 비용·시간 ‘삼중고’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지난 6일 오후 대구 차병원에서 여성들이 대기실에 앉아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나이가 많다 보니 걱정이 많아질 수 밖
-
[포토타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찾은 김건희 여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10 오후 5:00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찾은 김건희 여사… 윤석열
-
이균용 후보자 낙마…李 체포안 때와 달리 비명계 이탈 없었다
168석 거야(巨野) 주도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이 무산되면서 35년 만에 사법부 수장 공백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대법원장(이균용) 임명동의안이 6일 오후 국회 본회의
-
내년 7월부터 '익명출산', 보호출산제·담배성분공개법 등 국회 통과
내년 7월부터 임신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익명으로 출산한 뒤 아이를 지방자치단체에 인도할 수 있다.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위기 임신 및 보
-
[단독] 분만 과실로 뇌성마비…서른 넘게 살아야 배상금 마저 받는다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 뉴스1 유도분만 과정에서 뇌손상을 입고 태어나 영구장애를 갖게 된 8세 아동에게, ‘서른 살이 넘을 때까지 살아있다면’ 그 이후부터 매월
-
'냉장고 영아살해' 母 또 임신…변호인 "남편 피임 안하냐" 호통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피의자인 30대 친모. 연합뉴스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피고인 30대 친모가 현재 임신 중기
-
'절도혐의' 美 흑인 임신부 경찰 총격에 사망…'과잉대응' 논란
지난 26일(현지시간) 타키야 영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미 오하이오주 블렌든타운십의 존 벨포드 경찰서장. 블렌든타운십 경찰서 페이스북 캡처 미국 오하이오
-
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
필리핀 이모님 100명 온다? ‘뭐 어쩌라고’ 엄빠의 반문 유료 전용
필리핀 이모 100명 온다. 박정민 디자이너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가 열리자 쏟아진 기사 제목입니다. 연내 정부 인증을 받은 서비
-
98만원 주고 산 아기…300만원에 되팔았다
‘직접 키울 것처럼 행세해 아동을 건네받은 뒤 엄마라고 속여서 아동을 넘기고 돈을 받으면 되겠다.’ 박경민 기자 아동복지법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20대 회사원 김모씨의
-
[단독]98만원에 사서 300만원에 팔았다…'그림자아이' 충격 거래
지난달 6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정모씨(40대)가 둘째 자녀의 시신을 묻은 곳으로 추정되는 경기 김포시 소재의 친정 주거지 텃밭으로 향하고 있다. 정씨는 태어난 지 하루
-
[건강한 가족] “한의학·서양의학, 환자 우선하는 마음 같아…침 치료로 통합의학 발전을”
2023 자생국제학술대회 전문가 좌담 통합의학은 이제 현대의학의 주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종 부작용과 마약성 진통제, 무분별한 수술을 덜어내고자 하는 현대의학의 자연스
-
[중앙시평] 영·유아 인권 보호는 ‘익명 출산제’와 같이 가야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사라진 아기 2236명’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유아 인권의 수준이 처참하리만큼 낮고, 자녀를 부모
-
생리통, 왜 이렇게 심하지? 60년대엔 없던 이 병의 습격 유료 전용
A씨(33)는 20대 때부터 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았다. 생리 기간 A씨는 몇 시간 단위로 진통제를 복용했는데, 효과가 별로 없었다. 통증이 심해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
가장 오래 일한 직장 근속기간 평균 15년, 현실 정년 49세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53)씨. 김 씨는 1997년 한 유통업체에 입사했다. 평생직장이라고 여기며 23년 일하다 2020년 퇴직했다. 48세에 남보다
-
'평생직장, 정년 60세’는 꿈…'현실 정년' 49세 "일해야 산다"
지난 4월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3년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사는 직장인 김대성(53)씨.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