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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9월 조사 이후 첫 하락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이 1년 남았다. 중앙일보-YTN-동아시아연구원(EAI)이 지난 17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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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통합당, 새 정치 보여야 신당이다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이 합친 민주통합당이 어제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야권은 중도진보를 표방하는 민주통합당과 강경진보인 통합진보당으로 재편되었다. 민주통합당은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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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치, 모 아니면 도·나 같은 중간은 회색분자일 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정장선 의원(오른쪽)이 16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자택에서 부인 이성숙씨와 함께 19대 총선 불출마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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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치, 모 아니면 도·나 같은 중간은 회색분자일 뿐”
민주통합당 정장선 의원(오른쪽)이 16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자택에서 부인 이성숙씨와 함께 19대 총선 불출마에 대한 심경을 밝히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5월 중순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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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문성근·박지원 … 20여 명 당권 도전
왼쪽부터 한명숙, 문성근, 박지원.민주통합당 당권(黨權)을 거머쥐기 위한 각축전도 막이 올랐다. 현재 후보군은 20여 명에 달한다. 민주당 출신의 한명숙 전 총리가 한 발 앞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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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대위, 승부처는 외부 영입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박근혜 전 대표가 비대위 멤버 구성에 고심 중이다. 이번 인선은 "뼛속까지 바꿔야한다”고 약속한 ‘박근혜표 쇄신’의 첫 단추다. 그래서 신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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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계 곁에 앉은 박근혜 … 측근들 텃밭 출마 말라는 MB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5일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을 오르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의 총 참석은 2009년 5월 이후 2년7개월 만이다. [뉴스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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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손학규, 대통령 후보 될까
이상일논설위원 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세력이 주축인 시민통합당, 그리고 한국노총이 하나로 합친 통합 야당이 곧 출범한다. 신당 주체들은 19일쯤 중앙선관위에 당명을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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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정장선 “몸싸움 국회 부끄러울 뿐” … 소신 지킨 용퇴
정장선민주당 정장선 사무총장이 12일 오전 예고 없이 국회 기자실을 찾았다.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것을 말씀드리러 나왔다”고 운을 뗀 정 총장은 A4 용지 한 장을 꺼내 읽어내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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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동생 위해 어려운 결정”
이상득 의원이 11일 내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회견장을 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보좌관 박배수씨의 8억원 수뢰 혐의에 대해서도 사과한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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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코피 흘린 이상득, 와인 엎질렀다고
‘만사형통(萬事兄通)’ ‘영일(지금의 포항)대군’…. 이명박 정부에서 이상득(76) 의원을 따라다녔던 꼬리표들이다. ‘대통령의 형’이라는 신분은 집권 여당의 최다선(6선)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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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MB 부담 덜어주고 박근혜 길 터주고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이면서 박근혜 전 대표와도 특수한 관계다. 2004년 천막 당사 시절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이상득 사무총장’ 라인으로 운영됐다.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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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홍정욱도 “불출마”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홍정욱(서울 노원병)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실 앞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홍정욱(41·초선·서울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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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 이상득, 대통령을 괴롭힌 핏줄
김진 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08년 3월, 한국 사회는 ‘대통령 형님’ 문제로 골치가 아팠다. 역대 정권에서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이 얼마나 국정을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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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재창당 외치며 공천권은 안 내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8일 내놓은 ‘당 쇄신안’은 영 먹혀 들지 않는 모습이다. 홍 대표가 ‘쇄신 카드’로 또 반격을 시도했지만 당내 반발에 급제동이 걸린 것이다. 당장 쇄신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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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연대 성사 시킨 한광옥 “통합은 대세 … 기득권 버려라”
민주당 한광옥(69·사진) 상임고문이 최근의 야권통합 논의에 찬성 입장을 밝히며 당내 통합파에 힘을 실었다. 그는 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이 통합하라는 건 지난 서울시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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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안주하다 안철수에 추월? 실상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일 중앙일보·JTBC와의 인터뷰 도중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인터뷰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이후 4년 만이다. [변선구 기자] 박근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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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대나무 묶은들 ‘소대나무’ 나오겠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야권 통합의 방법론을 놓고 민주당은 전선이 팽팽하다. ‘혁신과 통합(혁통)’ 등 통합에 찬성하는 여러 세력과 함께 전당대회를 열어 한꺼번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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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대나무 묶은들 ‘소대나무’ 나오겠나”
관련기사 “잡탕 정당 반대” 손학규 공격하는 박주선 야권 통합의 방법론을 놓고 민주당은 전선이 팽팽하다. ‘혁신과 통합(혁통)’ 등 통합에 찬성하는 여러 세력과 함께 전당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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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선 향한 박근혜의 길, MB와 거리 두기 속도내나
현직 대통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하고, 여권 차기 주자들은 대통령과 거리를 두며 차별화를 도모하는 모습. 우리 정치사에서 정권 후반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인기 없는 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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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자유선진당 이회창(사진) 전 대표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까지 당 대표로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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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안철수 영입 위해 박근혜 기득권 버려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난 9월 9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 앞에서 한 가지 예측을 했다. “추석이 지나고 나면 제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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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 진짜 실력 가늠하게 신비주의 벗어나라”
김문수 경기지사가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 “실력은 검증된 게 없는데 주변에서 신비주의로 감싸고 있고 이건 정상적인 정치가 아니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지사는 13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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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진짜 실력 가늠하게 신비주의 벗어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나라당은 미스터리다. 10·26 서울시장 선거에서 대패했는데도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엔 힘이 없고, 메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