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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항모 부산에
【부산=이재명·장남원 기자】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호(8만2천t·승무원 6천3백 명) 와 미사일 구축함 버클리호 (4천8백25t·승무원 3백54명), 전투함 브래들리호(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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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캉스|라케트·낚싯대 메고 가족과 오붓한 피서휴가를…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가방을 꾸리면서 별로 짐될것 없는 테니스라케트나 낚싯대를 꽂고서 떠나보자. 가족과 함께 운동도 하고 휴가도 즐기는 지루하지 않은 스포츠바캉스가 될 것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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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로개통 계기로 본 개발현황
한강종합개발사업으로 강양폭에는 13개지구 2백 10만평의 고수부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중 94만평에는 각종 체육 위락시설이 들어서고 나머지 1백16만평에는 초지가 조성돼 한강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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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교의 나들이 코스
하루가 다르게 봄빛이 따사로와지고 있다. 주말을 택해 야외로 나가서 싱그러운 대기를 호흡하며 겨울의 찌꺼기를 털어 내는 것도 좋을 때다.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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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리트 참가 타라와호|수륙양용 특수 공격함 공개
【동해안 00기지=김재봉기자】한미연합사는 18일 팀스피리트85 상륙작전에 참가하는 미7함대 소속 수륙양용 공격함 타라와호(3만9천3백t)를 보도진에 공개했다. 이번 한미연합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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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2》시민공원40만평 조성
86·88대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여론을 조사해본 결과시민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3가지중의 하나가 교통·공해에 이어 녹지공간의 확보. 그래서 서울시는 올해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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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대규모 공원 2개 만들어
목동신시가지의 남쪽과 북쪽에 자전거도로·모험놀이동산·축구장 등을 갖추는 대규모공원 2개가 만들어지고 안양천고수부지도 공원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24일 목동신시가지 북쪽의 목동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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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백17만이 지하철 이용|내년 3, 4호 완공되면「세계7위」자랑|교통난은 덜었으나 서울시는 빚더미에
1호선 개통 내일로 10돌 서울 지하철 1호선이 15일로 개통 10주년을 맞는다. 서울지하철은 그동안, 모두 18억6천4백81만3천명, 하루평균 51만 1천명을 실어 날랐고(7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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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호크호
「떠다니는 백악관」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미7함대의 주력항모. 무게8만t에 승무원5천3백 명을 태우고 다니는 함체의 높이는 18층 규모로, 홀수선 (물에 잠기는 부분)에서 상 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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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역에 7천개 레이다망
2차세계대전 이후 소련은 세계최대 전략방어군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전략방어군은 능동적방어능력을 주도하는 요격기, 지대공미사일(SAM), 대탄도미사일(ABM)과 수동적 방어능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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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5천 관중…결승전 땐 3만 운집|그라운드의 드라머에 환호 국민은, 연장서 명지대 제쳐|성원 동료에 우승으로 보답 2―1|대통령배 전국축구 폐막|준우승 명지대 "최선 다했다"|최우수 노인호 지도상 노흥섭
한국축구 80년 사상 최대의 변혁이다. 그리고 축구붐의 불길이 치솟았다. 국민은은 영예의 패권을 안겨준 제31회 대통령배쟁탈전국축구대회의 결승전은 브라질·영국·서독 등에서나 보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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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산에 공원을 조성
서울시는 26일 김포공항로변 선명회아동병원(등촌동산83)뒤편 우장산일대 11만2천5백69평을 대단위 체육공원을 겸한 자연공원으로 개발, 강서일대 시민휴식처로 활용키로 했다. 강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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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스포츠--- 이대로 좋은가빈약한 경기시설
88년 서울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의 개최계획서를 보면 서울지역의 수많은 대학 중 경기시설을 제공하는 곳이라곤 인천대(실내체육관)뿐이다. 외국의 경우 대규모 국제대회가 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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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능력 세계 5위로 부상 옥포 조선준공
Q…대우옥포조선소가 준공됨으로써 한국은 세계 5위의 조선 국으로 부상했다. 옥포조선소의 조선능력은 연 1백20만t. 이 밖에 현대가 2백만t, 조공이 35만t, 삼성이 10만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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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변에 조성할 체육공원을 확대
서울시는 28일 여의도와 제3한강교 옆 고수부지에 마라톤과 자전거연습을 할 수 있는 폭10m, 길이7·7m의 순환도로를 만들고 어린이 교통공원을 마련하는 등 한강변 고수부지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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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에 대평원 축구장 16배크기
■…축구장 16배크기에 해당하는 세계최대의 동굴광장이 최근「보르네오」섬의「말레이지아」영토「사라와크」에서 발견됐다. 영국지질학회의「무루80」동굴 탐사반이「사라와크」「무르」국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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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올해살림
암사·신림 등 7개 지구 구획정리 마무리 양화교-신정동간 4.8km 샛길 등 뚫기로 서울시의 새해 살림규모는 8천7백44억원. 8백만 시민 1인당 11만원꼴. 액수로는 지난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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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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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척의 「부하」거느린 바다의 요기
2일 하오4시. 제주남방1백㎞해상. 대한해협의 거센 파랑을 헤치고 미7함대 항공모합「키티 호크」호(8만t)가 의연한 모습을 드러냈다. 항속 30「노트」. 바닷속의 섬처럼 거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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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한국축구를 짊어질「어린이 축구클럽」이 생긴다
한국축구는「모래 위의 누각」(사상누각) 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실업축구를 비롯한 국내축구가 내실 (內實) 을 기하지 못한 채 많은 축구 인들과「팬」들마저 국가대표「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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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잔디구장 곧 착공
서울시는 11일 어린이대공원 (성동구 능동)에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배구·「스케이트」장 및 종합행사장으로 사용될 「어린이 종합운동장」을 만들기로 확정하고 이달중으로 착공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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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육상2백m「레이스」에서 l백90m만을 달려 말썽을 일으킨 소년체육대회는 또다시 축구경기장의 규격이 틀려 시설 면에서는「제로」라는 평판이다. 국민학교 축구장의 규격은 길이 80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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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동장 보수
전국체전(55회)과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75년 5월), 「아시아」야구대회(75년 6월)에 대비, 서울운동장「트랙」에 비가와도 사용할 수 있는 「타탄」(인공합성수지)을 깔고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