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월동연료

    입동이 되고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도 서울시민은 19공탄등 겨우살이를 위해 연료와 싸워야 될 것 같다. 현재 19공탄은 공장도 12원50전, 가정도 15원50전으로 되어있으

    중앙일보

    1969.11.07 00:00

  • 서울 영하 1.5도

    4일 새벽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1도5분까지 내려가 금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예년보다 7도 이상 낮은 날씨로 이날 아침 출근하는 많은 시민들은「코트」를 입었다. 이날 수

    중앙일보

    1969.11.04 00:00

  • 여름방학

    올해도 25일을 전후해서 각급학교가 일제히 방학으로 들어간다. 이때쯤이면 항상 교사생활을 하고있는 나는 여름방학이라는 것에대해 뭔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것을 느끼곤 한다. 1년에

    중앙일보

    1969.07.26 00:00

  • 편리한 부엌

    『한국의 주부들은 매일 부엌에서 50여리씩을 걷고있다』-우리 재래식 부엌에서의 동선과 노동량을 조사한 장명욱교수 (서울대·가정학)의 보고서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쯤되면 「중노동

    중앙일보

    1969.05.28 00:00

  • 내일 소한-3일 아침 영하 15도

    새해 초하루부터 밀어닥친 한파는 3일 새벽 서울 지방의 최저기온을 평년보다 6도4분이 낮은 영하 l5도2분까지 내리게 하여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중앙일보

    1969.01.04 00:00

  • 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중앙일보

    1969.01.01 00:00

  • 17일부터 풀린다.,

    14일 하오부터 눈발과 함께 추워지기 시작했던 날씨는 16일 새벽 서울이 영하9도5분으로 수온주가 급강하, 오학산엔 영하15도, 1031 고지영하 19도 등을 해들어 가장 추운 날

    중앙일보

    1968.12.16 00:00

  • 뇌일혈|한국인 사인 제1위

    추운 겨울철로 접어들면 뇌일혈사고가 빈번해진다. 뇌일혈은 우리나라사망원인의 제1위 (사망자의21%)이며 4대 성인병의하나다. 사람에 따라 그원인및증상이 각양각색이지만 일반적으로 불

    중앙일보

    1968.12.05 00:00

  • 난동이변

    초기「로마」력은 3월부터 시작된다. 영문 「디셈버」라는 명칭은 이「로마」력에서 기원한다.「10번째 달」(Decem)이라는 뜻이다. 12월은 영어로는「10월」이라는 자의를 갖고 있는

    중앙일보

    1968.12.03 00:00

  • 의복|의식주-알뜰한 준비를 위한 지상백과

    가을비를타고 갑자기 겨울이 온 듯 수은주가 내려가고 일부 지방에는 눈보라까지 불어닥쳐 월동준비를 걱정하던 주부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이것은 일시적인 이상기온이라고는 하지만 서둘러

    중앙일보

    1968.10.26 00:00

  • 천재의 시련-변덕날씨는 왜?

    흑심한 가뭄과 집중호우등 이상기후가 교차한가운데 여름철(6,7,8월)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10일부터 17일까지의 1주일동안은 평균기온이 최

    중앙일보

    1968.08.22 00:00

  • 내일에 산다(212) 미니·바지

    여자들의 옷은 해가 거듭될 수록 위에서는 밑으로 내려가고 밑에서는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다. 웃옷이 손목에서 겨드랑이까지 짧아지는데 약20년이 걸린것과 마찬가지로 긴치마가 무릎을 지

    중앙일보

    1968.08.03 00:00

  • 한국오페라20년|「춘희」공연을 앞두고····회고와 기대

    한국 「오페라」20주년과 김자경 「오페라」단 창립기념으로 중앙일보·동양방송이마련한 「베르디」의 가극 「춘희」가5월1, 2일밤 서울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기념공연을계기로 한국

    중앙일보

    1968.04.13 00:00

  • (43)춥지않은 소한

    일년중에 제일 춥다는 소한에 수은주가 최고8도로 올라 봄날처럼 포근하다. 예년보다 10도4분이 높은 따뜻한 날씨다. 이린 일은 36년만에 처음이라는 관상대의 발표다. 지난 연말에

    중앙일보

    1968.01.06 00:00

  • 치마저고리의 맵시

    한복은 외국손님들이 처음보고 놀라며 찬사를 보내는 것 이상으로 아름다운 의상이다. 특히 남성의 옷은 신선의 옷이라는 말도 있다. 양장처럼 여성의 체격 미를 설명하며 표현하는 것이

    중앙일보

    1967.12.28 00:00

  • 역사의 고향(44)

    「눈」에 대한 두 가지의 뜻 「눈은 하늘에서 온 편지」라고 어느 과학자는 말했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가지가지의 사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북극이나 남극 같은 한대지방과 같이 사시

    중앙일보

    1967.11.25 00:00

  • 연발의 환성에 아쉬운 「하루해」|백령도 어린이 즐거운「서울주유」

    중앙일보 초청으로 서울구경하러온 백령도 신우학원 남녀생도 31명은 16일상오 11시30분 청와대를 방문, 박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의 환대를 바았다. 육 여사는 이 섬어린이들에게

    중앙일보

    1967.11.16 00:00

  • 내일 영하 2도로

    입동인 8일 전국적으로 비를 내리게한 저기압이 물러감과 함께 추위가 닥쳐왔다. 9일 서울지방은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8도가 낮은 서씨0·3도의 쌀쌀한 날씨였고 10일엔 영하 2도

    중앙일보

    1967.11.09 00:00

  • 제발 이 청년은

    「톨스토이」작 「진실을 말한다」는 단편이 생각난다. 우연히 사건의 현장에 있다가 살인혐의를 받는 사람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법정에서도 반증이 없어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단정된다. 그

    중앙일보

    1967.11.04 00:00

  • (1) 수상가족

    살다보면 풍습이란 빚어지는 것. 한번 틀이 잡힌 인습은 쉽사리 스러지지 않는다. 원색 감이 짙은 생활, 어제를 그대로 지키려는 마음이 아니라 벗어나려 해도 못 벗어나는 생활이 있고

    중앙일보

    1967.09.11 00:00

  • "상하의 월동"|난로 손질 바쁜 청룡용사들

    【출라이=윤정규·조성각특파원】겨울 아닌 겨울에 대비하여 월동준비를 서두르는 청룡군대장병들은 녹슨 난로를 손질하기 바쁘다. 막바지에 오른 무더운 건조기가 지나면 9월 중순부터 남국의

    중앙일보

    1967.08.29 00:00

  • 마지막 추위, 서울 영하 9도1분

    며칠동안 포근했던 날씨는 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다시 쌀쌀해져 10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하 9.1도로 예년보다 0.9도가 낮은 추운 날씨였다. 관상대는 11일도 최저

    중앙일보

    1967.02.10 00:00

  • 강풍 피해 곳곳에

    【광주】27일 밤 11시쯤 고홍군 금산면 석정리 성치 부락 김정동(43)씨 집에서 잠자던 김씨와 그의 처 최정심(36)씨. 장녀 영자(12) 장남 영욱(6) 2녀 영숙(4)양 등

    중앙일보

    1967.01.28 00:00

  • 세계에 이상 기상

    【사이공=동화】상하의 나라 월남에 40년 내의 이상한파로 우리나라 초겨울과 같은 추운 날씨가 몰아쳐 청룡 장병들은 겨울옷으로 바꾸어 입기에 바쁘다는 소식. 작년 11월부터 우기에

    중앙일보

    1967.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