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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04년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 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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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KBS 정연주 사장은 용서 받지 못할 자"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KBS 정연주 사장을 두고 "사장 자리에 '가마솥의 누룽지'처럼 앉아있는 것은 전직 방송인으로써 자괴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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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례대표 낙천자가 전한 당시 상황
한나라당 비례대표 신청자는 597명이었다. 이 중 22명만 당선됐다. 나머지 547명은 아예 후보 명단(50명)에 오르지도 못했다. 547명 중 한 명이 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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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 19살 수학영재의 꿈
또래들이 대학에 들어갈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대학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과학영재가 나타났다. KAIST 수리과학과의 졸업장을 14일 받는 19세 오성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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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표 후보 TV 토론
통합민주당 정대철·추미애·정세균(왼쪽부터) 당 대표 후보들이 18일 제주MBC 초청 토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추미애=“정세균 후보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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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알까 모자 푹 눌러 쓰고 운전면허 학원 다녀”
18대 국회 입성에 실패한 낙선 의원들의 이삿짐이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복도에 쌓여 있다. 오종택 기자 한국화를 잘 그리는 김충조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은 16년간 놓았던 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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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끄는 노트북은
노트북의 원래 의미는 ‘공책’이다. 하지만 요즘엔 ‘노트북 컴퓨터’의 줄인 말로 더 많이 쓰인다. 노트북 컴퓨터는 ‘일상적으로 휴대해 사용하기 편하도록 공책 크기로 만든 경량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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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부는 정세균 일반인 지지도는 추미애 앞서
7월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통합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정세균 의원, 추미애 당선인, 천정배 의원의 이름이 일찌감치 거론된 가운데 정대철 상임고문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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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꿈꾸는 男과女
정세균 “순둥이 당선자들 마음에 野性 심을 것” 정세균 의원과의 인터뷰는 15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그이지만 이날 모습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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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되 후방도 살피는 리더십 펼 것”
전국 민심 투어를 하다 잠시 서울로 올라온 추미애 당선인을 14일 자양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인고의 세월을 보낸 탓일까. 부러질 것처럼 꼿꼿했던 그의 모습은 많이 부드러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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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재미교포 회장에 “미국선 20개월 미만 쇠고기 드시잖아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논란의 불똥이 재미 한인단체장들에게까지 튀었다. 최근 뉴욕ㆍ워싱턴 등 재미 한인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며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괴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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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민주당, 출구조사엔 “악” … 개표 진행되면서 “휴~”
9일 당산동 민주당 당사에선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 애초 60~70석을 예상했던 출구조사와는 달리 실제 개표 결과 예상 밖의 선전 지역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오후 9시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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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은 ‘진검승부’뿐…지역구 전선으로
7일 오전 여의도 자유선진당사. 세 번의 대권 도전 경험이 있는 74세의 이회창 총재가 당내 공천심사위원들 앞에 앉았다.“왜 예산-홍성에 출마하려 하나.”(천기흥 공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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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한 살 차인데 대통령만 하면 나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최근 자신과 노무현 대통령이 눈꺼풀 수술을 받은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달 초 장관 부인들을 청와대로 불러 점심을 같이한 자리에서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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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여야 각 당 표정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속속 여의도 당사에 집결, 투표율과 투표소 현지 분위기 등을 시시각각 파악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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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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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각당 TV 광고] "정책은 없고 감성만 있다"
사내가 두어번 눈을 끔뻑인다. 곧 이어 굵은 눈물 한 줄기가 주름 가득한 얼굴을 타고 흐른다. TV에서 본 이 장면이 사람들의 가슴을 때렸다. 그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사내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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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42) 서울 광진을 한나라당 유준상 후보
▶ 유준상 상세정보 보기“청년 실업 등 실업 문제는 성장을 통해 풀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하구요. 또 경제 질서를 확립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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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수도권 109곳
역대 선거에서 수도권은 늘 최대 승부처였다. 지역구 의석의 45%인 109개 선거구가 몰려 있다. 지역주의로 정치가 갈리던 시절에도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지역색이 옅은 경향을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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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박빙의 승부처] 탄핵…朴風…지지율 엎치락 뒤치락
총선 열기가 전국을 달구고 있다. 탄핵 바람으로 확 바뀐 선거구도를 '박근혜 효과'와 '추미애 요인'이 얼마만큼 파고들지가 승패의 변수다. 이런 공통변수 외에 후보의 자질과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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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7) 서울 동작갑 민주당 최영수씨
▶ 최영수 상세정보 보기“후광 선생(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김구 선생, 케네디 미 대통령 같은 위인을 존경하는 정치인들이 적지 않지만 나는 정치인 김대중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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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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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한 김홍일 의원, 민주당사 방문
▶ 민주당에 복당한 김홍일의원이 1일 여의도 당사에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金弘一) 의원이 1일 오전 민주당 복당 선언문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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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표 "국정·총선 택일"
민주당 조순형(趙舜衡)대표가 5일 호남을 찾았다. 대표 취임 후 첫 지방 나들이다. 발빠른 행보다. 전날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특검법안이 통과돼 국회가 정상화되자마자 "이참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