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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당 대표되면 쇠고기 국정조사 추진"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중인 통합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23일 쇠고기 문제와 관련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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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상 아닌 동맹 차원서 결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2일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은 단순히 통상협상 차원에서 해결된 것이 아니라 미국이 한·미 동맹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드는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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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7·6 전대 변수는 … ‘정세균 대세론’ 통할까
통합민주당 정대철·추미애·정세균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22일 충남 천안시 지식경제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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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기 참모 첫 회동 MB, 국정 안정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고유가 대책과 관련해 “유가 추가 급등 우려가 있는 만큼 각종 민생대책을 치밀하게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2기 참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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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표 후보 TV 토론
통합민주당 정대철·추미애·정세균(왼쪽부터) 당 대표 후보들이 18일 제주MBC 초청 토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추미애=“정세균 후보는 국민 여론조사에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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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권 경선 출정식
통합민주당 정세균·추미애 의원이 17일 각각 당대표 후보 출범식을 하고 있다. 정대철 상임고문은 이에 앞서 15일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오종택 기자]통합민주당 대표 경선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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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냐 촛불집회냐 … 오락가락하는 민주당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3일 당사에서 최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재형 최고위원, 원혜영 원내대표. [사진=조용철 기자]통합민주당이 국회 등원을 놓고 오락가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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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촛불집회’ 민주당 총집결령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9일 서울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시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통합민주당은 6·10 민주항쟁 21주년을 거리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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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폭언·단식 … 온몸으로 ‘유리천장’ 뚫어
2005년 2월 28일 오후 11시 무렵.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안팎에서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이 표결 끝에 법사위를 통과하자 여성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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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당선인들 “상임위? 실속 먼저”
“실속이 최우선이다.” 18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상임위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허세(虛勢)보다 실속이 우선이다. 총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실세들이나 야당 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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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꿈꾸는 男과女
정세균 “순둥이 당선자들 마음에 野性 심을 것” 정세균 의원과의 인터뷰는 15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그이지만 이날 모습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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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되 후방도 살피는 리더십 펼 것”
전국 민심 투어를 하다 잠시 서울로 올라온 추미애 당선인을 14일 자양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인고의 세월을 보낸 탓일까. 부러질 것처럼 꼿꼿했던 그의 모습은 많이 부드러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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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당선자들 마음에 野性 심을 것”
정세균 의원과의 인터뷰는 15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그이지만 이날 모습은 많이 달랐다. “현 정부의 실용은 사이비 실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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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재미교포 회장에 “미국선 20개월 미만 쇠고기 드시잖아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논란의 불똥이 재미 한인단체장들에게까지 튀었다. 최근 뉴욕ㆍ워싱턴 등 재미 한인단체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며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괴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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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청와대 리포트] 대통령실장·경호처장 청남대 찾은 까닭은 …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 약 1845만㎡의 면적에 지은 청남대 본관 전경. 1983년 완공돼 20년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하다 2003년 일반인에 전면 개방됐다. 김대중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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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야당다운 야당, 구호로만 안 돼"
'추다르크' 추미애 전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지역에 몰아친 거센 한나라당 바람속에서도 중랑 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치면서 낙승을 거두면서 3선의 중진 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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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기식 비례대표는 국민 우롱하는 것”
한국선거학회장인 이남영 세종대 교수(왼쪽)와 한국정당학회장인 유재일 대전대 교수가 11일 18대 총선을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 두 학자는 이번 총선 투표율이 사상 최저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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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천 “당 정체성 부각 못 시켜 서울 잃어”
총선 패배 속에서 소수 정예로 살아남은 옛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통합민주당 박상천 공동대표는 11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서울을 잃어버린 것, 서울에서 7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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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회권력 교체 … 아슬아슬한 과반
9일 저녁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이 확실시되고 정몽준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 보도가 나오자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이 정몽준 의원과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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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앞날은
18대 국회는 이명박 정부와 함께 임기를 시작해 이명박 정부가 끝나기 전에 임기를 마친다. 대선은 그 다음 국회의 몫이다. 9일 민심은 18대 국회의 정치 지형을 결정했다.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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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민주당, 출구조사엔 “악” … 개표 진행되면서 “휴~”
9일 당산동 민주당 당사에선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 애초 60~70석을 예상했던 출구조사와는 달리 실제 개표 결과 예상 밖의 선전 지역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오후 9시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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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 열세 책임감 느껴”
통합민주당 추미애(광진을·사진) 후보가 48%의 득표율로 MB연대 대표 출신의 한나라당 박명환(35%)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추 당선자는 15, 16대에 내리 광진을에서 당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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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추미애 전 의원(15, 16대)이 돌아왔다. 4년 전 ‘탄핵 역풍’을 맞은 민주당을 구하기 위해 ‘3보1배’를 강행하며 ‘추다르크’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결국 낙선했다. 2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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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을, 추다르크와 MB팬클럽 ‘짱’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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