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10월 독립운동가 최현배 선생 선정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최현배(崔鉉培, 1894.10.19~1970.3.23) 선생을 2010년 10월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암울한 시절 기꺼이 희생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산실
김제에서 옮겨져 새로 단장된 장현식 고택. 전주시는 영빈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내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ㄴ자형 안채와 ㅡ자형 중간채로 돼 있다. 신동연 기자 전주의 풍광이 한눈
-
외솔의 고향 울산시, 공문서 바로 쓰기 사업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고향에서 한글 사용의 모범을 보이자.’ 울산시가 공문서 바로 쓰기 사업에 나섰다. 행정관련 용어에 쓰이고 있는 어려운 한자·외래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바꿔
-
[부고] ‘철수와 영희’ 등장하는 국어교과서 쓴 박창해씨
‘철수와 영희, 바둑이’가 등장하는 초창기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원로 국어학자 박창해(사진) 전 연세대 교수가 14일 오전 8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95세. 고인은 연희전문학교(연
-
[그때 오늘] “일본어만 쓰고 말하라”… 일제의 한국어 말살정책 본격화
일본어 상용을 강제한 제3차 개정교육령이 공포된 1938년 이전에도 조선어 수업 시간을 제외한 모든 교과는 일본어로 학습됐다. 사진은 1934년 남양보통학교의 수업 장면. 칠판에
-
‘잡탕’ 우리말 사전, 언제 고칠건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글학회 김승곤(82) 회장이 ‘조선어학회 사건’(1942~43)으로 일제에 검거된 당시 회원 33인의 사진 앞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잡탕’ 우리말 사전, 언제 고칠건가
한글학회 김승곤(82) 회장이 ‘조선어학회 사건’(1942~43)으로 일제에 검거된 당시 회원 33인의 사진 앞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한
-
[TV중앙일보] "83년 멕시코 4강 신화 다시 쓴다"
오바마, 방미 달라이 라마 면담 안해…미·중 정상회담 '고려'? 10월 7일 TV중앙일보는 미 의회인권상을 수상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달라이 라마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
-
50년 전 교과서, 그 시절 베스트셀러
9일 대구시 동인동 중앙도서관에서 관람객들이 ‘중앙도서관 소장자료전’에 출품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홍권삼 기자] “50년대 소설책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 내가 책 장사를 하
-
외솔 유품, 고향 울산으로 돌아왔다
최현배 선생의 생전 모습.우리말의 입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우리말본’ 을 저술하는 등 한글학계의 태두로 꼽히는 외솔 최현배(1894~1970·사진) 선생의 유품 1만여점
-
외솔상 김수업·갈물한글서회(대표 박정자)
외솔회(이사장 최홍식)는 제30회 외솔상 수상자로 김수업(69·左) 경상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갈물한글서회(대표 박정자)(50·右) 갈물한글서회 대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1일
-
[BOOK책갈피] ‘엇갈린 역사’ 만든 남북한 인물 열전
1948년 8월15일과 9월9일. 남과 북에서 각각 정부가 수립됐다. 정부의 ‘건국 60주년’ 행사에 대한 논란은 상해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13일)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
‘울산의 자부심’ 영원히 기립니다
울산을 빛낸 인물동산에 오를 역사적 인물 9명이 확정됐다. 시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울산시가 대상자를 선정했다. 2011년 조성될 북구 송정역사공원 안에 이들의 흉상과 기념비가 세워
-
인물동산에 오를 ‘울산을 빛낸 인물 9명’
울산시는 울산을 빛낸 인물을 기리는 ‘울산인물동산’에 오를 인물 9명이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인물은 일제시대 우리말과 글을 지킨 국어학자 최현배, 단편소설 ‘갯마을
-
[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66. ‘패티 김 쇼’ 신설
TBC -TV 프로그램 ‘패티 김 쇼’에 출연한 필자.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나는 일약 ‘한국 최초 창작 뮤지컬의 히로인’이 됐다. 그 인기를 배경으로
-
‘울산 속의 울산’
울산은 단기간에 급속히 인구가 유입돼 급성장한 도시다. 그러다 보니‘울산의 것’‘울산다운 것’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애향심을
-
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외솔상 전인초·김승곤씨
외솔회(이사장 김석득)는 제29회 외솔상 수상자로 문화 부문에 전인초(左)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실천 부문에 김승곤(右) 한글학회 회장을 선정해 25일 오후 5시 한국프레
-
[도올고함(孤喊)] 한국고전번역원을 '인문학의 카이스트'로
4일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왼쪽으로부터 전문위원 박헌순, 기획실장 이규옥, 편찬실장 백한기, 국역실장 김성애, 국역연구소장 서정문. 유능한 번역 상근연구원을 확보하고 있는
-
국어문화운동본부는...
◇국어문화운동본부는… 우리의 말과 글을 '쉽고·바르고·품위있게' 쓰도록 만들겠다는 취지로 98년 창립된 국어운동 단체다. 60년대 말 한글학회 회장이었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
올해 외솔상 수상자에 김영희 교수·신기남 의원
재단법인 외솔회(이사장 김석득)는 우리말의 '통합 통사론'을 완성한 계명대 김영희 교수(문화부문.(左))와 한글날을 국경일로 정하는 데 앞장 선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실천부문.
-
"노래가 설법보다 포교에 더 효과적"
네 번째 앨범을 낸 범능 스님. N-POOL=광주일보 최현배 기자 '노래하는 스님'으로 유명한 범능 스님이 네번째 앨범을 낸 것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다. 3일 오후 8시 전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