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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오늘부터 3일간 영재-정상 대결
제2회 합천군 초청 영재-정상 대결이 17~19일 3일간 열린다. 영재는 미래포석열전 우승자(신진서)와 준우승자(신민준), 그리고 인터넷 투표로 나현이 선정됐다. 정상은 랭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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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천원전 정상 … 14연승 행진
한국랭킹 1위 박정환(21 ) 9단이 최철한 9단을 2대 0으로 꺾고 박카스배 천원전 정상에 올랐다. 박정환은 14일 서울 서교동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8기 천원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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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기사 뭉쳤다 하면 중국보다 한 수 위
한국이 올 세계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바둑이 단체전에서 강한 이유를 찾아낸다면 중국을 극복할 비책도 찾아질지 모른다. 사진 오른쪽부터 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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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조훈현, 통산 159번째 우승컵 外
조훈현, 통산 159번째 우승컵 조훈현 9단이 16일 시니어기전인 대주배 결승에서 최규병 9단을 불계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주배는 만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우승상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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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이세돌 … 스케줄이 우승 변수
이세돌 9단(왼쪽)이 세계 바둑을 점령한 중국 ‘90후’의 한 명인 탕웨이싱 3단과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치른다. 중국은 올해 5개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다. 이세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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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날아간 3연승 … 천야오예에 역전패
‘한국 킬러’ 천야오예 9단(오른쪽)이 한국 4위 최철한 9단을 꺾고 3연승을 거뒀다. 한·중·일 국가대항전인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에서 중국의 천야오예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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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생애 첫 명인 타이틀 1승 남았다
최철한(사진) 9단이 펄펄 날고 있는 이세돌 9단을 격파했다. 26일 벌어진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3국에서다. 1국을 진 뒤 2, 3국을 잇따라 승리한 최철한은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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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2라운드는 내년 바둑 판세 예고편
베이징의 1라운드에선 강동윤(사진) 9단이 중국의 선봉으로 나선 판팅위(17) 9단의 연승을 저지하는 바람에 한국과 중국의 전력은 간신히 평형을 이뤘다. 판팅위는 3연승을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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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 박정환 꺾고 국수전 도전자 外
이세돌, 박정환 꺾고 국수전 도전자 국내 최고(最古)의 기전인 제57기 국수전 도전자 결정전에서 한국랭킹 1위 이세돌 9단이 2위 박정환 9단을 2대0으로 꺾고 도전자가 됐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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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김효정, 여기사 첫 프로기사 회장 당선 外
김효정, 여기사 첫 프로기사 회장 당선 김효정(32·사진) 2단이 여자기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프로기사 회장에 당선됐다. 김효정 2단은 지난달 30일의 기사회 선거에서 참가 기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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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꽃 조'의 서봉수 9단
제 1 보<본선 32강전> ○·우광야 6단 ●·서봉수 9단 제1보(1~15)=김지석-최철한-퉈자시-커제가 몰린 D조가 ‘죽음의 조’라면 서봉수-이민진-우광야-탕웨이싱이 만난 A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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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멈춰, 3연승 판팅위 … 강동윤이 간다
[사진 판팅위(왼쪽), 강동윤(오른쪽)] 최기훈이 이겨주면 얼마나 좋을까. 제15회 농심신라면배에 한국 선봉으로 나선 최기훈 4단을 향해 바둑팬들의 간절한 응원이 쏟아졌다.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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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정홍원 기타, 신화 콘서트 소품 … 명사들 애장품 눈길
2013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나눔장터의 하이라이트는 명사 및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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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재근, 세계아마선수권 우승 外
박재근, 세계아마선수권 우승 한국 대표 박재근(17·사진) 아마 6단이 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선수권을 품에 안았다. 세계 62개국 대표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3일 경북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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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바둑리그, 발동 건 정관장 … 준비된 우승 후보 본색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팀 정관장이 2013 KB바둑리그 신안천일염과의 대결에서 우위에 서자 김영삼 감독(가운데)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정관장은 1위 신안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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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3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유행, 그리고 미완성 정석
<본선 32강전>○·저우루이양 9단 ●·박영훈 9단 제2보(12~25)=저우루이양 9단은 한때 중국 랭킹 1위였지요. 왜 1위일까 궁금증이 많았는데 올해 바이링배 세계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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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3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2013삼성화재배 상하이서 개막
<32강전> ○·저우루이양 9단 ●·박영훈 9단 제1보(1~11)=상하이 하늘이 맑고 푸릅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목을 찌르던 탁한 공기도 어디론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오기 전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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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 한국 5인 vs 인해전술 중국 11인
만 20세의 한국랭킹 1위 박정환 9단(왼쪽)이 지난해 준우승자 구리 9단을 격파하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세돌 9단이 슬럼프를 보이는 가운데 박정환은 김지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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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감했던 바둑인구 다시 늘었다
우리나라 성인 중 25%가 “바둑을 둘 줄 안다”고 대답했다. 성별로는 남자 43%, 여자 7%, 연령별로는 19~29세 18%, 30대 24%, 40대 49%, 50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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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한승·최철한, 둘만 살았다
몽백합배 전야제 때 대진 추첨에 나선 이세돌 9단과 대만의 헤이자자 6단. 이세돌은 우승 후보로서, 헤이자자는 최고 미녀 기사로서 관심이 집중됐다.제1회 몽백합(夢百合)배 세계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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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심봤다 … 한국서 '장생' 첫 출현
한국 최초로 장생이 등장한 KB리그 최철한(SK에너지 왼쪽)과 안성준(정관장)의 대국. 장생은 100만 판을 두어도 나오지 않는다는 희귀 형태로 ‘길조’로 여겨진다. [사진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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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다승왕 이동훈, 승률왕 김지석 外
다승왕 이동훈, 승률왕 김지석 2013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최다승을 거둔 기사는 33승을 거둔 이동훈 2단이다. 올해 15세로 프로 2년차인 소년기사 이동훈은 33승10패로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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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6말7초' 명예회복 벼른다
이세돌(左), 박정환(右)제25회 TV 아시아 선수권과 중국이 올해 신설한 제1회 몽백합배 등 두 개의 세계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전성기 때 한국바둑은 너무 우승이 많아 “한 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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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고수 위에 하수…KB리그, 랭킹은 숫자일 뿐
‘랭킹 파괴’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신진세력의 눈부신 도약과 정상권의 정체가 맞물리면서 그 농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2013 KB바둑리그는 이변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