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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투어는 나의 놀이터 … 50대 아우 휘어잡는 60세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 [AP=연합뉴스] 50대들의 무대에서 60세가 1등을 하고 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베른하르트 랑거(60·독일·사진)가 30일 영국 웨일스의 로열 포스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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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지능이지만 KPGA 도전 '희망의 아이콘' 이승민
이승민(오른쪽)이 지난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프로암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인 허인회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KPGA 제공]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이승민(20)이 K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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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빈국 남수단, '한국축구 혼' 앞세워 두번째 웃다
지부티전 승리 직후 관중들과 포즈를 취한 임흥세 남수단 축구대표팀 감독(맨 오른쪽) [사진 임흥세]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 중인 아프리카의 신생국 남수단이 축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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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피어난 희망, 휠체어컬링 대표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6위. 아쉽지만 의미있는 순위였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1년 뒤 패럴림픽 리허설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한국은 9일 열린 2017 강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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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준우승 外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 준우승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9일 키프로스 AEK아레나에서 열린 키프로스컵 결승전에서 스위스에 0-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B조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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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와 협력 통해 한국야구 알릴 수 있는 기회”
2017년 3월, 전 세계 야구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다. 2006년 메이저리그(MLB) 주도로 창설된 WBC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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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파이터' 김보성, 로드FC 신인상 수상
종합격투기(MMA)에 도전한 김보성(50·압구정짐)이 로드FC 신인상을 받았다.김보성은 20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로드FC 2016 송년의 밤' 행사에서 아오르꺼러(21·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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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절박해진 장타왕 마틴 김,희망 살린 굿샷
10일 열린 카이도코리아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마틴 김. 시즌 내내 샷 난조로 부진했던 마틴 김은 시드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회심의 샷을 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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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새 코치와 세계랭킹 1위 꿈 향해 전진
유소연과 새 코치인 카메론 맥코믹.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누구보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대한 우승 열망이 강하다.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이기도 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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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와 상무 골프단, 군산CC전북오픈서 '조촐한 전역식'
상무 골프단 허인회, 함정우, 김무영 감독, 김남훈, 박현빈, 맹동섭이 2일 NS홈쇼핑 군산CC 전북 오픈 2라운드를 마친 뒤 `필드 전역식` 기념 사진 촬영을 했다. [군산=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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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 & 비즈(6)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은 자동차 레이서들에게 꿈의 무대다. 일본은 벌써 21명의 F1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한국은 언제쯤 F1 드라이버가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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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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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춤 사나이 제임스 한 “아내 덕에 1등했어요”
제임스 한이 대학 동기인 아내 스테파니(오른쪽), 딸 카일리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골프파일]“모든 것은 아내 덕분입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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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의 사나이' 제임스 한, 웰스파고 우승
재미 동포 제임스 한(한국 이름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우승했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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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쩐의 전쟁’ 없었다…이통 3사 ‘실리 경매’
‘쩐의 전쟁’은 없었다. 이동통신 3사 모두 꼭 필요한 곳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베팅했고 최종 낙찰자가 됐다.‘2016년 주파수 블록별 할당’이 경매 시작 이틀만인 2일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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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조의 압박감, 또 무너진 제리나 필러
125경기 만에 첫 승을 노렸던 제리나 필러. 그러나 중압감에 2타를 잃고 무너졌다. [사진 LPGA]3라운드까지 1개의 보기만 범했던 제리나 필러(미국)가 우승 부담을 극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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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연장 끝 JGTO 시즌 첫 승, 올림픽행 청신호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시즌 첫 승을 챙긴 김경태.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올 시즌 일본 본토 무대 첫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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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데이 3타 줄인 안병훈, 오메가 두바이 공동 12위
무빙데이에서 3타를 줄인 안병훈. 선두 대니 윌렛에 7타 차 공동 12위로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이 유러피언투어 사막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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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데이 3타 줄인 안병훈, 오메가 두바이 공동 12위
무빙데이에서 3타를 줄인 안병훈. 선두 대니 윌렛에 7타 차 공동 12위로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안병훈이 유러피언투어 사막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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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트라이아웃 자격 미국·쿠바 등 6개국 확대
프로배구 여자부 트라이아웃 참가자격에 미국 뿐 아니라 다른 북중미 소속 선수들도 가능해졌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오는 4월27일~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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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유럽투어 신인 대니얼 임, 2경기 연속 톱 10
유러피언투어의 늦깎이 재미 동포 신인 대니얼 임(31)이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요하네스&켄싱턴 골프장에서 끝난 요버그 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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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소중 토론회, 자료 없이 낯선 주제로 즉석 토론…독특한 발상이 나의 힘
지난 17일 중앙일보 9층 대회의실에 토론이라면 자신 있다는 6명의 패널이 모였습니다. ‘이겨낼 수 없는 고통은 필요한가’라는 다소 철학적인 주제로 ‘탈무딕 디베이트’ 방식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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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취직이 게임이라면 우린 지금 리셋하고 싶어요
‘경청(傾聽)’은 귀를 기울여 듣는다는 뜻입니다. 지난 6월 출범한 ‘함께하는 경청 포럼’은 2개월에 한 번씩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견해를 경청해 각종 난제들의 해법을 찾는 자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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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억 vs 1조200억 … ‘경영권 프리미엄’ 등 3700억 시각차
금호산업 매각을 둘러싼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신경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박 회장은 21일 채권단 회의에서 6503억원을 인수 희망가격으로 제시하고 배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