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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따뜻해서 한적해서 … 그 섬에 가고 싶다
오키나와 도가시키섬의 도가시쿠비치. 부드러운 해풍과 작열하는 햇살이 한겨울임을 잊게 했다. 19세기까지 오키나와에 존재했던 류큐 왕국의 전통춤. 생선 광주리와 노를 이용해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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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지원한 ‘던롭스릭슨’ 매출 4배 껑충
클럽 브랜드들은 선수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지원하는 선수가 우승할 경우 홍보효과는 물론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 마케팅에 공을 들인다.일본 브랜드인 던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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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박인비 기부도 여왕급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및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수상한 박인비(24·사진)가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박인비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우근민(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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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세계 무대서 큰 경험… 실패는 지독할수록 좋은 것 같다”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더 큰 무대를 향해 계속 도전하겠습니다.”지난 10일 2012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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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박인비·김자영 골프라이터스클럽 선수상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회장 최명식)은 올 시즌 국내외 골프무대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김대섭(31·아리지CC)과 박인비(24·스릭슨), 김자영(21·넵스)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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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한국프로골프 대상
2012 한국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이상희(오른쪽). 왼쪽은 KPGA 황성하 회장. [연합뉴스]이상희(20·호반건설)가 1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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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팬클럽 2개, 해외 경기 땐 원정 응원도
최나연이 7일 메이리화골프장에서 열린 스윙잉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를 끝낸 후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사진 KLPGA] 대만에 ‘골프 한류(韓流)’가 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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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라’로 변신한 필드의 미녀들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대상은 시즌 2승을 올린 양제윤(20·LIG손해보험),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은 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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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올 시즌 56억 벌고도 파티 한 번 못한 퀸들
한자리에 모인 한·미·일 투어 상금왕들. 왼쪽부터 박인비, 전미정, 김하늘. “상금요? 돈 쓸 시간도 없어요”(웃음). KB금융컵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개막을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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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상금왕 박인비, 신인왕 유소연 … 신나는 집안 잔치
박인비(左), 유소연(右) 2012 LPGA 투어는 마지막까지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최나연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데 이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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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윤 극적 뒤집기…대상, 우승 두마리 토끼 잡았다
“이런 게 골프구나 싶었어요.” 대회 내내 운이 따르지 않았던 양제윤(20·LIG)에게 행운의 여신이 마지막 미소를 보냈다. 양제윤은 1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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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하늘 바짝 뒤 허윤경 굳히기냐, 뒤집기냐
ADT 캡스 챔피언십 상금 박스를 맞들고 있는 김하늘(왼쪽)과 허윤경. [뉴시스] ‘쫓기는 자’ 김하늘(24·비씨카드)과 ‘쫓는 자’ 허윤경(22·현대스위스)이 마지막 대결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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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의 땅에서 미셸 위 ‘한번 더’
미셸 위가 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갤러리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미셸 위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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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첫 승 … 괴력의 ‘장타소녀’ 장하나
초등학교 6학년 때 300야드를 날렸던 ‘장타 소녀’ 장하나(20·KT)가 프로 데뷔 2년 만에 우승해 화제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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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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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입학사정관 전형 ② 중앙대 모의 면접
선종호군과 민다혜양이 중앙대 모의면접을 끝마친 뒤 서로의 면접내용을 검토해보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은 “오늘 자리가 도움이 컸다”며 “평가받은 내용을 점검하고 자기소개서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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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서 칼 간 김하늘 “올해는 KLPGA 천하통일”
김하늘(24·비씨카드·사진)은 지난해 상금왕·대상·다승왕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인자로 우뚝 섰다. 하지만 이보미(24·정관장)에게 최저타수상을 넘겨주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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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보미 “올해 맞붙을 일 없어요”
1988년생 동갑내기로 절친한 친구 사이인 김하늘(왼쪽)과 이보미가 용띠 해에 날아오르자며 함께 체력훈련을 했다. 둘은 겨울 훈련을 위해 지난 4일 호주 골드코스트로 함께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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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96% 청야니 제쳐두고 1% 매킬로이가 ‘올해의 선수’
미국의 골프 매거진은 US오픈 최저타(16언더파 268타·종전 타이거 우즈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22·북아일랜드)를 올해 최고의 골프선수로 선정했다. 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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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최나연 ‘청야니 덕에 울고 웃어요’
LPGA 투어 한국(계) 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나연. [중앙포토]“주변에서 사람들이 청야니 한번 혼내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가 청야니 보고 골프를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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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LPGA 100승 … 구옥희가 열고 최나연 끝냈다
한국(계)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0승의 전설은 남국(南國)에서 완성됐다.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최나연(24·SK텔레콤·세계랭킹 4위)이 16일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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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선수 100승…구옥희가 열고 최나연이 끝냈다
한국(계)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0승의 전설은 남국(南國)에서 완성됐다.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최나연(24ㆍSK텔레콤·세계랭킹 4위)이 16일 말레이시아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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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한국인 우승후보는
청야니를 저지할 한국의 에이스 최나연. 청야니와 친하지만 안방 우승은 내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포토]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열리는 스카이 72 골프장은 최나연(24·SK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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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사환하며 한걸음씩 문학의 길로...
1980년 무렵의 박재삼 시인. [중앙포토] 1983년 가을 무렵 ‘문예중앙’ 화보 촬영을 위해 박재삼 시인과 함께 경남 삼천포를 찾은 일이 있었다. 그때 삼천포의 이곳저곳을 둘